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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서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오는 4월 17일까지 전국 10개 대학교를 돌며 ‘캠퍼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작년 처음으로 운영했던 팝업스토어에 2만명 이상의 대학생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도 중간고사를 앞둔 대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농심 기업 슬로건인 ‘인생을 맛있게’를 주제로 꾸민 팝업스토어에서는 ‘먹태’, ‘매운맛’, ‘블랙’을 테마로 용기면과 스낵, 음료 등으로 구성한 종합 간식 키트를 제공한다.또한, 인형뽑기를 응용해 농심 신제품을 얻을 수 있는 ‘게임존’, 거울과 대형 학...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가 조합원수를 부풀려 근로시간면제자를 늘려왔다는 주장이 나왔다.4일 업계에 따르면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DX지부장 A씨는 전날 밤 삼성전자 사내 게시판에 'DX지부에서 전삼노의 비위 행위를 알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재 이 글은 삭제됐지만 블라인드 등을 통해 삼성 사내로 확산되는 모습이다.A 지부장의 주장에 따르면 전삼노가 2020년 노조 홈페이지를 개설하면서 조합원 수를 부풀리고, 근로면제시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비노조원인 일반 직원의 사내 계정 정보를 도용
티몬이 전신 중화상을 입은 1세 아동 돕기 소셜기부 캠페인으로 모금된 후원금 1억1천여만 원을 베스티안재단에 전달했다.티몬은 지난 5월 31일 신사동의 티몬 본사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티몬 대외협력총괄 이수현 상무와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기부는 전신화상을 입은 하연이를 돕기 위해 4월 29일부터 진행됐으며, 이틀 만에 1억 원을 넘겨 조기 마감됐다. 이번에 모금된 1억1101만7000원은 티몬 창립 때부터 이어온
삼성생명이 보험 가입 과정에서 가입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선심사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선심사란 청약서 발행에 앞서 보험금 지급정보 활용에 대한 동의를 얻은 뒤 병력심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계약 전에 판단하는 과정이다.삼성생명은 자동병력 판정시스템의 질병별 자동심사 시나리오 1000여 개를 최신 심사기준으로 전면 재정비, 기존 심사 결과에 따라 ▲할증에 따른 보험료 변경 ▲부담보 등 계약 인수조건 변경 ▲인수불가 시 청약 취소와 같은 고객 불편을 미연에
현대백화점이 환경의 달을 맞아 멸종위기 생물 후원을 위한 체험형 전시를 진행한다.현대백화점은 오는 23일까지 천호점 8층 스튜디오 쁘띠에서 ‘마이 스위트 어스 위드 그린 프렌즈’ 전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이 멸종위기 생물을 후원하기 위해 직접 개발한 모바일 게임 ‘라미나’ 관련 체험 콘텐츠를 비롯해 백두산호랑이 영상 관람 콘텐츠,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 체험 콘텐츠 등을 마련했다
흥국화재가 ‘임직원 마라톤 기부 챌린지’를 통해 소아암 환아 치료비 2000만 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흥국화재 소아암 환아 지원사업’은 2020년 시작돼 올해로 5년차를 맞았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액은 총 1억1000만 원이다.이번 기부 챌린지는 ‘마라톤 안의 마라톤’ 방식으로 기획됐다. 지난 2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 ‘제21회 새벽강변 국제마라톤 대회’에 흥국화재 임직원이 단체참가를 신청해 ‘흥국 마라톤’이라는 별칭으로 기부 챌린지를 진행했다
CJ프레시웨어가 지난 5일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동급식이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 및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바탕으로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하고, 위생 및 품질관리·제조 컨설팅 등 토탈
9일 오후 7시12분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6층 사우나에서 불이 났으나 20분 만에 꺼졌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제주 최고층 건물인 드림타워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약 2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9일 오후 7시12분쯤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 6층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등에 의해 오후 7시32분쯤 진화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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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8개 지역이 낙후도 1등급으로 분류된 가운데 도내에서는 4개 지역이 포함됐다. 지역 간 격차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원 강도 차등화 등 지역균형발전 정책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9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발표한 ‘낙후도 분석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개선 방향’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중장기 방안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229개 시군구 중 낙후도가 1등급인 지역은 38곳으로 조사됐다. 낙후성을 드러내는 인구, 경제, 재정 부문 등을 분석해 낙후도지수를 산출하고 등급을 구분한 결과다.도내에서는 네 곳이 1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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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로에서 일반도로로 바뀐 '인천대로'의 도로 구조를 개조하는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3년 가량 늦어지게 됐다.인천시는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중 2단계 구간 5.65㎞의 준공 목표를 기존 2027년에서 2030년으로 변경했다고 9일 밝혔다.시는 최근 확정된 이 구간의 교통혼잡 해소 계획에서 지상도로 밑에 지하도로를 함께 건설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공사기간이 늘어나게 됐다고 설명했다.시는 일반화 사업에 따라 이 구간 지상도로가 왕복 6차로에서 4차로로 줄어드는 점을 고려, 공단고가교∼서인천IC 4.5km 구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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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말씀을 잘 깨달아서 동료 목사님들께 전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교파를 초월해 예수님의 ‘계시’로 하나가 되면 우리는 물론 이 땅에 평화가 도래할 것이라 믿습니다.”8일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
“김주석 선생 옛집, 마산합포구 반월동에 있는 작품들이 곰팡이가 핀 것들을 창원시에서도 보고 갔다. 경남원로작가회가 항일 독립운동가 김 선생 작품을 외면하면 안 된다고 수차례 이야기했었다. 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김진태 ㈔괴암김주석기념사업회 상임이사는 막막함에 한 숨만
경남도는 2030 경남 수산식품산업 육성계획의 일환으로 미 FDA 인증 청정해역에서 생산한 굴을 경남 최초 수출 1억...
