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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지원청 원어민 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영어캠프 진행

충남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예산초등학교에서 지역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예산 국제화 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세대의 글로벌 소통 능력과 세계시민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영어캠프에는 원어민 보조교사와 군내 교사 10명이 함께하며, 학생들은 다양한 영어 어휘 활동, 문화 체험, 프로젝트 기반 수업 등을 통해 실생활 중심의 영어를 익히고 있다. 특히 놀이와 협업 중심의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충북 괴산군은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내년 1월 개장한다.군은 18억원을 들여 괴산읍 제월리 925 일대 2215㎡의 터에 지상 2층 규모의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건립한다고 3일 밝혔다.이곳에는 사무실, 작업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이 들어선다.군은 장애인의 직업 능력을 향상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장애인 보호작업장 건립은 송인헌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사람과 동물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세상. 이제 반려동물은 단순한 애완의 대상을 넘어 우리의 가족이자 소중한 동반자로 자리 잡고 있다.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증가, 삶의 외로움과 고독을 달래는 존재로서 반려동물은 점점 더 많은 사람의 일상 속으로 들어왔다. 반려동물은 우리에게 웃음을 주고, 때로는 위로가 되며, 하루의 끝을 함께하는 따뜻한 존재다.그러나 이들과 함께하는 삶은 단순한 기쁨을 넘어 갚은 책임과 배려를 요구한다. 반려동물의 행복은 반려인의 마음가짐과 실천에서 비롯된다. 단순히 먹이를 주고 산책을 시키는 것으로 충분하
충북교육문화원은 오는 11월15일까지 2025 문화예술 토요 체험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난 2일 시작된 토요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전래놀이 △웹툰 △도자&물레 △가야금 △해금 △발레 △실용음악합주 △사물놀이 9개 강좌이며 총 126명의 학생이 참여한다.강좌는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한다. /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의원은 지난 1일 충북 청주동부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공무원을 격려했다.이 의원은 이자리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꺼지지 않는 소방공무원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임무를 수행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증평소방서는 돌봄 사각지대 아동의 생명 보호를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상으로 설치한다.증평소방서는 소방청이 추진하는 ‘아이돌봄 공백 세대 화재안전 지원 사업’을 지역 주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대상 가정의 적극적인 신청을 받고 있다.이 사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로 화재 발생 때 조기 감지와 대피 시간을 확보해 인명 피해를 줄인다는 취지다.지원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이력이 있고 가구 내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거주하면서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폭염이 연일 나타나던 충북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져 당분간은 더위가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3일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오후 4시30분을 기해 충북 전역에 폭염경보를 해제하고 폭염주의보로 하향 조정했다.열대야는 아직도 기승중이다. 특히 청주 지역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날까지 14일째 열대야가 나타났다.이날부터 5일까지 충북 전역에는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 기간 예상 강수량은 30~80㎜이다. 일부 지역에는 12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시간당 최대 강수강도는 3일 늦은 밤과 4
자주통일평화연대는 7일 오후 12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트럼프 안보위협 저지! 굴욕동맹 거부! 서울행동'이라는 제목의 긴급행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동은
8시간전
제주시 공무직 직원의 종량제봉투 판매대금 6억원을 횡령한 사건은 행정의 총제적인 관리·감독 부실로 밝혀졌다.수불부를 작성하지 않은데다, 현금 거래과정에서 주문·취소를 카카오톡으로 처리해, 이 같은 횡령액도 카톡에서 취소한 내역을 근거로 추산한 것으로 드러났다.실체가 있어야 할 물품이자 세입원이 ‘마이너스 재고’로 관리되는 문제도 불거졌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8일 ‘종량제봉투 횡령 사건’ 특별 업무보고를 실시한 가운데 재고·회계·인사 시스템 전반에서 허술함이 드러났다.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된 지 18일 만에 신청률이 95%를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8일 0시 기준 전체...
