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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29~30일 실시… 허위정보 주의 “개인 도장·촬영 모두 불법”

1개월전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29일과 30일, 이틀간 전국 3568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주민등록증이나 모바일 신분증 등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하지만 투표를 앞두고 SN...
경북포럼 칠곡지역위원회는 지난 18일 칠곡군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정례모임을 갖고 경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지면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종춘 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경북일보 소식과 칠곡지역 행사 소개, 지면평가회의 등의 순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위
안동시가 산불 피해를 관광 회복의 기회로 전환시킨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안동시는 24일 경주시에서 열린 ‘제98차 한국관광학회 경북·경주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산불 이후 관광 재건 모델로 추진한 ‘안동여행기부 캠페인’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25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
의성군 금성면 운곡리에서 시작된 조용한 전통의례가 새로운 마을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올해로 6회차를 맞은 의성군의 ‘첫물내리기’ 행사는 전통 수리농업문화를 계승하는 동시에, 외부 관광객과 청년이 함께하는 지역 농업유산 축제로 확장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21일 금성면 운곡리에서 ‘
구미시 소속 공무원 등이 공무 수행 중 발생시킨 시민 피해에 대한 배상 책임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구미시의회는 지난 23일 열린 제28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정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미시 공무원 등
“국방 경험이 전혀 없는 여성에게 국방장관직을 맡긴 것은 그 자체로 ‘훈련 캠프’와 같은 정치적 실험이다.” 2019년 7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크람프카렌바우어’를 국방장관에 임명하자 여론이 들끓었다. 부정 여론이 70%를 넘었다. 국방 경험이 전혀 없는 여성 정치인이었지만
최근 대구에서 소방관을 사칭한 사기 사례가 확인돼 소방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2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소방관을 사칭한 A씨는 지역 한 업체에 도어록 교체를 의뢰했다. 이후 자동심장충격기가 필요하다며 구매 대금을 대신 송금해달라고 요구했다.수상함을 느낀
주민등록번호 대신 이용자를 식별해 개인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연계정보' 처리에 대한 안내서가 발간됐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30일 연계정보의 생성 및 처리, 안전조치 방법 및 기준 등의 내용을 담은 '연계정보 처리 및 안전조치 등에 관한 안내서'를 발간했다.안내서는 지난해 개정된 정보통신망법과 관련해 새롭게 도입된 연계정보 제도 취지와 신설 조문에 대한 해석, 주요 이행 사항 등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신영규 방통위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 "이번 안내서가 관련 사
IBK기업은행은 ESG 경영 성과를 담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기후변화 대응, ▲중소기업 성장 지원, ▲리스크 관리 강화 등 이중 중대성 평가 결과 상위에 위치한 이슈의 성과를 메인 테마로 선정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는 기업이 환경ㆍ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 요인이 기업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려해 ESG 핵심 이슈를 도출하는 방식이다.기업은행은 이번 보고서에서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NFD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정 후보자는 여권 내 대표적인 ‘친명계 좌장’으로 불리며, 이 대통령과의 오랜 인연과 두터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국정 전면에 나서게 됐다.정 후보자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첫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엄중한 현실에 무거운 책임감부터 앞선다”며 “법이 다시 국민과 약자의 방패라는 본래의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따뜻한 법무행정을 구현하는 데
제주도에 사흘째 강렬한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 특보가 확대 발효됐다.기상청은 30일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도 남부와 서부지역에 폭염주의보를 추가로 발령했다.앞서 지난 28일 올 여름 처음으로 발효된 제주도 동부지역의 폭염주의보는 29일부터 폭염경보로 격상했고, 제주도 북부와 중산간 지역에도 29일부터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현재 제주도 산지와 추자도를 제외한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폭염특보는 최고기온이 33℃ 이상이거나 습도가 높은 경우 발표되는데, 폭염경보가 6월 중 발표된 것은 제주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4일 실시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7월 1일 수험생에게 통지한다. 이번 모
은행권 대출과 예금 금리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이후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대출 금리는 기준금리 인하기 속에서 하향 기조를 유지했고, 이보다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떨어지기 시작한 예금 금리는 정기예금을 중심으로 하락폭이 커졌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5월
1시간전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 운영사 리코는 심승건 전 데이원컴퍼니 최고기술책임자를 개발 팀장으로 영입했다.심 팀장은 에듀테크 스타트업 ‘노리’에서 개발 팀장을 맡아 알고리즘 기반 맞춤형 교육 기술을 주도했고, 이후 데이원컴퍼니에서 CTO로 재직하며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도입을 통해 운영 효율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한 인물이다. 특히 오픈AI의 Whisper AI 기능을 활용한 강의 자막 자동 생성 및 번역 시스템으로 콘텐츠 현지화 비용을 1/100 수준으로 절감시
우원식 국회의장이 여야에 국무총리 인준과 추가경정예산 처리 등 산적한 국정 현안 해결을 촉구하며 “7월3일 본회의 전까지 총리 인
