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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인명피해 예방 위한 폭염 대응‘총력’

남해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월 중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한데 이어 지난 7월 10일 부군수 주재로 전 실·국·부서장이 참여하는 회의를 개최하는 등 상황 유지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마을별로 폭염 책임자 221명을 지정하여 지역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군수와 전 부서 직원, 자율방재단 등이 무더위 쉼터, 행사장, 논밭, 건축 현장 등을 매일 점검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군은 온열질환자 감시 체계를 운영하며, 교육 2...
경기도가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한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한다. 경기도는 1호기 발사를 앞두고 지난 16일과 24일 서울시에 있는 기후위성 제작 현장에서 도민 초청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초청 대상은 경기도와 기후도민총회에 참여한 도민이 함께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평가해 선정한 30명의 ‘평범한 기후영웅’ 도민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경기기후위성 소
한울원자력본부는 8월 7일 13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반드시 빛날 당신과 함께하는 희망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울본부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이며 사회로 첫걸음을 내딛는 미래세대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수 ‘황가람’, 울진군 청소년 대표 댄스팀 ‘아토믹 소울’의 공연과 연세대학교 응원단의 힘찬 퍼포먼스가 함께한다. 또한 사전 이벤트 ‘나에게 쓰는 편지’, ‘행운의 럭키드로우’ 경품 추첨 등 학생들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다채로운 코너도 함께 진행된다.울진군 고
영덕군은 치매 환자 등 실종 위험이 있는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해 손목형 배회감지기, 배회 인식표, 지문 사전등록제로 이뤄진 실종 예방 3종 지원사업을 무료로 추진하고 있다.손목형 배회감지기는 GPS가 내장된 기기를 착용해 보호자가 스마트폰으로 어르신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발생 시 신속하게 발견·대응할 수 있다.배회 인식표는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에 어르신의 이름, 사진, 주소,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 등록한 후 고유번호가 부여된 인식표를 제작해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은 22일 오후 4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시민들의 신청 상황과 애로사항을 꼼꼼히 살폈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소비쿠폰 신청 첫 주를 맞아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신청 절차와 대기 시간, 민원 응대 상황 등을 면밀히 살피며 현장에 배치된 직원들을 격려하고 원활한 운영을 당부했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 소상공인을 살리고 시민들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마천공단 내 종합재활용업체를 대상으로 화재 사고 취약시기인 여름 휴가철 대비 폐기물 안전관리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가열된 알루미늄 분진, 고열처리가 필요한 주물 작업에 쓰인 모래 등을 재활용하는 과정에서 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고 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의 재활용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선제적 예방 조치 차원에서 마련되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폐기물 재활용업체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기준과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 시설·장치, 주의 표지
김포시가 유실·유기동물로 인한 시민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확대 운영 중인 ‘포획반’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365마리의 유실·유기동물을 포획해 전년 동기 대비 약 46%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포획반의 기민한 대응, 그리고 5월부터 8월까지의 집중 운영 기간 확대가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최근 반려동물 등록 수가 증가함에 따라 유실·유기동물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일부 유기견이 야생화되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장릉산, 허산,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KTX 용산역 식음료 매장이 지난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이번 지정은 지난해 9월 서울역에 이어 전국 철도역 중 두 번째 사례로 이날 용산역에서는 식약처, 코레일유통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심구역 현판식이 열렸다.'식품안심구역'은 음식점이 밀집한 지역 내 식품위생등급을 받은 업소의 비율이 60% 이상일 경우 식약처가 식품 안전을 보증하는 제도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의 신청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대해
서귀포 지역 학생들이 생태텃밭 활동으로 수확한 작물이 급식으로 재탄생 되는 과정을 통해 생태감수성과 탄소중립 실천 의식을 키워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기후행동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목표교육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다.올해는 해달별어린이집, 토평초등학교, 동홍어린이집, 슬기샘어린이집, 토평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 강사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8월 1일부터 국세청이 인공지능 기반 세무조사 시스템을 도입해 개인 간 거래까지 모두 감시한다는 소문이 SNS와 유튜브 등에서 확산되고 있다.특히 가족 간 50만 원 이상 송금 시 증여세가 부과되어 ‘세금 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내용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국세청은 개인 간 일반적인 소액 거래를 일일이 감시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현재 국세청이 추진하는 AI 시스템은 기존에 기업 대상 탈세 적발을 위해 활용해오던 기술을 개
국지성 극한 호우에 큰 피해를 입을 축산농가가 속출하면서 농협사료가 대대적인 수해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협사료는 본사와 전국 13개 사무소를 포함해 임직원 90여명을 지난 7월 18일부터 28일까지 피해 복구 현장에 투입해 수해를 입은 축산농가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탰다. 농협사료는 지난 7
윤핵관의 리더격인 권성동 의원이 ‘권영세·권성동 의원을 청산’을 주장하며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의원을 ‘하남자“라며 비난하는 등 연일 상호 날을 세우고 있다. 권 의원은 30일 안 의원이 특검의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참고인 출석 요청에 반발하자 “여의도
서울특별시의회 윤영희 의원은 30일, 서울시와 자치구의 의무직 공무원 임용 시 임용계급이 차별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그 실태와 개선 방안을 담은 정책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이 서울시의회 재정분석담당관에 공식 의뢰하여 작성된 이번 보고서는, 최근 5년간 서울시와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주요 PC 관련 업체들의 여름휴가 시즌에도 모든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발표는 용산 전자상가를 비롯한 다수의 컴퓨터 관련 업체들이 휴가에 들어가는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의 기간에 맞춰 나온 것으로, 해당 기간 동안 PC 구매나 A/S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소비자들의 불편을
