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구시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한밤마을’의 고색창연하고 아름다운 돌담길이 마을 전체를 감싸며 4km 정도 이어지고 있다.미로 같은 돌담길 돌은 지름이 10㎝ 정도 되는 주먹 돌부터 80㎝ 정도 호박돌까지 매우 다양하다.‘내륙의 제주도’라 불리는 한방마을은 부림 홍 씨 집성촌으로
봉화의 겨울이 조금 더 따뜻해졌다. 국제로타리3630지구 12지역 봉화로타리클럽이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봉화로타리클럽은 지난 11일 원준석 회장을 비롯한 15명의 회원들과 함께 상운면 3가구를 포함한 총 5
포항시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추진해 온 통합돌봄과 지역복지 정책 전반에서 성과를 거두며 정부와 광역자치단체로부터 잇따라 표창을 받았다. 의료·돌봄 통합, 고독사 예방, 지역사회보장계획 등 복지 핵심 분야에서 모두 우수 평가를 받으며 이른바 ‘복지 3관왕’을 달성했다.포항시는 ‘20
배출권 무상할당 축소 앞두고 선제 대응설비 고효율화·절약문화 확산 성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2025년 한 해 동안 설비 운영 효율화를 통해 연간 1294톤의 탄소배출을 줄이고 약 4억3000만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 강화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2026년부터 본격화되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에 대비한 실질적 성과라는 평가다.공사는 배출권 확보 부담 증가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에너지 효율 향상을 핵심 과제로 설정, 주요 시설 전반에 대한 고효
칠곡군은 지난 12월 15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지원센터에서 칠곡군 전략산업 육성방안 수립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이 주최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경권 연구본부가 주관했다. 칠곡군은 규제자유특구와 애그테크를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학·연·관 협력과 기업
제주대학교병원에 대한 도민들의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으나 ,‘진료예약 및 대기기간’이 시급한 과제로 꼽혔다.제주대학교병원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만19세 이상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주대학교병원 도민인식조사’ 결과를 16일 공개했다.‘제주대학교병원을 이용할 의향이 있으십니까’라는 조사에서 ‘이용 의향 있음’은 86.2%로 조사됐고, ‘이용 의향 없음’은 13.8%(전혀 이용 의향 없음 1.7%, 별로 이용 의향 없음
KT부산경남광역본부는 부산 서구 아미동에 위치한 부산연탄은행 연탄창고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후원기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4천만원은 연탄을 비롯해 난방유, 보일러 등 겨울철 난방을 위한 에너지 지원에 활용된다.KT는 2004년부터 부산연탄은행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활동을 이어오며, 겨울철 난방 사각지대 해소에 지속적으로 힘써오고 있다.KT부산경남광역본부는 겨울철 한파로 취약계층의 생활 부담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한다. 연탄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 청소대행업체 선정과 관련해 당시 이명박 정부로부터 빨갱이로 몰려 검찰 소환조사를 받았다는 일화를 소개.이 대통령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 수의계약 물품 주문 시 사회적기업을 우대하는 방안 검토를 제안하면서 성남시장 시절 청소업체를 선정하면서 기존 업체가 아닌 사회적 기업과 계약했던 사례를 설명.이 대통령은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무회의 자리에서 제가 성남시장인 줄 모르고 성남시 사례를 칭찬했다”며 “그러더니 다음 해에는 입장을 바꿔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푸른유통 김종광 대표는 16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김종광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운영위원 활동과 매년‘밥 걱정 없는 제주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김종광 대표는“푸드마켓과 푸드뱅크가 운영되는 현장을 경험하면서 느끼는 게 많다”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미 있는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는 기업 및 소매점, 개
유상범 의원, “주민 요구 반영한 현안 사업, 차질없도록 끝까지 챙기겠다” 국민의힘 유상범 국회의원은 1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총 3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홍천군 서석면 풍암리 현하선 도로 확·포장 사업 6억 원 ▲홍천군 화촌면 야시대리 배수관로 확장사업 4억 원 ▲횡성군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 시설개선 사업 9억 원 ▲영월군 봉래산 전망대 및 모노레일 설치 사업 9억 원 ▲평창군 용평면 평창역 공용주차장 조성사업 6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