청주에 본사를 둔 미래나노텍은 2022년 7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2차전지 투자열풍이 이어지면서 급등했던 종목이다. 당초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 제조업체였던 미래나노텍은 양극재 소재 전문업체인 미래첨단소재를 인수하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7월 5000원대에 머물던 미래나노텍 주가는 같은해 11월 2만5000원까지 오르며 5배 가량 급등했다. 이후 1만원대 중반까지 내리며 숨고르기를 나타낸 뒤 재차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이듬해 4월 3만6900원까지 도달했다. 9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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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올해 대부도 김 생산량이 8525t으로 집계되며 매출액이 158억원을 돌파,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이는 경기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대부도 김 양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지난해 매출액 85억2500만원 대비 약 85% 증가한 수치하고 시는 설명했다.시는 안정적인 김 생산을 위한 활성 처리제 지원, 친환경 부표 보급 및 지원 사업을 통해 고품질 김 양식 수산물의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또한 지난해 11월 대부도 김 양식장에 강풍으로 인한 시설 피해가 발생했을 때 시는 신속한 현장 조사와 재난 지원금
병마와 좌절을 이겨낸 시인 박찬호가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를 출간했다. 이번 시집은 인간의 본질과 삶의 깊이를 탐구하며, 독자에게 강한 울림을 선사하는 63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시인의 시는 현실과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한 진솔한 표현이 돋보이며, 그의 독특한 시각이 잘 드러난다. 1부 : 인간 본연에 대한 성찰 1부는 인간 존재의 본질과 그로부터 오는 연민과 깨달음을 주제로 한다. 대표 시 ‘긴머리 소년 1’에서는 살아있는 모든 것에 대한 고민과 연민을 표현하며, 인간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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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
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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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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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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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역대급 실적에도 복귀 못하는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
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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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연속 무쟁” 애경산업 노사, 임금ㆍ단체협상 무교섭 타결
애경그룹 주력계열사인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임금ㆍ단체협상에서 무교섭 타결 22년 연속 기록을 세웠다.4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노동조합이 회사의 발전과 노사 상생을 위해 올해 임금ㆍ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애경산업 노사는 지난 3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김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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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집단휴진 유감…복귀 전공의 불이익 없을 것"
2시간전
한덕수 국무총리는 9일 서울의대 교수 집단 휴진 결의와 대한의사협회의 18일 집단휴진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의료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들에게는 어떤 불이익도 없을 것이라고 거듭 말했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어 “여전히 일부 의료계 인사들과 의사단체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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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산업 체계적 육성…농업 혁신 시대 연다
푸드테크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식품산업에 첨단 기술을 융합하여 농식품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푸드테크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지난 7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미래 유망 신산업으로 주목받는 ‘푸드테크’는 식품과 기술이 융복합된 분야로서, 식품산업에 인공지능, 로보틱스, 정보통신기술, 바이오테크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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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종합사회복지관, 2024년 돗자리영화제 진행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7일 양일에 걸쳐 도남초‧삼성초‧오라초‧이도초 학부모회와 공동주관으로 지역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돗자리영화제가 진행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4개 학교 학부모회와 함께 지역주민이 함께 만드는 마을축제로 진행됐으며, 가족들이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도심 속 공원에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 내 야외무대 앞 잔디밭에서 진행됐다.양일에 걸쳐 한국영상자료원의 지원을 통해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베리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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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 위 '덮개 공원'설계안 공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서울 반포 한강변 올림픽대로 상부 덮개공원의 설계안이 9일 공개됐다. ‘반포 덮개공원’은 올림픽대로로 단절돼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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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해변 찾은 피서객
초여름 날씨를 보인 9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을 찾은 피서객들이 시원한 바닷바람에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