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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2명 차에 감금하고 사기 강요한 10대 일당 적발

1개월전
중학생 2명을 렌터카에 감금하고 중고 거래 사기 범행을 강요한 1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연수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감금 혐의로 고교생 A군 등 10대 3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군 일당은 전날 오전 1시쯤 중학생 B군 등 2명을 차에 태워 감금한 뒤 중고 거래 사기를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B군 등에게 중고 거래를 하는 척하다가 물품만 훔쳐 오라고 강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A군 일당은 무면허 상태로 렌터카를 빌리고 지인을 통해 피해자들을 약속 장소로 불러낸 뒤 차량에 감...
“3대가 같은 종목 선수, 우리는 자전거 가족입니다.”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까지 3대째 자전거 선수로 인천과 대한민국을 빛낸 가족이 있어 화제다. 바로 문희덕 인천자전거연맹 이사의 집안 이야기다. 최근 세상을 떠난 그의 아버지 고 문범식 전 경기은행 감독은 인천 동산고등학교 1학년 때 자전거를 시작했다. 당시 동계 종목인 스케이트 선수였지만, 여름에 하체 및 체력 단련을 위해 타던 자전거의 매력에 빠져 아예 전향했다. 이후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인천이 경기도 소속이던 1979년 전국체전 출전을 마지막으로 은퇴해
메가시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4·10 총선을 앞두고 경기도 김포를 서울로 편입하자는 이른바 서울 메가시티론을 필두로 호남권 메가시티, 대구 메가시티, 충청권 메가시티 등이 언론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인천에서도 10년 전 이미 메가시티론이 한 차례 논의 테이블에 오른 바 있다. 떠오르는 메가시티, 생활권 하나로2013년 민선 5기 당시 송영길 인천시장은 인천·김포·시흥·부천 통합으로 인구 500만명 규모 광역단체를 만들어야 한다는 구상을 발표했다.이후 2020년 이학재 미래통합당 인천시당위원장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전국 의과대학 2025학년도 정원이 1509명 늘어난 4567명으로 모집되는 데 대해 교육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하라고 당부했다.이날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교육부를 향해 “증원이 이뤄진 대학과 적극 협력해 대입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원활한 교육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주문했다.대학 입시 준비부터 늘어나는 의대생들을 충분히 교육할 준비까지 교육부가 적극 대학들과 협력하라는 것이다.앞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24일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를 열어 2025학
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인천공항공사는 공공부문의 상생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강원랜드 등 5개 공기업이 참여하는 ‘공기업 상생협력 포럼’을 공동으로 발족했다고 26일 밝혔다.‘공기업 상생협력 포럼’은 공공부문 정규직화 정책에 따라 대규모 자회사를 운영 중인 주요 공기업들이 합심해 자발적으로 출범한 정책 포럼으로, 지난 24일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출범식이 열렸다.이날 출범식 이후 인천공항공사를 비롯한 5개 공기업은 공기업 상생협력 포럼에서 각 공기업이 운영하는 자회사 현황과 우수 업무 사례 발표, 자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옴리클로’가 지난 22일 유럽에서 첫 번째 ‘졸레어’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26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옴리클로는 유럽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에서 승인 권고 의견을 받은 지 약 두 달 만에 유럽연합집행위원회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했다.이로써 옴리클로는 유럽에서 정식 품목 허가를 받은 최초의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즉 ‘퍼스트무버’ 제품이 되면서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게 됐다.옴리클로의 오리지널 의
오픈AI가 학교와 교육 단체에서 챗GPT를 손쉽게 쓸 수 있도록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챗GPT 에듀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오픈AI는 챗GPT 에듀를 통해 학생을 위한 맞춤형 개인 교습 제공 및 이력서 검토, 연구원 보조금 신청서 작성 지원, 교수진의 채점 및 피드백 지원 등 캠퍼스 전체의 다양한 작업을 도울 수 있다고 소개했다.챗GPT 에듀는 텍스트, 시각 및 오디오 전반에 걸쳐 향상된 멀티모달 기능을 제공하는 더 빠른 GPT-4o 모델을 기반으로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배달의민족 배민클럽"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토요일인 6월 1일 오전 11시경 제시된 '배달의민족 배민클럽'관련 문제는 "지금 받고 있는 배달팁 할인, 바로 OOOO 혜택이에요! 빈칸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다.정답은 '배민클럽'이다.​다른 문제는 "배민클럽은 배달비 할인에 다른쿠폰과 OO 사용까지 가능합니다. 빈칸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다.정답은 '중복'이다. 다른 문제는 "배달의민족에서 배민클럽을 오픈했어요! 배민클럽의
3시간전
국민의힘은 "22대 국회가 그 시작부터 야당의 몰염치한 입법권 남용으로 얼룩지고 있다. 민생입법을 위해 부여한 입법권을 일회용 휴지 뽑아 쓰듯 마구 남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국민의힘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31일 논평에서 "제1호 법안들이 하나 같이 민생과 진실규명은 뒷전이고, 수사를 방해하고 정쟁할 궁리만 담고 있으니 국민들은 기가 찰 노릇"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장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특검법’에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특검법’까지 들고 나오자 조국혁신당은 뜬금없이 ‘한동훈 특검법’을 당론 발의했
지니어스인더스트리 플랫폼이 관세청과 손잡고 마약탐지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이번 협력을 통해 열화상카메라를 도입해 마약 밀수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마약 밀수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지난 수년간 국내외에서 발생한
4시간전
최근 요식업계에서는 조리를 대신할 수 있는 기계를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인력 및 인건비 부담을 해소하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대한고기만세는 최근 ‘육도리’로 상호를 변경하고 고기를 구워주는 기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육도리 측은 “고깃집은 주 메뉴인 고기 외에도 소스나 사이드메뉴 등 손이 많이 가는 편이다. 때문에 매장 운영 시 인력이 많이 필요하고 그로 인한 인건비 부담도 상당하다”며 “기계화 도입은 가맹점의 운영 부담을 줄여 전국 프랜차이즈 사업을 보다 활발하게 운영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이로써 육도리
4시간전
인천삼산종합사회복지관이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및 청년 사회참여 역량 강화를 위해 ‘슬기로운 청년생활 : 청년봉사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2024년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1기, 2기로 나누어 진행하며 2기는 전화로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청년을 문제 대상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청년들의 강점을 찾고 발휘할 수 있도록 전 과정에 참여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방법을 기획한 후 실제 활동으로 진행한다.가장 먼저 지난 5월 21일 ‘청년고립’을 주제로 ‘고립
서귀포시서부주간활동센터는 31일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서귀포시 소재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서 센터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원예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안덕면 희망나눔 캠페인’ 기금과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을 받아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임윤정 센터장은 “협의체 지원을 받아 다양한 원예 활동을 추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면서 "이번 행사는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센터 이용인의 일대일 매칭을 통해 동행 관람을 하면서 서