서귀포시는 색달매립장 침출수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수처리용 미생물제 등을 투입한 결과, 처리수의 총질소 농도는 144mg/L로 지난해 평균 163mg/L 보다 약 12% 수질을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색달매립장은 색달 하수처리장과 연계 침출수를 처리하고 있는 폐기물처리시설로, ‘공공하수도시설 운영·관리 업무지침’에 따라 총질소, 총인 등을 수처리 후 공공하수도 시설로 이송해야 한다.색달매립장은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20년 이후 ▲시설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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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대표 뉴스 키워드로 ‘통상 갈등 심화와 공급망 재편’이 선정됐다인하대학교 정석물류통상연구원은 최근 2025년 상반기 대표 뉴스 키워드로 ‘통상 갈등 심화와 공급망 재편’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인하대 정석물류통상연구원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나온 국내·외 언론보도 1만3천483건을 대상으로 텍스트마이닝 분석을 실시했다.분석 결과, 물류 분야에서는 ▲중동 정세 불안과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해상운임 급등 ▲AI 기반 자동화 물류 확산 ▲미·중 중심의 글로벌 공급망의 탈동조화 ▲멕
1시간전
소프트캠프와 앤앤에스피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가 망 보안체계 전환과 운영기술 보안 시장 대응에 협력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공기관의 N²SF 전환에 발맞춘 제로 트러스트 기반 솔루션을 공동 제안한다. 금융·공공·일반 기업 등 다양한 고객군을 대상으로 상호 보완적인 제품군을 연계한 영업과 기술 협업을 확대한다.양사는 소프트캠프의 웹 격리 기반 보안 원격접속 서비스 ‘실드게이트’와 앤앤에스피의 차세대 크로스도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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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즐기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 24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박을 앞에 두고 팔씨름 한판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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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산림습원 보전사업 역량증진 워크숍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5년 7월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원호텔과 인근 산림습원에서 ‘2025년 산림습원 보전 역량 증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습원 보전사업의 당해연도 성과를 공유하고, 습원 변화 정밀조사, 생태정보 고도화, 보전 정보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국립수목원 관계자, 정밀조사 및 정보 활용 과제를 수행 중인 연구진 등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충북 진천군 도하리 일대의 산림습원을 대상으로 현장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산림습원은 우리나라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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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 공식 출범…“공정한 뉴스 생태계 구축 첫걸음”
네이버가 중단된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대체할 새로운 심사 체계를 마련하며,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는 2년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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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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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유니세프와 지구촌 아동 돕는 기부 캠페인 시작
대한항공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지구촌 어린이를 돕는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대한항공은 항공권 구매 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라이트 포 베터 투모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결제한 뒤 후원 배너를 통해 기부 페이지로 이동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기부자는 이름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원하는 금액을 신용·체크카드, 네이버페이, 무통장입금으로 낼 수 있다. 만 14세 이상이면 비회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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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임직원·협력업체에 중복 맞이 삼계탕 지급
부영그룹은 중복을 맞아 현장근로자, 관리소, 그룹 내 계열사 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몸보신용 삼계탕을 선물했다고 30일 밝혔다.부영그룹은 교육, 역사, 보훈, 장학·기부금 전달 등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금까지 1조2000억 원에 이르는 금액을 기부하며 모범적인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출생아 1인 당 출산장려금 1억 원, 자녀 학자금 지원, 식사 및 간식 지원 등 근로자 친화적인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사내 복지에도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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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외화통장 누적 환전액 30조원 넘어
토스뱅크의 외화통장이 출시 1년 6개월여 만에 누적 환전액 30조 원을 돌파했다. 이용 고객 수는 260만 명에 이른다. 30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이달 28일 기준 토스뱅크 외화통장 누적 환전액은 31조6000억 원을 넘어섰다. 고객이 아낀 환전 수수료는 누적 약 3000억 원으로, 1인당 평균 약 16만5000원의 수수료 절감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는 외화통장을 통해 ‘살 때도 팔 때도 평생 무료 환전’을 내세우고 있으며, 고객은 거래 실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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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달러단기자금펀드 수탁고 8500억원 돌파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 수탁고가 8500억 원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안정적인 수익성과 유연한 환매구조 덕분에 최근 달러자산에 대한 신규 자금이 유입됐다는 설명이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이달 28일 기준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 5.66%로 동일 기간 외화MMF, 달러RP 대비 초과 성과를 기록했다. 해당 펀드는 법인만 가입 가능한 외화MMF와 달리 개인도 가입할 수 있고, 외화 정기예금과 달리 환매수수료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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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경찰, 찜통더위 속 실종된 50대 지적장애 여성 '극적 구조'
전남 신안에서 실종된 50대 지적장애 여성이 무더위 속에서도 마을 주민과 경찰, 소방 등 지역 공동체의 빠른 대응과 기지 덕분에 무사히 발견됐다. 30일 신안경찰에 따르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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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홈네트워크 AAA등급 획득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가 홈네트워크건물인증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공동 운영하는 제도로, 스마트홈 기술력, 정보보안 체계, 기기 호환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 평가해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실제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에 적용된 아이파크홈 앱은 정보보호 인증을 획득했고, 입주민들이 사용하는 월패드도 사물인터넷 보안 인증을 통과했다. 이 월패드는 인증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해킹에 취약한 부분은 제거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