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소외이웃에 온기 나눠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지난 2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사랑의 우리 농산물꾸러미’ 300세트 나눔 행사를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 김종필 경북농협노조위원장, 이재근 농협경산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전달식을 통해 고구마·양파·대파·당근·마늘 등 10여 종의 채소류와 된장·고추장·간장 등 장류로 구성된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했다. 해당 후원품은 지역 내 소외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 행사는 신용카드사회공한재단이 후원하고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하...
그룹 에스파가 데뷔 후 처음으로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소감을 밝혔다. 에스파는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아마겟돈’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카리나는 “저희가 저번 쇼케이스 때 ‘정규 앨범을 낸다면 100% 만족하는 앨범으로 돌아오고 싶다’고 했는데, 물론 아쉬움이 있지만 타이틀만큼은 자신이 있어서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특히 원 프로덕션 식구분들이 고생해서 만들어준 앨범이고 저희도, 회사도 최선을 다한 앨범이라 많이 사랑받았으면 좋겠다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전국 10개 해수욕장의 개장 기간에 맞춰 이안류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이안류는 육지 쪽으로 밀려든 바닷물이 좁은 폭으로 다시 바다 쪽으로 빠르게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해수욕장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해수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이안류 감시체계를 통해 이안류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안내하며 지자체 및 소방서 등과 함께 해수욕객 대피와 구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6월 1일부터 부산 해운대·송정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6월 29일 대천·
필자는 산학군관을 경험한 42년차다. 살아보면 인생 3미가 무엇일까? 종종 누구나 느끼는 바다. 필자의 기준은 으뜸이 배우는 재미다. 다음으로 돈 벌어 빚 갚는 재미, 이성의 재미가 아닐까 싶다. 특히, 오랫동안 계획해온 고향마을로 귀촌을 실행한 후 귀농을 준비 중이다. 텃밭과 꿏밭부터, 만첩빈도리 나무 심기 등. 곳곳에 배울게 한 두 가지가 아니다. 한평생 꿈꾸던 여섯평 짜리 작은 연구실 겸 음악실과 두평 짜리 까페도 정남향으로 만들었다. 저 멀리 명산 화왕산 능성이가 한 눈에 보인다. 입구의 토담 위에는 싱그러운 담
“파리에서 옛 명성을 반드시 되찾겠다.”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사격 국가대표 선수들이 시상대에 오르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국 사격은 목표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목표로 내걸었다. 대한사격연맹은 27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사격 국가대표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장갑석 총감독을 포함해 25m 속사권총 송종호, 50m 소총 3자세 이은서, 10m 공기권총과 25m 권총의 김예지, 10m 공기소총에 나서는 반효진이
가수 임영웅이 2일간 약 10만여명을 동원한 상암벌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미처 티케팅하지 못한 팬들이 게이트에 모여 앉아 공연을 즐기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임영웅은 지난 25~26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 공연을 열었다. 그는 2일간의 공연에서 약 1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아이돌이 아닌 솔로 가수로서는 이례적인 대기록이다. 무려 10만명이 볼 수 있는 공연이었지만, 그럼에도 미처 티케팅 하지 못한 ‘영웅시대’도 많았
한국 수영국가대표팀의 황선우가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최종 모의고사 격으로 열린 마레 노스트럼 대회에서 자유형 100m 금메달을 수확했다. 황선우는 2일 모나코 앨버트 2세 워터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100m 결선에서 47초91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황선우의 파리 올림픽 경쟁자인 톰 딘이 차지했다. 황선우는 2014년 네이선 에이드리언이 세운 마레 노스트럼 전체 대회 최고 기록인 48초08을 10년 만에 새로 써,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메달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1시간전
금천구는 관악산 근린공원 북측에 ‘무장애 숲길’ 464m를 연장했다고 밝혔다.‘무장애 숲길’은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 약자들이 산림의 아름다운 경관과 휴양, 치유와 같은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폭 2m 이상, 경사도 8% 미만으로 조성한 숲길이다.무장애 숲길 연장 사업은 다소 경사진 곳에 있는 삼각공원을 보행 약자와 공원 인근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구는 앞서 지난 2021년 삼각공원 남측에 415m의 무장애
2시간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지역 대표 경로행사인 ‘효사랑 나눔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2일 밝혔다.특히 이번 잔치는 오천읍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어르신 700여 명이 모여 진행됐고 무료급식 제공, 가요무대 공연, 기념품 제공 등 다
2시간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일 도내에 발생한 북한 대남 오물풍선 살포와 관련해 도민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신속 대응을 지시했다.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북한 대남 오물풍선 살포에 따른 도민 보호를 위해 민방위경보통제소 및 재난안전상황실 등을 24시간 가동하고 있다.아울러 군..
