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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강릉 가뭄 지역에 생수 27만병 기부

신세계그룹이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와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27만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지원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강릉시청에 전달되며, 가뭄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과 생활용수가 필요한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먼저 이마트는 강릉지역에 2L 생수 20만병을 지원한다. 3일에는 가뭄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생수 2만병을 선지원하고, 10일까지 순차적으로 분할해 지원할 계획이다.스타벅스도 이번 기부에 동참한다....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에서 '쿵야 레스토랑즈'의 에세이를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쿵야 레스토랑즈의 첫 에세이 '나는 왜 줏대가 없는가'는 양파쿵야·주먹밥쿵야·샐러리쿵야·무시쿵야가 알려주는 인생 줏대 수업이라는 주제로 각 캐릭터별 이미지와 특유의 유쾌한 말투로 묘사된 삶의 조언을 담고 있다.이번에 출간된 에세이는 교보문고, 알라딘, YES24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엠엔비는 에세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신간을 증정하
토스가 ‘NEXT ML 챌린지’ 참가자를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3일 오전 10시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NEXT ML 챌린지는 토스가 주최하는 첫 기술 경진대회다. 토스는 올해부터 ML 엔지니어들이 현업에서 풀고 있는 기술 문제를 공개하고, 우수 인재 발굴에 나선다. 특히 올해 12월 중순부터 토스에 입사할 수 있고, ML 개발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이번 챌린지 주제는 ‘광고 클릭 예측 모
암호화폐가 거래와 투자에만 국한되던 시대는 지났다. 2025년에는 생명 연장부터 고급품까지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다. 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암호화폐로 살 수 있는 놀라운 것들을 소개했다. 첫 번째는 DNA 기반 타임캡슐이다. 이제 암호화폐로 DNA 또는 디지털 유산을 보존할 수 있다. 최근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으로 유전자나 개인 기억을 바이오뱅크나 탈중앙화 디지털 금고에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는데, 이러한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수십 년 또는 수 세기가 지나
애플의 종단간 암호화 정책이 미국 정부의 지지를 얻고 있다. 1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영국 시장에서 주요 프라이버시 기능을 철회하면서까지 글로벌 암호화 정책을 유지했다. 이는 애플이 유럽연합의 디지털서비스법에 따른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결정이다.이 가운데 미국 연방거래위원회는 애플과 다른 빅테크 기업들이 국제 규제에 맞서 강력한 암호화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과거 미국 연방수사국은 애플의 암호화 정책
유럽연합 정책을 담당하던 메타의 크리스텔 더넌 매니저가 퇴사하며, 내부 게시판에 'Met Most' 평가를 남겼다.3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크리스텔 더넌은 메타의 워크플레이스 포럼에 "4년간의 근무를 마치고 새로운 도전을 찾아 떠난다"며 'Met Most' 등급을 부여했다. 이는 메타 내부 평가 기준에서 중간 수준에 해당하는 수준이다.그는 EU 디지털서비스법과 디지털마켓법 캠페인을 주도했으며, 인공지능(AI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제도권으로 편입되면서 금융 질서가 재편되는 가운데 한국이 단순히 '패스트 팔로워'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결제 인프라가 은행 중심에서 블록체인 기반으로 이동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제도를 서둘러 마련하지 않으면 통화 주권과 금융 경쟁력을 동시에 잃을 수 있다는 우려다.정유신 서강대 교수 겸 AI디지털경제금융포럼 회장은 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디지털 인사이트 2025 정책 세미나'에서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한 결제 혁신이 아니라 결제 혁명"이라며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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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김민아가 전통주 소믈리에로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7일 갈기산포엠와이너리에 따르면 김민아는 지난 3일 충청북도 영동에 있는 갈기산포엠와이너리를 방문, 대표 와인인 포엠 시리즈 4종을 맛보고 평가하며 홍보와 판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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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인하대학교 고분자연구소가 교육부 주관 ‘2025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글로컬랩 신규 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인하대하교는 2025년 9월부터 2034년 8월까지 9년간 국비 총 204억 원을 지원받아 “자원순환형 전자소재 연구소”를 중심으로 △반도체·전자제품용 친환경 소재 및 기판 개발 △자원순환형 PCB제작 △금속·수지 회수·재제작 기술 확립 등 핵심 연구를 추진한다.과제는 인하대를 주관기관으로, 인천대학교·한국공학대·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가 참
중국이 콘솔 게임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해 가고 있는 가운데, 인디 발굴 사례로 꼽혀온 '로스트 소울 어사이드'가 최근 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플레이스테이션5 및 PC를 통해 '로스트 소울 어사이드'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중국의 인디 업체인 얼티제로게임즈에서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 RPG다. PS의 중국 인디 지원 프로그램 '차이나 히어로 프로젝트'를 통해 발매된 사례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 작품은 기본적으로 검을 통해 화려한 액션으로 적을 상대하는
대한항공이 이코노미석을 기존 '3-3-3' 구조에서 '3-4-3' 구조로 바꾸려던 계획을 사실상 철회했다. 소비자들이 "닭장 좌석"이라고 반발이 이어져 온 데다가 공정거래위원회까지 부정적 입장을 밝히자 한발 물러선 모습이다. 다만 프리미엄석 도입은 계획대로 진행한다.대한항공은 7일 언
스테이블코인은 통화에 준하는 지급결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는 만큼, 엄격한 발행 적격·영업행위 규제가 필수적이라는 제언이 나왔다.이정두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7일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에 따른 규제 이슈'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이 통화를 대체하면서 지급결제 수단으로 쓰인다면 발행인의 주조차익 획득, 통화정책 집행 경로 혼선, 외국환 규제를 우회하는 국경 간 지급수단 활용, 조세 징수 체계 공백, 대외 자본 유출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무엇보다 스테이블코인은 발행인이 환급 가능성을 약속하는 게
