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지역 주민들이 환경청에 샘물공장 취수 연장 허가를 거절하라고 촉구했다.산청군 삼장면 지하수보존 비상대책위원회는 20일 오전 창원 성산구 낙동강유역환경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환경영향조사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진행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주문했다. 표재호 삼장면

정의당 제주도당은 최근 제주대학교가 슬로벌 서귀포캠퍼스 조정을 계획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6일 논평을 내고 "제주대 서귀포 캠퍼스를 옛 탐라대부지에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를 공개 제안한다"고 밝혔다.정의당은 "옛 탐라대 부지는 200,000㎡ 이상의 넓은 대지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리모델링해 활용할 수 있는 건물 또한 남아있어 건설공사에 투입돼야 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또한 옛 탐라대학교가 제주국제대학교로 통합되고 이곳 캠퍼스가 폐교되면서 침체된 하원동 일대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