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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천경찰서, (사)청소년육성회공동 자전거 절도 예방 결의대회 개최

서울양천경찰서는 5월 29일에 양천구 청소년의 범죄율이 높은 자건거 절도 예방을 위해 청소년육성회와 공동으로 청소년 자전거 절도 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양천경찰서 안찬수 서장, 청소년육성회 김창룡 총재, 청소년육성회 양천지구회 조남준 회장 그리고 지역 학부모, 교육 관계자들이 약 150여명 참석하여 자전거 절도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방지를 위한 표어 제창 등 결의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양천구는 아파트단지 및 학원가가 밀집되어 있고 자전거 타기 좋은 인프라...
본격적인 여름철, 잠시 주차해 둔 차량 내부의 온도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빠르게 상승한다. 잠깐 사이에도 60도를 훌쩍 넘어 80도에 육박하는 찜통으로 변해버리곤 한다. 이러한 고온 환경은 단순히 불쾌감을 주는 것을 넘어, 우리 주변의 작은 물건들을 ‘화’의 씨앗으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매년 여름, 현장에서는 차량 내부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사고들을 마주하게 된다. 대시보드 위에 놓아둔 라이터가 폭발하여 차량 유리창이 깨지고 내부가 손상되는가 하면, 안경이나 선글라스의 렌즈가 햇빛을 모아 시트에 불을 붙
대전시교육청은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2025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30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청렴, 반부패 법령, 상호존중 조직문화와 관련된 주제로 진행되며, 민간부문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비영리단체 2개 기관을 청렴지킴이로 선정하여 공동으로 주관한다.공모분야는 청렴쇼츠영상, 청렴포스터, 청렴캐릭터, 청렴표어캘리그라피 4개 분야며, 특히 올해는 캐릭터 분야를 추가하여 대전교육 청렴을 대표할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해본다.응모는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에 관심
HD현대오일뱅크가 ‘드림어시스트 희망플러스 장학사업’을 통해 충남지역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학생 8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임직원 급여 일부를 재원으로 설립한 HD현대1%나눔재단 과 함께했다.HD현대오일뱅크는 2003년부터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HD현대1%나눔재단의 전신인 HD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과 함께 충남 서산시, 당진시, 태안군 소재 23개 학교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에는 장학금을
진도군은 11일 김선주 부군수의 주재로 올해 2분기 소비투자 신속집행률 제고를 위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실과소별로 소비투자 사업 2분기 목표액 935억 원에 대한 세부 집행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또한 각종 공사, 용역 등의 발주와 동시에 선금과 선고지 80%를 집행해 목표를 달성할 계획을 상세하게 세웠다.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소비투자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계획 수립부터 집행 단계별 점검과 보고회를 개최해 집행을 독려하고 사전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예천곤충생태원을 찾는 관람객이 완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생태원 관계자는 올 5월부터 6월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 수가 3·4월 동기 대비 약 두배 가량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도 1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규 시설물 확충을 비롯해 곤충 전문 유튜버를 활용한 홍보 전략,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관람객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무엇보다 기온이 오르면서 야외 생태원을 중심으로 곤충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초화류, 수목의 생육도 왕성해지면서 생태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곤충의
용인특례시는 9일 오후, 처인구 용인실내체육관 야외무대에서 ‘제18회 장애인 어울림한마당’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열렸으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한 시민들과 장애인과 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를 가르는 벽을 허물고, 서로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회관 건립 등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그런 따뜻한 사회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
2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가 재정 부족을 이유로 허리띠를 졸라맸지만, 지난해 쓰지 못한 예산이 6600억원대에 달해 예산 편성과 집행에서 문제점이 드러났다.제주도는 올해 4월 조기 추경에서 민생 예산을 깎는 등 고강도 긴축재정에 들어갔지만, 작년에 확정된 사업 예산마저 이월시키거나 불용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439회 정례회에서 ‘2024년도 제주도 결산 승인’과 관련, 이 문제를 집중 질타했다.지난해 제주도가 쓰지 못한 예산인 ‘결산 잉여금’은 6610억원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유류세 인하 조치는 2개월,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는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또 다음 달부터 460억 원을 투입해 주요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지원에 나선다. 최근 가격이 오른 고등어, 계란가공품 등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적용할 예정이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이달 말 종료할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 충돌로 인