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 배우 김보라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드라마는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체포된 지 20년 만에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한 형사가 증오했던 ‘사마귀’인 어머니와 뜻밖의 공조 수사를 펼치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김보라는 극 중 차수열의 아내 이정연 역을 맡아 따뜻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남편의 상처를 보듬는 인물을 연기했다. 정연은 수열이 복잡한 심경 속에서도 말하지 못하는 아픔을 이해하고, 그에게 위로와 치유의 존재로 자리
선문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지난 3일 중앙도서관 102호에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디자인·홍보 지원사업 최종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디자인학부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확립과 홍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디자인학부와 연계한 기업 CI·BI 개발 지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와 연계한 기업 홍보영상 제작 지원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전공 역량이 더해지면서 기업별 맞춤형 결과물이 완성됐
일요일인 9월 7일 낮 12시 30분 현재 호우특보가 발효된 전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주요지
절기상 완연한 가을인 9월 들어서도 무위의 열기는 꺾일 줄 모른다. 제주도에서는 폭염특보가 확대되고, 열대야 일수가 종전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기상청은 7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 동부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 발효했다. 북부와 남부, 서부 지역, 남부중산간에 이어 추자도와 북부중산간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표됐다. 낮에는 찜통더위, 밤에는 열대야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열대야는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아 최저기온이 25℃ 이상을 기록할 때 적용된다.7일 오전 기준 제주도의 최저기온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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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항노동자연대가 총파업에 나서기로 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 및 한국공항공사의 3개 자회사 소속 노동자들로 구성된 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9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서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이날 정안석 인천공항지역지부장과 엄흥택 전국공항노조위원장은 구체적 일정 등 파업계획에 대해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인천공항지역지부와 전국공항노조는 올해 단체교섭 결렬과 노동위원회의 조정중지 결정에 따라 쟁의행위 찬반투표 등 합법적인 파업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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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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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은석 특검의 원내대표 압수수색 시도에 무기한 농성
국민의힘은 3일 오전 조은석 특검이 영장 집행을 기습적으로 시도할 수 있다는 말이 돌자마자 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 사무처들은 원내대표실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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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사업 주민 '박수'
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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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문화] 제주현대미술관서 미리 만나는 '가을'
신홍관 기자 = 제주현대미술관은 9월 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미술관 분관에서 박광진 화백의 가을·겨울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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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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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의원은 '미국 조지아주 한국 노동자 체포 사태'와 관련해 "'어쩔수 없었어'라고 접근해서는 안된다"며 "외교부가 비자업무 관련 개선할 부분이 없는지 면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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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메이저리그사커가 미국과의 A매치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을 조명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미국 뉴저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 평가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번 여름 환대 속 EPL 토트넘에서 MLS LA FC로 이적, 활동 무대를 옮긴 손흥민은 미국에서 미국 대표팀을 상대로 치른 의미 있는 A매치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손흥민은 전반 18분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도 전매특허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전반 43분 이재성과 2대1 패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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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이름 빼라" 광주교육감 출마자들, '노무현' 직함 여론조사 사용 놓고 대립
광주광역시교육감 선거 출마예정자인 김용태 전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시민학교장의 '노무현 직함' 사용 문제를 놓고 타 후보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이정선 현 교육감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