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지난 5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Consensus 2025 in Toronto'에 참석했습니다. 미국에서만 열리던 이 행사가 캐나다에서 처음 열린 것도 의미가 있었으며, 특히 전 세계적 화두가 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세계적인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아쉬움이 있어 지면을 통해 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스테이블코인은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뜨거운 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필자가 행사 현장을 둘러보면서 깨달은 것은 "스테이블코인은 '가격'보다는 '기반', '속도'보다는
BNK금융그룹은 BNK금융지주와 자회사인 부산·경남은행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에 관련한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7일 밝혔다.시장에서 통용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은 대부분
BNK금융그룹은 지난 4일 BNK금융지주와 자회사인 부산은행, 경남은행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에 관련한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7일 밝혔다.시장에서 통용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은 대부분 미국 국채와 예금 기반의 달러 스테이블코인으로, 국경 없는 결제와 송금, 디지털자산 거래의 가
iM뱅크가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상표권을 출원했다. 스테이블코인은 ‘1코인-1만원’처럼 달러, 원화 등 법정화폐와 1대1로 연동해 안정적으로 가격이 유지되도록 설계된 가상자산이다. iM뱅크측은 현재 법제화가 추진 중인 스테이블코인 시장 움직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표권 출원에 나서게 됐다고 6일 밝혔다. iM뱅크가 출원한 상표는 ‘iMKRW’, ‘iMST’, ‘KRWi M’ 등 총 12건으로, 원화를 뜻하는 ‘KRW’에 시중은행 전환 이후 새롭게 바뀐 사명인 ‘iM’을 조합했다. 앞서 오픈블록체인·DID협회에
이더리움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주간 유니크 사용자 수가 75만명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더블록은 이를 '스테이블코인 시즌'이 도래한 신호로 해석하며, 특히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해 실질적인 사용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스테이블코인은 미국 달러 등 실물 자산과 1:1로 연동해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암호화폐로, 테더와 USD코인 같은 법정화폐 담
비트코인 블록체인 기반 디파이 프로젝트 엘라스토스가 비트코인 담보형 스테이블코인 ‘비트코인달러’를 출시한다고 코인데스크가 18일 보도했다.엘라스토스는 이를 통해 비트코인 중심 디지털 경제를 구축하려는 목표를 내세웠다.일반적으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은 단기 미국 국채로 뒷받침되지만, BTCD는 비트코인으로 에 기반한다.초과 담보 비율은160~200% 수준이다. 엘라스토스 마케팅 책임자 아흐메드 IJ는 "BTC-USD 환율을 블록마다 반영해 가격 안정성을 유지하며, 담보 비율
존 튠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11일 암호화폐 업계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지하는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 법에 대한 중요한 절차 투표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투표에는 상원의원 60명의 지지가 필요한데, 지난달 수정안을 통해 안젤라 알소브룩스 의원과 마크 워너 의원 등 민주당 내 암호화폐 지지파의 지지를 얻었다. 법안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설정하며, 스테이블코인은 연방 부채 등 단기
BNK금융그룹은 지난 4일 지주와 자회사인 부산은행, 경남은행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에 관련한 상표권을 각각 출원했다고 7일 밝혔다.현재 시장에서 통용되는 스테이블코인은 대부분 미국 국채와 예금 기반의 달러 스테이블코인이다. 국경 없는 결제와 송금, 디지털자산 거래의 가치저장 수단으로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사용돼 결과적으로 국내 원화의 효용성을 저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에 은행권은 원화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 개척을 통해 국내 금융안정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시장 선점을 위해 공동 대응에
암호화폐 OTC 거래 시장에서 알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고 4일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OTC 거래는 구매자와 판매자가 직접 거래하는 방식으로, 기관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방법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알트코인 거래가 전체 OTC 거래의 16.7%를 차지했으며, 솔라나, 라이트코인, XRP, 트론, 에이다가 가장 활발히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이블코인 거래도 급증했다. 2025년 상반기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은 전년 대비
iM뱅크는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과 관련된 상표권 12건을 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출원한 상표는 ‘iMKRW’, ‘iMST’, ‘KRWiM’ 등으로, 원화를 의미하는 ‘KRW’와 시중은행 전환 이후 새롭게 바뀐 사명 ‘iM’을 조합한 명칭들이다.iM뱅크는 앞서 오픈 블록체인·DID협회에 가입해 스테이블코인 분과에 합류한 바 있으며,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제도화가 이루어질 경우를 대비해 상표권 확보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와 1:1로 연동되어 가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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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원주세무서 황상진 부가1팀장 모친상
▲권순희님 별세▲황원수, 황상진, 황순영 모친상▲빈소 : 서안동농협장례식장 301호 특실▲발인 : 2025년 7월 6일 08시▲장지 : 풍산읍 서미리 선영▲연락처 : 070-4249-2450, 010-9231-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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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 온기를” … 경북서 아너스클럽 가입 행렬
경북도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2일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신규 가입식을 열고, 지역사회를 위한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선 고액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에는 김재왕 김재왕내과의원 원장, 김명돌 광교세무법인 대표세무사, 권혁수 ㈜민속한우 대표이사 등 3명이 가입하고, 법인·단체 기부 모임인 ‘아너스 기업’에는 의료법인 인덕의료재단 복주회복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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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습관, 브랜드 런칭 3주년 맞아 ‘Happy 3irthday 고객 감사제’ 개최
영유아 자연주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소중한습관’이 브랜드 런칭 3주년을 맞아 특별 소비자 감사 이벤트 ‘Happy 3irthday 고객 감사제’를 7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소중한습관’은 100% 자연 유래 성분과 비건 포뮬러를 앞세워, 아이 피부를 위한 안전한 습관 형성을 지향해온 브랜드다. 최근에는 세계 최초의 노워시 외음부 클렌저 ‘아기 엉덩이 피니셔’를 통해 위생과 피부 건강을 동시에 잡으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감사제는 고객 중심의 실속형 혜택으로 구성됐다. 구매 금액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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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서부장애인복지관, 이용자 간담회 개최…“현장 목소리 운영에 반영”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장애인복지관이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자와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관 측은 이번 간담회가 2025년 제1차 이용자 간담회로,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바람, 제안 등을 직접 전달했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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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사고 석달째...피해주민들은 여전히 숙박업소 전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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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대한민국을 겨냥하며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압박에 들어갔다.트럼프 대통령은 8일 백악관 내각회의에서 한국 내 미군 주둔 상황을 언급하며 "한국은 부유한 나라인데도 미국에 지불하는 금액이 너무 적다"고 주장했다.이어 "한국은 자국 방어에 필요한 비용을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고 말하며 방위비 증액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기 집권 당시에도 한국의 방위비를 두고 "한국이 부담하는 방위비가 너무 적다"고 언급한 바 있다.당시에도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두고 양국은 난항을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