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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노·사, 필리핀 학교에 교육용 컴퓨터 기부

한국철도공사 노·사가 필리핀 카비테 지역 학교에 교육용 컴퓨터와 교육 기자재를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코레일과 전국철도노동조합이 공동 출연한 희망철도재단의 ‘국제교류 프로젝트’로 마련됐다.코레일 노·사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용 컴퓨터 85대와 책상·의자 등 교육 기자재를 전달하고, PC 사용교육을 위한 강사비용도 함께 지원했다.권영주 코레일 인재경영본부장은 “해외 각국에 한국 철도의 기술 수출 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국가 간 교류와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대전 한권수기자 k...
충북 제천시는 오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신규 코로나 백신을 활용해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7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10월 15일부터 △70~74세 어르신은 10월 20일부터 △65~69세 어르신은 10월 22일부터 단계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코로나19 예방접종은 별도 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내년 4월
김보림 충북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가 공동 집필한 역사교육 개론서 시리즈가 최근 출간됐다. 김 교수가 공동 집필한 책은 △역사교육학 개론 △ 다시! 역사교육, 한국사편 △다시! 역사교육, 세계사편이다. ‘역사교육학 개론’ 과 ‘다시! 역사교육, 한국사편’은 지난달 30일 출간됐고 ‘다시! 역사교육, 세계사편’은 오는 15일 발간된다.이들 3권의 책은 김 교수를 포함해 역사교육 전문가 및 현장 교사 21명이 수년간 협력해 만든 결과물이다.‘역사교육학 개론’은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의 품목 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승인 제형은 아이덴젤트주사, 아이덴젤트 프리필드시린지 두 종류다.셀트리온은 앞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CT-P42의 동등성을 확인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신생혈관 연령 관련 황반변성(
지난해 충청권 초등학교의 교원 288명이 명예퇴직으로 학교를 떠났다. 명예퇴직자의 경우 고연차 교원이 상당수를 차지해 교직사회를 지탱할 ‘허리’가 꺽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국 17개 시도의 국·공립 초등 명예퇴직자 수는 3119명에 달한다.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국·공립 초등 명예퇴직자 수는 2020년 2379명, 2021년 2178명, 2022년 2338명, 2023년 2937명으로
추석 명절 충북 청주에서 50대 여성이 치매를 앓던 남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쯤 “아파트 화단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했다. 그의 남편인 B씨도 같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의식 불명인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음날 결국 숨졌다. 앞서 A씨는 사고 당일 오전 10시쯤 “잠깐 외출을 하겠다”며 요양원에 입소해 있던 B
충북 괴산군은 올해 3분기 친절공무원으로 김수종·이예주··박수현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김수종 주무관은 불정면사무소에서 농업직불제와 농업재해 업무를 담당하며 목도강수욕장에서 아이를 잃어버린 주민을 도운 사례로 추천받았다.이예주 주무관은 농식품유통과에서 절임배추 판매 활성화 업무를 담당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주민이 직거래로 구매한 감자에서 불량품이 발견돼 곤란을 겪을 때 적극적으로 중재해 칭송을 얻었다.박수현 주무관은 미래전략과에서 군립도서관 운영을 맡으면서 지역 청년들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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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천면 신기리 일대에 조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지역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군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산소카페 청송정원’은 2021년 시범단지 개장을 거쳐 2022년 정식 개장된 이후, 매년 지역주민들과 함께 백일홍 단지를 정성껏 가꿔왔다. 그 결과 매년 9월부터 10월까지 약 두 달간 1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특히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는 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루었다.또한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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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은 명실상부한 현재 리그 최고의 국내 선발 투수다.올해 정규시즌 27경기에서 12승 4패, 평균자책점 3.24를 거두고 단 한 번도 5회를 채우지 못했던 경기가 없었던 그는 가을야구에 더욱 강한 면모를 보인다.원태인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로 등판, 6⅔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해 5대3 승리에 앞장섰다.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만든 삼성은 이제 1승만 추가하면 한화 이글스가 기다리는 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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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디아즈의 8회 말 2점 홈런을 앞세워 SSG 랜더스를 제압하고 준플레이오프 시리즈를 마무리했다.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삼성은 SSG를 5대2로 꺾고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삼성은 이날 경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대한민국이 문화 국가로서 위상이 높아졌으나, 게임 ㆍ 영화 등 주요 장르의 성장세는 둔화되는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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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6시26분쯤 화성시 오산동 한 아파트에서 배달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50대 남성은 복부와 팔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흉기를 들고 있는 A씨를 보고 달아나던 40대 여성도 무릎에 찰과상을 입었다. 50대 남성 B씨가 배달을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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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수도권을 잇는 유일한 항로인 제주~인천 뱃길이 2년째 끊겼지만 취항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14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제주~인천 항로는 2023년 11월 2만7000톤급 비욘드트러스트호가 철수한 이래 후속 운항 선사가 나오지 않고 있다.