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 의장에 조순호 현 의장, 사무처장에 서주환 JDC 노조 위원장이 당선됐다.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15일 오후 임시 대의원회의를 열고, 제22대 임원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한 결과 의장에 조순호, 사무처장에는 서주환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이번 임원선거에는 의장과 사무처장 러닝메이트 후보로 두 팀이 출마했다. 146명의 재적 대의원 중 142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조순호-서주환 후보가 득표율 과반 이상을 획득하면서 제22대 의장, 사무처장에 당선됐다.조순호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