창원시는 기후위기 변화에 대응하고자 6~9월 여름철 종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창원은 30년간 평균 최고기온이 19.4도에서 최근 10년 20.3도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는 이상기후가 심화하고 있다. 지난해 창원시 폭염일수만 보더라도 경남(1
2시간전
제주대학교가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통해 1807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인원은 총 모집인원의 72.6%로 모집 비율은 2024학년도 67.0% 대비 5.6%p 늘었다.제주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 수시 신입생 모집요강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전형 유형별 모집 인원은 학생부교과 1014명, 학생부종합 708명, 실기·실적 85명이다.세부적으로 보면 학생부교과 전형의 경우 일반학생 553명, 지역인재 453명, 지역인재고른기회 2명, 고른기회
2시간전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은 "민주당이 모든 의견을 배제하고서 국회의장도 상임위원장도 마음대로 선출하려고 하는 것은 171석 다수당의 힘으로 국회의 입법 권력을 완전히 장악하겠다는 뜻이다. 이건 강자의 횡포일 뿐, 결코 민주주의가 아니다. 의회 독재"라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2일 오후 22대 원구성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하고 "민주당은 국회의장뿐 아니라 법사, 운영위원장까지 차지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총선 민의에 따라야 한다고 강변하고 있다. 그것은 ‘총선 민의’가 아니라, ‘승자 독식’에 불과하다"고
양산시는 지난달 30일 금연의 날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 및 담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 인형극을 공연했다.5월 31일‘세계 금연의 날’은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WHO에서 지정한 세계 기념일이며, 6월 9일‘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며, 매년 기념을 위해 양산시보건소에서는 다양한 기념행사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행사 내용으로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17개소 원아 1000명을 대상으로 ‘콜록콜록 담배 마녀와 설탕 왕자
3시간전
최근 북한의 도발 행태가 심상치 않다. 불과 며칠 사이에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이어 대남 '오물 풍선' 살포, 위치정보시스템 전파 교란, 탄도미사일 발사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도발을 감행하고 있다. 북한은 30일 오전 북한 평양 순안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이번처럼 무더기로 쏜 것은 이례적이다. 비행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오는 3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백통신원 방문 관련해 고발한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지난 5월 27일, 모 방송 보도를 통해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공무원 일행이 백통신원가 운영하는 리조트를 방문, 약 1시간 30분 동안 머물며 리조트 직원들의 환영행사를 받고, 공사 현장을 둘러본 후, 수영장이 달려 있는 리조트 내 객실에서 점심식사를 한 사실과 리조트 측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일행들을 위해 100만원 어치의 와인 선물을 준비했던 사실이 알려졌다며 했다.이에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부정청탁 및 금품
3시간전
시민역사단체들이 KBS 역사스페셜 진행자였던 유인촌 문체부장관에게 중도유적 전체를 국가 사적지로 지정하기 위한 마지막 기대를 걸었으나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니,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 사업 접는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 '나스네'의 애프터서비스를 종료, 오는 2027년 7월 말부터 일부 기능의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지난 24일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이번에 AS 서비스가 종료되는 것은 SIE의 마지막 모델 'CUHJ-15004'로, 이전 모델은 이미 서비스가 종료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SIE는 수리를 원하는 사용자에 오는 7월 25일까지 온라인 수리 접수 서비스 또는 플레이스테이션 고객 지원 센터를 통해 신청하도록 권고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KGC인삼공사 