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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0만원’ 민생지원금 차등지급 검토

민생회복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19일 열리는 국무회의에 상정된다. 이번 추경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민생회복 지원금 예산이 담길 예정이다.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추경안을 의결하면 국회 심사가 본격화 할 것으로 전망된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약 2주 만에 주요7개국 정상회의 참석 등 주요 일정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민생회복을 위한 추경 편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19일 열리는 제26회 국무회의에 2025년도 2차 추경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무회의에...
토트넘과 결별을 선언한 손흥민이 차기 행선지로 꼽히는 LA FC로부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전체 고액 연봉자 ‘톱3’에 해당하는 조건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3일 “토트넘과 LA FC가 손흥민 이적에 대한 막바지 조율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LA FC와 손흥민은 개인 조건에 대한 합의가 거의 완료됐다”면서 “손흥민은 MLS 전체 연봉 순위 3위인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손흥민의 토트넘 소속 마지막 오픈트레이닝을 보기 위해 약 8000명의 관중이 운집했다. 팬들은 손흥민의 손짓 하나에도 열광하며, 얼마 남지 않은 ‘토트넘 소속’ 손흥민의 모습을 열심히 눈에 담았다.토트넘은 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2025 쿠팡플레이시리즈 오픈트레이닝을 실시,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대비해 담금질을 했다.이날 가장 많은 관심을 끈 건 역시 손흥민이었다.이적설에 휩싸여있던 손흥민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팀을 떠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2015년 이후 10년 동
한·미 청소년 외교교류단이 6년 만에 경주를 방문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미국 하원 외무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한·미의회 청소년 교류사업’ 방한단은 지난 1일 경주에 도착해 1박 2일의 일정을 소화했다.1984년 봉두완 당시 국회 외무위원장과 벤자민 길만 미 하원의원의 협의로 시작된 이 교류사업은 올해로 40차를 맞았다. 양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상호 방문하며 우정을 쌓고 있다. 경주 방문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오는 10월 열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자리로
공개 6주를 맞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여기에 OST까지 차트를 휩쓸며, 단순한 흥행작을 넘어선 이례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최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 6월 20일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누적 시청 시간은 2억 2080만 시간이다. 이를 상영 시간으로 나눈 시청 수는 1억 3240만으로 집계됐다. 이 영화는 앞서 한국은 물론 미국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독일, 멕시코, 스페인, 호주 등 41개국에서 넷플릭스 영화 부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7월 31일 취임 직후부터 8월 1일까지 2025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는 최근 김민석 국무총리가 취임 2주 만에 2차례 경주를 방문하는 등 정부 차원의 에이펙 총력 대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루어진 최 장관의 첫 공식 일정이다.최휘영 장관은 주낙영 경주시장, 김상철 경상북도 에이펙 준비지원단장 등과 함께 정상회의장과 미디어센터, 정상 만찬장과 전시장, 문화산업 고위급대화 회의장 등을 직접 둘러보며 기반 시설 조성 현황을 확인하고,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경쟁이 고조되는 가운데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후보가 대구를 찾아 경쟁자인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인적 쇄신안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지난 2일 동대구역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윤리위원회 회부, 주의, 징계 등의 수준의 쇄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다만, 의원직을 상실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며 “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안 후보는 쇄신을 ‘청산’이 아닌 ‘확장’으로
김석희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과 태백시복지재단은 8월 6일, 공단 이사장실에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8월 3일 오전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10호 태풍 바이루는 6일 오전 9시경 삿포로 동쪽 약 1750km 부근 해상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미 관세 협상 관련 현안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8.6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대주주 기준 논란과 관련해 보유 총주식액·양도차익 기준 등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살펴보겠다는 뜻을 밝혔다.미국 관세협상 과정에서 쌀·쇠고기·과채류 등 농축산물의 추가 개방 관련 논의는 없었다는 입장도 거듭 강조했다.이른바 '한국판 인플레이션 감축법' 격인 국내생산촉진 세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연구 용역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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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반도체에 1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한국 반도체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다. 트럼프는 6일 1000억 달러 규모의 애플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백악관 행사에서 "미국으로 들여오는 모든 칩과 반도체에 100%의 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열대 이탄 지대가 4만 년 이상 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탄지: 미분해된 식물 잔해 및 곤충 사체가 수천 년에 걸쳐 퇴적되면서 형성된 유기물 토지로, 전 세계 식물이 흡수하는 탄소량의 두 배 이상을 저장할 수 있어 '탄소의 저장고'로 불린다.국제 연구팀은 세계 최대 규모의 열대 이탄지 복합체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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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의 파운드리 공장에서 애플의 아이폰 등에 들어가는 차세대 칩을 생산한다. 애플은 7일 공식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애플은 삼성과 협력해 텍사스 오스틴 공장에서 혁신적인 새로운 칩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애플은 "이 기술을 미국에 먼저 도입함으로써 이 시설은 전 세계로 출하되는 아이폰을 포함한 애플 제품의 전력 효율성과 성능을 최적화하는 칩을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업계는 이번 생산 품목이 차세대 아이폰에 탑재될 이미지센서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완 과련해 삼성전자 측
한국남자농구는 지난 7월20일 경기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벌어진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 출격해 카타르를 95대78로 이겼다. 이틀전인 7월18일 카타르