디지털 전환과 산업 변화의 파도, 고용 시장의 미래를 진단하다한국고용정보원은 한국지역고용학회와 공동으로 계간지 「지역산업과 고용」 봄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봄호에서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기술 발전이 고용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디지털 전환,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등 첨단 기술 도입이 산업 구조와 일자리 구성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지역·산업별로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력 수요의 대응 방안을 분석하며,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 설
질병이나 장애, 고령, 중독으로 인해 가족이 온전히 기능하지 못할 때, 그 빈자리를 메우는 이들이 있다. 바로 아이들이다. 누군가에겐 익숙한 가족의 풍경이겠지만, 이 아이들은 이름조차 없이 돌봄의 의무를 홀로 짊어진다. 이들을 우리는 가족돌봄청소년이라 부른다.「초록우산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은 장애·질병·고령 등으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대신 보살피며 살아가는 만 24세 이하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긴급생계비, 학습비, 주거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가족돌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퇴직연금 자산 규모가 6조 원을 돌파했다. 이는 작년 2월 5조 원을 넘어선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성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16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퇴직연금 유형별로는 DB와 DC 상품이 4조 원, IRP는 2조 원을 기록했으며, 여기에 개인연금저축 자산 1조2000억 원을 포함한 전체 연금 자산은 7조2000억 원에 이른다.특히 이번 성장은 IRP 고객의 유입 확대가 큰 영향을 미쳤다. 1억 원 이상
진보 성향 시민단체들이 이재명 대통령이 신설한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민간 기업 출신 인사를 임명한 데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들 단체는 특정 기업의 이익을 대변해 온 인사가 국가 AI 정책을 총괄하는 자리에 오르는 것은 이해충돌 우려를 낳는다고 주장했다.16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디지털정보위원회, 정보인권연구소, 진보네트워크센터, 참여연대는 ‘특정기업 출신 AI미래기획수석 임명 우려스러워’라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 네이버클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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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2025년 6월 14일 제주 SK FC의 K리그 홈경기 현장에서 ‘EA SPORTS FC™ Online’의 ‘2025 넥슨 챔피언스 컵 in 제주’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올해로 3회를 맞는 ‘넥슨 챔피언스 컵’은 전국 고교 반 대항 축구대회로, 서울·경북·전라 등 전국 8개 권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할 8개 팀을 선정한다. 특히 제주 권역에서는 올해부터 고등부 ‘2025 NCC in 제주 H’가
월요일인 6월 16일 오후 6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과 내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3선의 송언석 국회의원이 16일 선출됐다. 대여 협상에 변화가 예상된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총 투표수 106표 가운데 60표를 얻어 당선됐다. 3파전으로 치러진 이번 원내대표 경선에서 송 의원은 김성원 의원과 이헌승 의원을 누르고 제1야당 원내대사령탑에 올랐다.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확보함으로써 송 의원은 결선 투표 없이 승리를 확정했다.김 의원과 이 의원은 각각 30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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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오늘 김포공항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친환경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공항 주변에 위치한 친환경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하고, 해당 기업의 친환경 제품을 공항에 전시·홍보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한다.공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 등 5개 공항에서 ‘킵 에어 클린 행사’를 개최하고, 친환경사회적경제기업은 자사의 친환경 제품을 홍보하는 체험·전시존을 운영한다.공항 이용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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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 전자책 출간