지난달 국세수입이 해외주식 활황 등으로 작년보다 4조7천억조원 늘었다. 5월 한 달 동안 거둔 세금은 30조1천억원이었고, 올 들어 5월까지 국세 누계수입은 172조3천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조3천억원 증가했다.3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5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세는 30조1천원 걷혔다. 작년 동월보다 4조7천억원 증가한 수준이다.2025년 5월 국세수입은 30조1천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4조7천억원 증가했으며, 양도세 해외주식 확정신고 분 납부 증가 등에 따른 소득세도 늘어났다. 2024년 기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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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6월 29일 오후 5시.맑고 쾌청한 6월 서울 하늘에 청천벽력이 떨어졌다.장안의 최고급 서초동 삼풍백화점이 순식간에 두부 잘리듯 무너져 무려 502명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갔다.그 이후 30주년 오늘이다.유가족을 비롯한 시설안전 관계자 및 업계 회원들은 서울 양재 시민의 숲에 있는 ‘삼풍참사 추모비’를 찾았다.'30년이 지나 삼풍 붕괴사고는 대한민국의 역사속에 고스란히 슬픔과 아픔으로 남아 있다'유족들의 가슴은 아직도 ... 그저 하염없는 눈물만 흐르고 있다.유난히도 무더운 30주기 추모일 –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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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 어린이들은 최소 구청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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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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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전하는 노래’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6월 공연 개최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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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임춘원 의원, ‘희망풍차 나눔의원’ 가입
인천시의회 임춘원 의원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나눔의원’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시작을 알리는 나눔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임 위원은 이번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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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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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강릉해양경찰서, '2025 경찰관 2명 승진임용식' 진행
강릉해양경찰서는 30일 오전 10시, 회의실에서 경찰관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 강릉해경에 따르면 이번 승진임용 대상자는 총 2명으로 기획운영과 경위 박진식, 강릉구조대 경사 최현군이다.이날 승진임용식은 승진 대상자와 서장 및 각 과장 등이 참석해 임명장 수여와 계급장 부착, 꽃다발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박진식 경감은 “축하해주신 선·후배 및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높아진 계급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홍식 서장은 승진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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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확보 경쟁을 넘어서, 혁신적 AI 전략에 집중할 때
정부가 국내 AI 연구개발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올해 GPU 1만 개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운영할 사업자를 현재 공개 모집 중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거대언어모델을 비롯한 차세대 AI 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네이버 클라우드, 카카오, NHN, 쿠팡 등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이 이번 공모에 참여 의사를 밝히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GPU는 국민 세금으로, 기업은 기회를 잡는다이번 사업이 업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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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분양' 2개월째 감소…'악성 미분양'은 3개월 연속 증가
전국적으로 집을 다 짓고도 팔리지 않는 '악성 미분양' 공동주택 규모가 22개월 연속 늘어나 11년 11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악성 미분양 물량이 대구와 경북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5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대구 미분양 주택은 5월 말 기준 8586가구로 4월 9065가구 대비 479가구 줄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 1월 이후 4개월 만에 8000가구대로 떨어진 것이다.하지만 대구의 미분양은 전국 6만6678가구의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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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부가 만난 신한은행 ‘컬처 위크’, 1억 동행 기부
신한은행이 창립 43주년을 맞아 30일부터 7월12일까지 ‘2025 컬처 위크’ 행사를 한다.올해 행사는 ‘함께 달려온 43년, 함께 달리는 동행 Run’을 슬로건으로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우선 ‘신한 동행 RUN’에는 고객 약 500명을 포함한 총 2500여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창립 43주년을 기념하는 4.3㎞ 또는 창립일을 상징하는 7.7㎞ 구간을 자유롭게 달리고 플로깅 활동도 할 예정이다.신한은행은 ‘신한 동행 RUN’ 참가비와 은행의 출연금을 합산해 총 1억원의 기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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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불평등 지수 50선」 팩트북 발간
국회도서관은 30일, 팩트북 제117호『불평등 지수 50선』을 발간했다.전 세계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경제적 양극화와 교육, 건강, 디지털 및 기후·환경 분야의 불평등 완화를 위한 노력으로, 2015년 UN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기치로 2030 의제를 채택하고, 전 지구적 차원의 공동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이를 바탕으로 팩트북『불평등 지수 50선』에는 UN, OECD 등 국제기구와 주요 싱크탱크, 영향력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