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유튜브 채널 '무어의 법칙은 죽었다'는 AMD가 2023년 소니에 제공한 프레젠테이션을 기반으로 플레이스테이션6의 성능, 가격, 출시 시기를 예측했다.3일 IT매체 엔가젯은 '무어의 법칙은 죽었다'가 PS6이 PS5 대비 3배, PS5 프로 대비 2배의 레스터라이제이션 성능을 갖출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가격은 PS5와 동일한 499달러로 책정될 가능성이 크며, PS4·PS5와의 하위 호환 기능도 포함될...
2차전지 소재 기업 포스코퓨처엠이 1조1069억여원 규모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1148만3000주를 발행했으며, 실제 발행금액은 1조1069억6120만원이라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지난 5월 13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추진됐으며 이날이 납일일이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8일이다.앞서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우리사주조합과 신주인수권증서 보유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했고, 25일에는 일반공모 청약을
크래프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5년 2분기 영업이익이 24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9% 줄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6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줄으며, 당기순이익은 155억원으로 95.4% 감소했다. 회사 측은 "2분기 영업이익은 매출 감소 및 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며 "당기순이익은 환율 영향에 따른 영업외손익 변동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크래프톤은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1조5362억원, 영업이익 7033억원을 기록하며
AI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는 한국거래소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노타는 예비심사를 청구한지 약 2개월 만에 승인을 받았다. 노타는 2025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IPO 절차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노타는 자체 개발한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를 통해 엣지 디바이스 환경에 특화된 AI 모델을 개발, 배포하는 기술을 제공한다.최근에는 비전언어모델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영상 관제 솔루션 ‘노타 비전 에이전트
토스뱅크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금융 교육'을 올해도 이어간다.토스뱅크는 7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찾아가는 금융 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서울시민의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진행하는 시리즈 교육이다. 대상은 서울 시민대학 소속 어르신들로, 서울 관악구를 시작으로 강동구 종로구 금천구에서 교육을 이어간다. 25일 교육에는 서울 관악구 소재 서울시민대학 ‘다시가는 캠퍼스’ 소속 70대 이상 어르
비바리퍼블리카의 결제 단말기 및 포스 솔루션 공급 자회사 토스플레이스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인 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국제표준인 정보보호 경영시스템과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에 이은 보안 성과다.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고시한 기준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인증 제도다.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개
■ 비트마인은 왜 이더리움을 선택했나…'5%의 연금술' 전략 주목미국 암호화폐 투자 기업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가 투자자 프레젠테이션과 톰 리 이사회 의장의 메시지 비디오 시리즈를 공개했다.비트마인은 '5%의 연금술'이라는 제목의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을 웹사이트에 게시하고, 의장 메시지라는 월간 비디오 시리즈를 시작했다. 이 비디오 시리즈는 비트마인 이사회 의장인 톰 리가 진행하며, 이더리움의 장기적 이점을 전달하고, 회
펄어비스가 3일 개최한 글로벌 유저 행사 ‘검은사막 콘솔 Adventurers' Festival’을 통해 ‘검은사막 콘솔’의 향후 업데이트 로드맵을 전격 공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차세대 콘솔 버전 서비스 시작 이후 처음 열린 글로벌 콘솔 모험가 대상 대규모 이벤트로, 유튜브와 트위치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 중계됐다. 펄어비스는 약 6년간의 콘솔 서비스 여정을 돌아보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유하고, 전 세계 모험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 행
신한금융그룹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 실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획득한 것으로, ESG 전반에 걸친 신한금융의 실질적인 노력과 성과가 국제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다.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영역의 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병해충과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생육 스트레스를 사전에 예측하는 ‘농작물 생체정보 AI 기반 불량환경 조기 예측시스템’을 구축한다.