인천항만공사는 지역경제와 항만 활성화를 위해 제주항의 고정 선석을 확보하지 않아도 운항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카페리 대신 화물선이라도 임시 투입하려고 작년 9월과 올해 2월 2차례 공모를 진행했으나 참여 선사는 단 한 곳도 없었다.뱃고동 소리가 울리지 않는 이유는 고유가와 선박 구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의 적절성을 두고 국민 여론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맞서지만 사실상 국민들 다수는 부적절하다고 판단 [서원일 기...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월남전참전 제61주년 기념식을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월남전참전 유공자, 유가족 800여명과 내빈 및 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가 참가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했다.이날 기념식은 식전행사, 내빈소개, 국민의례, 시상, 병장 특별진급 임명장수여식,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채택, 참전부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해병대 제9여단 성악병의 선도로 애국가를 제창한 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먼저 간 전우에 대한 묵념을 한 후 해병대 제9여단 의장대가
찌는 듯한 무더위가 끝나고 성큼 가을이 다가오면 왠지 모르게 시원섭섭한 기분이 든다. 넌더리 나도록 지겨워하던 여름이었건만, 손꼽아 기다리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 ‘올해도 끝나가는구나’ 하는 생각에 아쉬웠던 일들만 부쩍 떠오른다. 강렬한 모든 것은 잔상을 남긴다고 했던가, 뜨겁게 작렬하던 여름은 푸른 잎을 붉게 물들이며 단풍이라는 선물을 두고 떠났다. 울긋불긋 화려한 단풍을 바라보는 동안에는 잠깐이나마 쓸쓸함이 가시고 풍요로움이 가득 차오른다. 곱게 물든 단풍에 올 한 해도 나쁘지만은 않았던 것 같은 기분마저 드는 이 계
김만식 기자 = 대전시립합창단은 1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제173회 정기연주회 ‘바흐와 헨델’을 선보인다.이번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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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노벨 문학상, 헝가리 현대 문학 거장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난해 대한민국의 한강이 수상한 데 이어 동유럽의 남성 작가가 2025년도 노벨상 문학상의 영예를 안았다. 9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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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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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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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윤동주 시인의 작품은 인간의 존엄과 양심, 정의를 담은 문화유산”
11일,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 참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1일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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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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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도시 경쟁력의 핵심, 인천시 공공건축지원센터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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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축은 도시의 얼굴이다인천은 대한민국의 관문이자, 송도·청라·영종을 비롯한 신도시 개발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도시의 위상과 달리, 공공건축물의 기획과 품질은 여전히 행정 절차 논리에 갇혀 있다. 이제 인천의 공공건축은 단순한 시설 공급을 넘어, 시민의 삶과 도시의 품격을 함께 설계해야 한다. 그 전환의 핵심이 바로 ‘공공건축지원센터’ 설립이다. 심의에서 기획으로, 시스템에서 사람으로현재 인천시의 공공건축심의위원회는 공공건축 사업계획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하거나 자문하기 위한 기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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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 친환경 '성장주도코리아' 펀드 선봬
NH-아문디자산운용이 인공지능과 친환경 에너지 등 한국의 새 성장 산업에 투자하는 '성장주도코리아' 펀드를 출시했다.15일 NH-아문디자산운용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정부의 코스피 5000 비전과 자본시장 제도 개혁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생산적 금융 진흥을 위해 탄생했다.3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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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10월 14일·15일 군마현 자경단과 기특한 일본 부인
1923년 10월 14일·15일 군마현 자경단과 기특한 일본 부인 〇유치 중의 공부를 자경단이 학살유치 중의 공부를 2백명의 자경단이 학살이백명의 자경단이 경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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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수괴' 윤석열 "기도들이 힘이요 방패가 된다…자유대한민국 위해 기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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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추석 연휴 동안 서울구치소에서 "여러분이 보내주신 편지와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했다"고 근황을 알렸다. 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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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에도 등장한 '중국인 건보 먹튀론'…반박한 정은경 "중국, 최근 55억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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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제기 중인 '중국인 건강보험 먹튀론'에 대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사실과 다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외국인 건보 재정적자는 지난해 흑자를 기록했고, 그전의 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