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면서 축산농가의 경영안정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도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5년 3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가축재해 피해는 총 50만2천77두의 가축 폐사와 127억원에 이르는 피해액으로 집계됐다. 주요 피해 원인은 폭염과 호우에 의한 가...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9일 서울 삼경교육센터에서 ‘2025년 동물용의약품 등 업계 신입직원 교육’을 열고, 업계 신입직원들의 업무 적응과 역량 향상을 도왔다. 신입직원 교육은 신입직원들이 산업전반을 이해하고, 실무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2023년 첫 개설됐다. 올해가 두번째. 올해 교육은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9일 서울 삼경교육센터에서 ‘2025년 동물용의약품 등 업계 신입직원 교육’을 열고, 업계 신입직원들의 업무 적응과 역량 향상을 도왔다. 신입직원 교육은 신입직원들이 산업전반을 이해하고, 실무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2023년 첫 개설됐다. 올해가 두번째. 올해 교육은
중앙백신연구소, 국내 양돈장 만연 '모돈 유사산·자돈 생산성저하' PRRS와 복합감염 '비육돈 폐사'...차단방역·항생제투약 등 다각대책 백신접종 등 능동 대책을 통해 돼지인플루엔자 피해를 막아내야 한다는 전문가 진단이 거듭 제기됐다. 중앙백신연구소는 지난 16일 롯데시티호텔대전에서 ‘2025 수이샷 리:부스터 데이’
돈육시장 동향회의, 구이류 재고소진·추가발주 후지, 할당관세 영향 약보합 '조만간 정상화될 것' 5월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거치면서 돼지고기 외식 소비가 다소 살아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13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5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 3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21일 여경협에 따르면 이번 출범식은 사업에 참여하는 여학생과 여성 CEO가 한자리에 모여 협력의 기반을 다지고, ‘2025년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 3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우리카드가 자사 대표 브랜드인 ‘카드의정석’의 명성을 잇는 ‘카드의정석2’를 새롭게 출시하며 신용판매 시장 점유율 확대에 본격 나섰다. 우리카드는 지난 15일, 전 가맹점 1.2% 할인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분기별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연 6만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신상품 ‘카드의정석2’를 선보였다.실용성과 혜택을 앞세운 이번 상품은 ‘혜자카드’로 불렸던 과거의 인기를 재현하며, 시장에 강력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우리카드의 ‘카드의정석’ 시리즈는 지난 2018년 첫 출시 이후 약 2년 8개
하나금융그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과 보호자 등 약 80여 명을 초청해 ▲전문 해설과 함께하는 ‘창경궁 문화 체험’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관람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서울 창경궁에서 진행된 문화 체험은 전문 역사 해설사의 안내로 시작됐다. 아이들은 책에서만 접했던 전통문화유산을 직접 둘러보며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
엔씨소프트는 21일 ‘리니지W’에 새 클래스 나찰을 선보였다.이번에 첫선을 보인 나찰은 높은 생존력을 지닌 원거리 딜러다. 전용 무기 챠크람, 방어구 향로를 사용한다. 적에게 다양한 상태이상 효과를 부여하고 원거리 특화 스킬을 구사할 수 있다.새 월드 엔트도 오픈된다. 이 월드에서는 일정기간 PK가 제한된다. 또한 엔트의 성장 계약서, 보스 처치 기록지 등의 프로모션도 열린다.이 외에도 아레나 던전 심연이 오픈됐으며, 7개의 TJs 쿠폰이 공개됐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email protected]
성남시가 오는 24일부터 분당구 중앙공원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민들이 주말마다 공원 내 지정 장소에서 간편하게 음식과 음료를 배달받을 수 있다.중앙공원 드론 배송은 5~6월, 9~11월 토·일요일에 운영되며, 7~8월에는 금곡공원·구미동·궁내사거리 등 6곳에서만 드론 배
삼성화재가 보험업계 최초로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삼성화재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지식재산권 강화와 사회 안전망 구축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허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보험사 특허 1위…지식재산 기반 경쟁력 강화 노력 인정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가 발명된 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해 매년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삼성화재는 국내 보험사 중 최초로 수상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삼성화재는 임직원
야놀자는 AI 기반 트래블 테크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여행 서비스 공급사들과 파트너십을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야놀자클라우드솔루션은 최근 익스피디아그룹의 '2025 엘리트 커넥티비티 파트너'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익스피디아가 협력사 중 상위 2% 기업에 수여하는 최고 등급 파트너십 인증이다. YCS는 지난 2023년부터 폭넓은 연동성, 재고 관리 효율, AI 기반 추천 시스템 등 평가분야에서 인정받으며 익스피디아 최우수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와 강남구청,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 환경재단이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에스지 경영 실천을 위한 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강남구 율현동의 유휴 국유지를 활용해 녹지를 조성하고, 환경 교육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ESG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다.탄소 흡수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식물인 ‘케나프’를 약 5,434㎡ 부지에 재배하고, 이를 활용한 공예 체험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환
이마트 피코크가 강화도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를 선보인다.피코크는 최근 ‘피코크 인삼순무김치’를 내놨다. 아삭한 순무와 은은한 향의 인삼이 더해진 고급 별미 김치다. 5~6월 두 달간 5000개 한정 판매한다.강화도는 일조량이 풍부하면서도 일교차가 크고, 해풍이 불어 강화에서 자란 순무는 상품성이 높다. 첫맛은 겨자 같은 알싸함이 느껴지며 무 특유의 시원함과 단맛이 조화를 이룬다.피코크 인삼순무김치는 특별한 강화 순무와 특산물 인삼이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출시에 맞춰 오는 29일까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거창군은 국가하천인 황강을 중심으로 합천댐 수몰지역 농경지를 대체 습지로 조성하고 수질정화 식물인 창포를 심어 2021년 5월 거창 창포원을 개장했다.거창 창포원은 개장 이후 누적 관광객 179만명이 다녀갔으며, 정원문화 확산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선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정원관광지로 자리를 잡았다.거창군은 거창 창포원이 지닌 고유한 특색과 생태적 가치를 살려 국가정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생태정원 인프라 확충과 발전을 위한 체계적 추진거창 창포원은 국가하천 황강의 고수부지에 조성된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인천교통공사가 타지키스탄 철도 현대화 사업과 연계된 초청연수 중인 타지키스탄 교통부 외국인투자유치국장 등 철도 관계자 9명을 대상으로 국내 도시철도 운영 기술을 소개했다.어제 공사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한국수출입은행이 발주하고 국가철도공단 컨소시엄이 수행 중인 ‘타지키스탄 노후 철도 전철화 및 신호 현대화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우수 도시철도 운영사례를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얻게 돼 협력하게 됐다.이날 방문단은 인천 도시철도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
6월부터 민간 아파트에도 제로에너지건축물 제도가 시행되면서 에너지 소비를 줄여주는 건축자재나 기술 중심으로 건축시장 재편이 본격화되고 있다.18일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준공된 건물 운영 단계에서 배출되는 탄소는 건설산업 전 생애주기 탄소배출량의 65%에 이른다. ZEB 인증 제도를 도입해 고단열∙고기밀∙신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다.주요 건자재 및 건설업체들은 건축물에 적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창호는 주택
심우정 검찰총장이 21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상원 4차장검사가 돌연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 "검찰은 어떠한 경우에도 흔들림 없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심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장으로서 그렇게 일선을 지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대선 전 김건희 여사를 소환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대검찰청 청사로 들어갔다.이 지검장과 조상원 중앙지검 4차장은 전날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두 사람은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한 뒤 무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