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빼빼로데이인지는 알았는데 농업인의 날인지는 처음 알았어요”11일 오전 광교 쇼핑몰 편의점에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매대에 각종 빼빼로와 초콜릿, 꽃과 인형들이 진열돼 있었다.약 2주 전부터 빼빼로데이를 대비해 진열돼 있는 것이었다.안내 스티커엔 '사랑을 전하세요'라는 문구가 쓰여 있고
AI 코딩 플랫폼 러버블이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10일 보도했다.7월 230만 명에서 급성장한 수치다. 러버블은 그동안 2억28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 투자자들이 50억달러 가치로 투자를 제안했지만 회사 측은 자금이 부족하지 않다며 추가 투자 계획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러버블은 CEO 안톤 오시카가 오픈소스 도구 GPT 엔지니어를 개발하며 시작됐다. 이후 비개발자도 쉽게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포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인천환경공단은 17일부터 12월 7일까지 청라사업소 온실에서 어린이환경그림과 학교안전ON포스터 주요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공단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인천 서구의 대표 피크닉 명소인 청라사업소 생태공원과 온실을 관람객을 대상으로 미래세대 주역들이 직접 참여한 환경그림과 안전포스터를 보며 환경과 안전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전시가 진행되는 청라사업소 온실은 생활폐기물 처리과정 중 발생되는 열원을 활용해 사계절 운영되는 시설로서, 전시회를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자원순
창녕소방서는 14일 오후 창녕읍에 위치한 장애인복지 클러스터 조성사업 신축공사 현장에서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은 소방시설 공사 완공 전에 소방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시설의 미비점을 확인하고 보완하도록 하여 성실 시공·감리 유도로 시공 품질을 향상하고자 시행하는 제도이다.이번 품질자문단에는 소방공무원 3명, 소방시설관리사 등 자문위원 3명, 공사현장 관계자 2명 등 총 8명이 참석해 ▴소방시설 현황 확인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 검수 ▴주요 결함ㆍ하자 발생 원인 분석
11월 11일 정부 TF가 ‘12·3 가담’에 기준없는 조사를 예고했다.인권침해 비판이 커지자 공무원 휴대전화 검열은 철회했으나, 제보센터까지 운영하여 투서·보복 우려만 키웠다.그 다음 날 정부는 우수공무원 포상·안전수당 인상안을 내놨다.색출과 달래기를 하루 간격으로 섞는 방식은 공직사회에 공포와 혼란만 남긴다.이미 특검 수사가 진행 중인데 TF까지 돌린다면 중복조사·표적 논란은 불가피하다.증거와 법리가 아니라 권력의 관리가 작동한다면, 그것은 통치가 아니라 통제다.‘내란’을 말하는 쪽이 신뢰의 토대를 허문다.협박과 회유로 질서를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기업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키움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펀딩은 민간 플랫폼 와디즈와 협력한다.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올해 처음 도입한 지역 가치 창출 프로젝트 ‘루트잇’의 일환으로 지역기업의 판로를 확대하여 지역경제의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의 뿌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 구조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크라우드펀딩에 선발된 8개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은 따뜻한 수능 응원 “수고했수능”행사 실시, 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응원하는 이색 행사를 통해 지역의 사회와의 정서적인 교류의 어울림 행사를 마련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은 11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동두천외고 수험장 앞을 방문했다.이날 공단 이사장과 어울림센터팀 직원들은 응원 물품을 준비하여 시험장에서 나오는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수능시험 보느라 수고했어요.”라는 응원의 메시지와 격려의 핫팩을 나눠주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