문음미 기자 = 청춘의 에너지가 물을 튀기고 음악이 흐르는 정읍천에 모였다. ‘2025 정읍물빛축제’가 8일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
8시간전
인천도시공사는 8일 서구에 있는 은가비지역아동센터에서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iHUG Re 꿈의 책방’ 개소식을 열었다. Re 꿈의 책방 사업은 iH에서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해 노후화된 독서 공간을 대상으로 조명 조도 개선과 좌석 확충, 벽지·바닥 교체
8월 7일 오후 9시경 괌 먼 바다에서 제 11호 태풍 버들이 발생했다.11호 태풍 버들은 8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1002헥토파스칼 중심
현대모비스가 올해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했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7월 15일 상장한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가 이달 7일까지 상장 3주 만에 약 5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순자산은 1500억 원을 넘어섰으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470억 원에 달하는 등 단기간 내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ETF임에도 상장 초기부터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동일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SOL 조
광복 80주년을 맞아 8일, 독도 몽돌해안에서 특별한 물질이 펼쳐졌다. 제주와 울릉 해녀들이 바다에 뛰어들어 과거 이들의 선배가 총칼 없이 평화롭게 우리 영토를 지켜냈던 역사를 재현한 것이다.제주 해녀들과 독도의 인연은 오래됐다. 일제강점기부터 제주 해녀들은 독도 해역에서 물질을 해왔고, 광복 이후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독도를 삶의 터전으로 삼았다.1950년대 들어 일본의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울릉도 청년들이 조직한 독도의용수비대와 함께 실질적인 영토 수호에 나섰다.당시 독도의용수비대는 운영 자금 부족으로 어려
주요 방위산업 기업들의 주가가 8일 일제히 급락해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르면 다음주 예정된 미·러 정상회담을 계기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가능성이 제기되었고, LIG넥스원이 기대에 못 미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것을 계기로 실망 매물이 나온 것이다. 최근 2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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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계획, 영산강유역환경청 반려 결정
목포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인허가 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4일, 시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업체의 사업계획서를 반려했다. 이번 반려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해당 사업계획은 계획 초기 단계부터 지역 주민 및 환경단체의 지속적인 반대 의견이 제기돼 왔으며, 목포시 또한 주민 우려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 검토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해 왔다.시는 향후 사업자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으로 사업계획서를 다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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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K-놀탄페스타 : 함께 GREEN 무대' 공연팀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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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전공 살린 ‘섬김의 봉사’로 지역사회 밝혀
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술로 복음을 전하는 실천적 선교’라는 학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뷰티 기술과 음악적 재능을 삶의 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5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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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앱 NEWT, 여행·서비스업 특화 AI 채팅 에이전트 ‘NEWT Chat’ 티저 사이트 공개
똑똑하고 이득인 여행 앱 ‘NEWT’를 운영하는 레이와트래블이 관광·서비스업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채팅 서비스 ‘NEWT Chat’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NEWT Chat’은 인간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AI 챗 에이전트다. 호텔·료칸·행정·사우나·음식점 등 폭넓은 여행 관련 업종에서 활용 가능하며, 예약 지원, 관광 안내, 긴급 상황 대응까지 누구나 노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 접객 업무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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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물빛 빛에 흐르는 물조각을 연주하다
국립제주박물관은 ‘토요박물관 산책’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앙상블 물빛’무대를 8월 9일 오후 5시 복합문화관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앙상블 물빛은 반도네온, 바이올린, 피아노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그려낸다. 반도네온 연주자 임시내, 바이올리니스트 박용은, 피아니스트 문효진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한 연주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인다.이들은 재즈, 탱고, 현대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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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강릉경찰서와 기초질서 준수 시민문화 정착에 함께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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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찰서는 8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범시민 동참을 활성화하기 위해 강릉하이원아레나 홈 경기를 찾는 축구팬들을 위해 경기장 內 전광판을 활용하여 기초질서 홍보영상을 현출 하는 등 기초질서를 준수하는 시민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하고 홈경기사업팀장 윤상진 등 관계자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강원 FC는 8. 9. 김천 상무전 이후 강릉에서 개최되는 매번 홈 경기 前 40초 분량의 홍보영상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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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도시공사, 제3대 노동조합 위원장에 '정석원' 후보 당선(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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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도시공사 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실시된 제3대 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에서, 정석원 후보가 당선되어 8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정석원 위원장 당선인은 1대, 2대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쌓아온 풍부한 실무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서 조합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왔다.이번 3선의 연임으로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올해 춘천도시공사 노동조합이 5주년을 맞이 한다”며, “새로운 3년을 준비하는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신뢰와 지지에 감사드리고, 이러한 성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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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아이돌과 함께하는 Mnet '전국반짝투어' 원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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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 명의 팬덤을 보유한 아이돌 그룹이 11일, 원주를 찾아 ‘전국반짝투어’를 진행하며 원주시 관광 홍보대사로 나선다.원주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및 CJENM과 함께 세계적 K-POP 아이돌 그룹이 함께하는 ‘전국반짝투어’를 11일, 원주 곳곳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K-POP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원주 대표 관광지와 원도심을 돌며 지역특산물인 복숭아를 홍보하고, 옥수수를 990원에 판매하며 콘서트를 홍보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특히 특산물 판매수익금은 고향사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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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제습기 설치하던 60대 남성 감전 사고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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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에서 제습기 설치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감전 사고로 숨졌다. 8일 오전 10시 56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제습기 판매·수리점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에어컨 수리 작업 중 감전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제습기 설치 작업을 위해 전기 공구로 벽면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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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임직원, 경기북부 폭우 피해지역 복구 사회공헌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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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가평군 일대에서 발생한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지난 7월 말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경기북부 지역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으로서의 공동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토사 제거, 주택 주변 정비, 쓰레기 수거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이 진행됐다.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재단은 예술진흥 외에도 경기도민의 삶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의 연대와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