대구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2024년 경로당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각계경로당, 두리봉경로당, 만촌우방경로당 등 3곳에 꽃이 핀 다육이 식물 180개 화분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노인복지관 방송통신피해예방 강사가 경로당 어르신께 보이스피싱, 스미싱에 대한 피해사례와 전기통신, 금융 예방법, 대처법에 대한 교육 마친 후, 복지관에서 준비한 꽃화분에 어르신이 손수 '사랑의 향기 나눔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느껴보세요' 스티커를 붙이고 경로당으로 전달할 준비 했다.경로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는 지난 5월 28일 오후 6시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기업인, 문화예술, 건축, 인테리어, 작가, 패션/뷰티디자이너, 연구소 등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 3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3주년기념식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대한민국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협회장의 마중 인사말, 수석부회장인 이주연 교수의 인사말에 이어, 명예고문인 정경연 이사장, 사각디자인정보협회 장용선 회장이
12시간전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5월 29일 서울시민 100인과 함께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민 제안 토론회는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진행됐으며, 마을의 자살 위험을 높이는 위험요인과 자살을 줄이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 지원, 실천에 대한 토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효과적이며 근거에 기반한 ‘서울형 동단위 사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의 구성원인 통장과 동대표, 소방, 경찰, 주민센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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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옥동초 전국 청소년 6대 6 축구대회 우승
진천 옥동초등학교가`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전국 청소년 6대 6 축구대회'에 유일한 초등학교 팀으로 참가해 여자부 우승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지난 23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대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여성가족부가 학생들의 자율 체육활동 참여를 통한 건강 체력 증진 및 바른 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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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
영동군은 영동읍 설계리 소재 귀농인의 집 10가구 입주자를 연중 모집한다. 오아시스는 지난해 8월 다세대주택을 사들여 리모델링한 원룸 주택으로 공동세탁실과 휴게시설, TV,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도구를 갖췄다. 월 임대료는 31.5㎡형 10만원, 25.2㎡형 8만원이다./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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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얘기 듣고 현장 달려간 인천 형사과장, 흉기 범죄 신속 제압
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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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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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진(전 서라벌신문 편집국장)씨 별세
△손석진씨 본인상. 정순조 씨 남편상, 손중만·주영·윤미 씨 부친상 = 26일, 대구 파티마병원장례식장 501호 귀빈실 5층, 발인 28일 오전 8시20분, 장지 영천호국원. ☎053-958-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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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서 70대 여성 돼지에게 물려 손목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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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에서 70대 여성이 키우던 돼지에게 물려 부상을 입었다.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분쯤 상주시 공성면의 한 돼지 사육 농장에서 돼지몰이를 하던 70대 여성 A씨가 돼지에게 오른쪽 손목을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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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특위, 제6차 정기회의 대구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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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가 지난 31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소멸특위 영남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박우근 시의원을 포함한 17개 시·도의회 특위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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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시설물 유지관리 정책설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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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어제 ‘2024년 상반기 시설물의 유지관리 정책설명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수도권·충청·호남·강원·영남 등 전국 5개 권역별로 실시됐다. 설명회에는 수도권 224명, 충청권 194명 등 총 941명이 참석해 시설물의 안전 확보에 대한 유지관리 담당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설명회는 유지관리 업무 담당자들이 ‘시설물안전법’ 제도를 정확히 인지하고 규정된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 관련 정책 및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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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기간 중 보안검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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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기간 동안 보안검색을 강화한다.인천공항공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기간에 맞춰 오늘부터 6일까지 항공보안등급을 기존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해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항공보안등급은 평시, 관심, 주의, 경계, 심각의 5단계로 구분되며 기존의 ‘관심’ 단계에서 ‘주의’로 상향되면 보안검색 출국 절차 등이 강화된다.특히 관련 규정에 따라 보안검색 과정에서 수하물 개봉검색 및 촉수검색이 확대되고 굽 3.5cm 이상의 신발은 벗어야 하는 등 보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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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K팝 아티스트 유일 美 빌보드 '21세 이하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선정
걸그룹 뉴진스가 빌보드 선정 ‘21세 이하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21인’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빌보드는 지난달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1 언더 21’ 리스트를 공개했다. 뉴진스는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리스트에 들어갔다. ‘21 언더 21’은 빌보드가 매년 앨범, 곡 판매량, 스트리밍 규모, 소셜미디어 노출 등 각종 지표와 업계에 전반적인 영향력을 고려해 선정한 21세 아티스트 21인을 뜻한다. 빌보드는 뉴진스가 데뷔 후 2년이 채 되지 않아 거둔 성과들을 조명하며 “K팝에서 독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