기상청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을 받는 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 서쪽 지역은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8일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현재 제주도 북부지역과 동부지역, 서부지역에는 폭염경보, 이외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 밤에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2025년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유종상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광명시민체육관 육상트랙 시설개선 사업 3억원 ▲광명시 대중교통 환경개선사업 7억원 ▲소하인라인장 보수공사 2억원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9억원 등 4개 사업, 21억원에 이른다.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와 삶의 질 향상, 청소년 활동 지원 등을 위해 유종상 의원이 경기도와 꾸준히 협의한 결과이다.먼저, 광명시민체육관 육상트랙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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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상 도의원, 광명시흥 도시첨단산단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시 현장검증 촉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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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AI, 나이스페이먼츠와 제휴로 얼굴결제 시장 진출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전자지급결제대행 전문 기업 나이스페이먼츠와 AI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제휴를 통해 나이스페이먼츠의 종합 결제 인프라 및 정산 시스템과 시선AI의 AI 얼굴인식 기술을 결합한 씨유페이 2.0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선AI는 씨유페이를 내세워 신규 가맹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타깃 산업군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공공기관, 대형마트, 리조트, 레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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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펜션서 불…투숙객 2명 부상 병원 이송
경북 문경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2명이 부상을 입었다.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쯤 문경시 가은읍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투숙객 1명이 화상을, 40대 여성 투숙객 1명ㅇ과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펜션에는 부상자 2명을 포함해 총 7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인 2시 38분 완전히 진화됐다.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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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 3000만원 후원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미포는 31일 울산 동구 푸른솔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푸른솔·해누리·들꽃행복한홈스쿨 등 지역아동센터 3곳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한규 HD현대미포 상무와 김종훈 동구청장, 최호헌 방어동장,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모범적인 학업을 이어가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HD현대1%나눔재단의 ‘해피서포터즈’ 기금으로 마련됐다. 각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이번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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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앱 NEWT, 여행·서비스업 특화 AI 채팅 에이전트 ‘NEWT Chat’ 티저 사이트 공개
똑똑하고 이득인 여행 앱 ‘NEWT’를 운영하는 레이와트래블이 관광·서비스업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채팅 서비스 ‘NEWT Chat’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NEWT Chat’은 인간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AI 챗 에이전트다. 호텔·료칸·행정·사우나·음식점 등 폭넓은 여행 관련 업종에서 활용 가능하며, 예약 지원, 관광 안내, 긴급 상황 대응까지 누구나 노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 접객 업무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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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만난 팀 쿡 선물은 … 金 받침대에 애플 로고 장식품 [디지털포스트 모닝픽]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 관세 부과 발표를 앞두고 약 100%의 관세율을 예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 백악관에서 열린 애플의 대미 시설 투자 발표 행사에서 반도체에 약 100%의 품목별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집적회로과 반도체에 10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다만 미국 내 반도체 제조 공장이 건설될 경우 해당 관세는 부과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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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실시간 UI·UX 전면 개선
LG유플러스가 IPTV 서비스 U+tv의 실시간 채널 기능을 개편했다.LG유플러스는 실시간 채널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을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실시간 채널 기능을 한 화면에서 통합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기존에 흩어져 있던 기능을 리모컨 옵션 버튼 하나로 접근할 수 있도록 변경해 탐색 시간을 줄였다. 시청 중 자녀보호, 시력보호, 선호채널 설정, 2채널·4채널 동시 시청 등의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음성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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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의원, ‘윤석열 체포법’ 대표발의…영장 집행 거부 시 교도관 강제력 행사 가능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은 7일, 구속 피의자가 법원의 영장 집행을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할 경우 교도관이 강제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이른바 ‘윤석열 체포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계기로 제기된 형사사법 제도의 공백을 보완하기 위한 입법 조치다. 윤 전 대통령은 내란 혐의 등으로 구속된 상태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거부하고 조사실 이송을 거부해 특검 조사가 지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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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초 '부산형 감염안전돌봄 인증제(BASIC)' 이달 본격 시행
부산시는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부산형 감염안전돌봄 인증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부산형 감염안전돌봄 인증제는 감염병 관리의 기본을 지키는 안전한 돌봄시설에 인증을 하는 제도이다시는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한 실행 중심·지역 맞춤형 감염관리 인증제도인 ‘부산형 감염안전돌봄 인증제’를 설계해 중앙정부 주도 방식에서 벗어난 지자체 주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향후 전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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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 사육두수 37만두 붕괴 ‘코 앞'
농경연 전망치 보다 낮아 생산기반 ‘적신호’ 젖소 사육두수가 37만두 붕괴를 코 앞에 두고 있다. 통계청 가축사육통계에 따르면 2분기 젖소 사육두수는 37만1천두로 전년동기대비 1.9% 감소하며 최저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이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축산관측에서 전망한 2분기 젖소사육두수 37만3천~37만5천두보다도 감소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