도서출판 은누리에서 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개구쟁이의 가을동화’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이 책은 스마트폰도 유튜브도 없던 1960년대를 무대로, 산과 들을 놀이터 삼아 살았던 개구쟁이들의 웃기고도 따뜻한 이야기다. 논둑을 뛰놀며 메뚜기를 잡던 아이들, 무서운 듯 정겨운 어른들, 그리고 전설처럼 내려오던 ‘산신령 쑥디영감’이 등장한다.쑥디영감은 실존 인물이다. 자기 산의 소나무를 지키는 게 천직이었던 그는 동네 꼬마들이 산에만 올라가면 어딘가에서 도깨비처럼 휙 튀어나와 ‘거, 거기! 꼼짝 말고 서!’하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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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MARS 2025' AI특화 전시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한다.특히, 'MARS 2025'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주체별 약 100여 개 특화 전시부스를 통해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마존, SK, 현대차, 기아, LG 유플러스, KAIST, 경기도 미래산업국, 고려대 구로병원 등 AI 기술 선도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MARS 2025'는 전시를 ▲ 도시형 AI ▲ AI 인프라 ▲ 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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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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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논 산책 프로그램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체험 논에서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어린이 대상 공공급식 식생활 교육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모내기 체험을 통해 벼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날 지역 내 어린이집 어린이 150여 명은 직접 모를 심어보며 벼가 자라 쌀이 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논 속 미꾸라지와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며 논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 현대적인 감각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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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경기 창업 공모' 본선 진출팀 오리엔테이션
최종 10팀의 수상팀을 가리는 '2025 경기 창업 공모'의 경쟁률이 77대 1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0일 '경기 창업 공모' 진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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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넥스,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2종 CMO 계약
충북 오송 소재 바이넥스가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DS 임상물질 2종에 대한 생산 추가 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다만, 제품명 및 계약내용은 비밀 유지 사유로 공개하지 않았다.이번 계약으로 바이넥스는 셀트리온으로부터 바이오시밀러 2개 제품에 대한 CMO 생산관련 생산기술 및 노하우를 이전 받아 오송과 송도공장에서 각각 생산해 셀트리온에 공급할 예정이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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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청주 마야사 사찰에 불교계 최초 ‘태블릿 불전함’ 도입
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대한불교조계종 마야사 사찰에 ‘KT 하이오더’를 개통하고 불교계 최초로 태블릿 기반의 디지털 불전함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KT는 하이오더 개통을 위해 전용 인터넷망 설치 와 태블릿 단말기 셋업을 지원하는 등 인프라 전반을 함께 구축했다. 특히 ‘KT 하이오더’는 키오스크 중심의 기존 디지털 불전함과 달리 스탠드형∙벽걸이형∙탁상형 등 다양한 설치 형태를 지원해 공간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이번 협업은 현금 보시에서 카드 및 간편결제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사찰을 찾는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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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 '출구' 제공하는 게 관건…NYT "이란과의 외교, 손상됐지만 죽진 않았다"
16일 이스라엘과 이란 충돌이 나흘째 지속됐다.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자국 민간인 사상에 분노하며 이란 민간인 겨냥을 위협하기도 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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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노인 비율, 청년 앞질렀다
경북과 대구에서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제활동이 15~29세 청년층을 앞지르는 ‘실버 크로스’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일자리를 찾거나 실제로 일하는 고령층이 청년층보다 많아지며 지역 노동시장의 주역이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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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모바일 강원생활도민증 발급 한달만에 5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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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는 도내 149곳에서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모바일 강원생활도민증 발급자가 시행 한달만에 5000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지난 5월 1일부터, 발급을 시작한 모바일 강원생활도민증 발급자수는 지난 9일, 기준 총 5046명이며 이 중 서울 29.2%, 경기 39.4% 등 수도권 거주자가 70% 이상을 차지했다.이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6월 강원자치도 방문 생활인구 중 수도권 비율과 유사한 수치다. 제휴시설은 당초 135곳에서 6월 현재 14곳이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