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도 디지털 기반 사회현안 해결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이 됐다며 이런 내용을 담은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농작물 불량환경 예측시스템’은 작물의 유전자 분석을 통해 병해충이나 고온, 가뭄 등 작물들이 겪게 되는 어려운 환경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정량화된 데이터로 변환해 예측 정보를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환경보전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포상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수여하는 상으로 환경보전 기여도와 탄소중립 실천, ESG 기반 경영 추진 등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시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시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ESG 기반 실천 교육모델을 확산시키며 환경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경영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전환
GS파워와 함께하는 어린이 여름축제 ‘삼정워터파크’가 올해도 성황리에 개최됐다.GS파워와 부천 삼정종합사회복지관이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나흘간 삼정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과 어울림터에서 ‘2025 삼정워터파크’를 운영하며, 지역 아동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여름 체험을 선사했다.GS파워의 후원으로 매년 열리는 ‘삼정워터파크’는 여름철 지역사회 아동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무더위를 이겨내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축
넷마블은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24기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마블챌린저’는 넷마블과 게임을 좋아하고 뉴미디어 이해도가 높은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대학생 서포터즈다. 2013년 첫 시작 이후 지난 23기까지 총 215명이 ‘마블챌린저’를 수료했으며, 전체 취업 대상
초고해상도 SAR 위성 전문기업 루미르는 자사 위성군집 18기 시리즈 중 3·4·5호기의 발사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위성 군집 체계 구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루미르는 글로벌 발사체 기업 스페이스X와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2023년에 체결한 1·2호기 발사 계약에 이은 연속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발사 일정과 운영 신뢰도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루미르는 현재까지 총 5기의 발사 계획을 확보했으며, 이는 지구관측 영상 정보 서비스 상용화의 실질적인 기반이 될 전망이다.이번에 발사될 3·4·5호기는 루미르가
고양시는 수년째 공실로 비어 있는 백석 업무빌딩을 시의회 의결에 따라 합리적으로 활용을 위해 지난 7월 14일 경기도에 투자심사를 의뢰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이번 조치는 2018년 고양시의회가 원안 가결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이행하기 위한 정당한 절차이며 정해진 용도에 맞게 공유재산을 사용하고 시민세금을 아끼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이번 경기도 투자심사 의뢰는 백석 업무빌딩을 벤처타운 및 공공청사 등 공공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구조 보강, 전기 용량 증설 등이 포함된 계획이다.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군이 대북확성기 철거에 나섰다.국방부는 4일 “우리 군은 이날부터 대북확성기 철거를 시작했다”며 “군의 대비 태세에 영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남북 간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조치를 시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철거 대상은 고정식 확성기 20여개다. 철거 작업은 2∼3일 내 완료
1시간 동안 최고 142㎜의 '극한 호우'가 쏟아진 광주·전남에서 보름여 만에 재난이 반복됐다.짧은 시간 강하게 퍼부은 물 폭탄 탓에 무안에서 1명이 숨지는 등 광주 173건·전남 416건의 피해가 속출하고 총 178세대 236명이 안전지대로 피신했다.이번 극한호우는 완전히 소멸하지 않은 태풍이 '씨앗' 노릇을 했는데, 길고 극심한 폭염이 키워낸 수증기의 양이 지난달 폭우와 공통된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1명 사망…178세대·236명 대피4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폭우가 한창 쏟아지던 전날 오후 8시 5분께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 부문이 인공지능 시대의 급속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부문 내 유기적 협업을 통해 실행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직을 신설했다.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부문은 이날 핵심 전략 과제 전담 조직인 '이노X 랩'을 신설했다고 공지했다. 이노베이션과 트랜스포메이션을 결합한 조직명에는 혁신과 변화를 주도한다는 뜻이 담겼다.이노X 랩은 AI 시대에 유연한 협업과 빠른 실행을 위한 새로운 조직 모델로, 전사 차
'울보' 손흥민은 10년을 뛴 토트넘 홋스퍼와 작별의 순간 눈물을 참지 못했다.손흥민이 한여름 6만여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성대하게 토트넘 홋스퍼 고별전을 치렀다.3일 저녁 한국의 '축구 성지' 서울월드컵경기장은 토트넘을 상징하는 하얀색으로 가득 찼다.적잖은 열성 팬을 경기장으로 끌어모은 상대 팀 뉴캐슬의 검은색 줄무늬 유니폼 역시 바탕은 흰색이어서 한국 축구 역대 최고 스타인 손흥민의 다음 도전을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팬들의 마음을 대변했다.이날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는 10시즌을 뛴 토트넘을 올여름 떠나기로 결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