정관장, 임영웅 콘서트에 활력 더해…‘정관장 건행 라운지’ 성료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모델로 활약중인 가수 임영웅의 단독콘서트 현장에서 ‘정관장 건행 라운지’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27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임영웅 콘서트에서 ’정관장 건행 라운지’ 부스를 운영하며, 콘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제일건설이 제주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72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124㎡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로 지어지며,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1인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약 1,714㎡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년째 반도체 직업병 소송…法, 5일 첫 현장검증
1시간전
7~10년간 이어진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반도체 직업병 소송 관련, 법원이 최초로 사업장 현장검증을 실시한다. 다만 사전 협의에 따른 현장검증만으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없을 거란 우려도 나온다.최근 방사선 피폭 등 삼성 반도체 사업장에서 비슷한 사고가 반복돼 직업병 피해 호소가 잇따르는데도 해결은 요원하다. 재발 방지를 위한 사업장 내 안전 시스템 정비가 필요하단 지적이 나온다.▶ 관련기사 : 삼성 기흥캠퍼스서 직원 2명 방사선 피폭…노조 "장비 노후 상태"2일 법조계에 따르면 삼성 반도체 노동자 백혈병 사망 사건을 진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13회 소라축제 백일장대회 시상식 개최
우도남훈문학관은 지난달 30일 우도초등학교에서 2024년 제13회 소라축제 백일장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수상자는 대상에 고서준 학생, 우수상에 김민유 학생, 박지성 학생, 고예진 학생 등이 이름을 올렸다.이외 우도주민자치 위원장상에 윤지유 학생, 윤운종 학생, 장서우 학생, 우도남훈문학관장상에 윤시은 학생이 차지해 상장과 상품을 수여 받았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칠머리당 단골의 어제와 오늘은?
제주시 건입동 본향당인 칠머리당의 단골이 되어보는 체험이 마련된다.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는 오는 8일과 30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제주칠머리당영등굿전수관에서 전통문화강좌 ‘바람굿에 실린 비념 보름달 고튼 백돌래’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2024년국가유산사업이며 보존회는 3년 연속 사업을 주관해 오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칠머리당영등굿에 깃든 정성과 기원의 의미를 차별화된 체험으로 구성된다.‘큰 심방이 전하는 이야기굿’을 테마로 본향당과 단골,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내 뮤지션들에 대한 레코딩 지원
도내 뮤지션들에 대한 1차 레코딩 지원이 이뤄진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도내 뮤지션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제주음악창작소에서 진행하는‘1차 레코딩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도내 뮤지션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다.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년 음악창작소의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뮤지션 역량 강화와 제주음악창작소 시설을 활용한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도내 뮤지션을 대상으로 레코딩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총 5팀의 도내 뮤지션들을 지원할 예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땅 밑 물의 소리에 오감 집중"
제주 땅 밑 물의 소리에 귀 기울인 예술계 연구물이 베일을 벗었다.제주 언더워터 프로젝트 팀이 지난 1일 제주시 일도일동 소재 산지천갤러리에서 개막해 다음 달 21일까지 열고 있는 전시 ‘음소거된 물의 소리: 진동의 걸음’이다.전시는 작가들이 6개월 간 제주 전역의 건천과 동굴, 숨골을 찾아다닌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체감각과 기계를 매개체 삼아 물과 연결되기를 시도하고 있다.참여 작가는 사물과 매체, 상황, 리듬을 만드는 사운드ㆍ매체 작업자 다이애나밴드와 들리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소리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