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9월 2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성남시 청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에는 정보통신기술·전기·전자, 제조·도소매, 무역·유통, 서비스·용역, 공공행정 등 5개 분야의 35개 기업이 참여해 총 122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청년들은 채용관에서 기업과 1:1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참여 기업에는 시몬스·CJ씨푸드를 비롯해 이노튜브, 나인벨, 크레플 등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반도체 장...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공편의시설 내 긴급상황 발생 시 고객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서비스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응급처치교육원의 전문 강사가 진행한 실습 교육은 심정지 인지 및 신고, 가슴압박 및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포함해 실제 상황에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공단은 이러한 실습 중심의
인천시 중구 신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신광초등학교에서 ‘제5회 주민총회 및 제1회 주민 화합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에 이어, 주민자치회가 수립한 2026년도 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사업 의제인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환경개선 사업’을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직접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주민투표 결과, 2026년도 자치 계획은 97.8%, 주민참여예산사업 의제는 96.5%의 높은 찬성률로 모두 채택·결정됐다. 이로써 주민들의 큰
인천시는 정부의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 비전에 맞춰 인공지능 기반의 지역산업 대전환과 시민 생활 전반에 ‘피지컬AI 기반 지역산업 인공지능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8월 4일 발표한 ‘사람 중심의 AI 공존도시 인천 비전’을 구체적으로 인천 제조업의 AI 전환, 생활 속 AI 활용 확대,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신성장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며 인공지능을 도시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피지컬AI 중심의 혁신 생태계 조성, 제조AI 산업 대전환, AI 생활 서비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9월 15일 오후 2시, 공사 1층 대회의장에서 「POST-APEC 보문 2030」 민간투자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보문관광단지 민간투자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한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공사는 2030년까지 총 5,000억 원 규모의 투자와 약 600여 개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공사는 지난해 관광진흥법 개정 계획을 미리 파악하고, 올해 4월 23일 개정된 관광진흥법 시행규칙에 신설된 ‘복합시설지구’ 제도를 전국 최초로 선제 적용했다. 이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종합어시장과 소래포구전통어시장에서 소래포구 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남동구의회 등과 함께 가격표시제 동참 캠페인을 했다고 16일 전했다.이번 캠페인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상품 가격을 명확히 표시해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전통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남동구 관계자는 “가격표시제는 소비자가 상품 가격을 쉽게 비교하고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며 “특히 관광객과 외부 방문객이 많은 소래포구 지역에서 상인들의 자발적 참
달성군이 올해 최초 자연과 예술, 독서가 어우러진 야외도서관 ‘틈’을 선보이며, 새로운 문화 플랫폼을 제시한다. 야외도서관 ‘틈’은 ‘마음이 쉬는 틈, 여유를 읽는 틈, 그리고 빈틈’을 주제로 9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총 12회 운영된다. 달성대구현대미술제가 진행 중인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함께 개최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다.도서관은 ▷읽을 틈 ▷쉴 틈 ▷빈 틈 등 세 구역으로 구성된다
인천시는 9월 20일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너울가지공원에서 인천지역 연합축제 '대학예술로 소통페스티벌'이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지역 14개 대학교가 참여해 역대 가장 많은 학교가 함께했으며 대학 동아리 팀의 공연, 연예인 축하 공연, 대학교 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행사는 지역 대학생들의 자율적 참여로 꾸려졌다. 연합 동아리 무대·체험 프로그램·소통 이벤트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대학생과 시민이 함께 교감하는
이더리움 레이어2 블록체인 맨틀이 OP 서싱트로의 업그레이드를 완료하며, 영지식 롤업 생태계에서 TVL 기준 1위에 올랐다.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이번 업그레이드는 옵티미즘 스택 커스텀 버전인 OP 서싱트를 도입하는 것이 골자. OP 서싱트는 옵티미스틱 롤업 기반 OP 스택 체인이 영지식증명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OP 서싱트 도입과 함께 맨틀은 디파이 생태계 확장을 위해 ‘유동성 체인’으로 전환한다.맨틀 TVL은 최
최근 5년간 여름철 철도 선로 평균 온도가 최대 10℃ 가까이 상승하면서 서행 운행 횟수가 100배 급증했다. 안태준 의원은 “자동살수장치 등 안전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지속되는 여름 폭염으로 인해 전국 철도 선로의 평균 표면 온도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열차 서행 운행 횟수도 10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국회의원은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 7월 대비 2025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부의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맞춰 도민 참여형 쓰담달리기 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제주도는 해안가부터 도심지, 하천 등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청결활동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의식 향상을 함께 추진한다. 제주도 자치행정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들이 협업 체계를 구축해 도내 자원봉사단체와 자생단체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자원순환과는 오는 26일 제주시청과 탑동광장 등 구도심 일원에서 ‘컵줍깅 올림픽’을 개최해 쓰담달리기 문화 확산을 위한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가 시작되는 가운데, 당국이 신청 문자를 빙자한 금융사기 경고음을 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1일 소비쿠폰 조회·신청 사칭 스미싱과 관련한 소비자경보를 기존 '주의'에서 '경고'로 상향 조정했다. 2차 소비쿠폰은 오는 22일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
인천광역시는 9월 19일 ‘인천형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을 위해 민·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개최한 것으로 인천지속협 상상발전소에서 열렸으며 인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발전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평가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표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기존의 연구용역 결과에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함으로써 시민 행복 체감 지수를 높이는데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지
신한은행은 22일부터 전라남도 영암군 소재 전남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에 외국인 전용 ‘디지털라운지 대불산업단지’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라운지 대불산업단지’에는 디지털데스크와 스마트키오스크가 배치되며, ‘신한 글로벌플러스’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고객의 은행업무처리 편의성을 크게 높인다.방문 고객은 디지털데스크를 통해 화상상담 직원과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 영어 등 10개 언어로 ▲계좌 신규 ▲체크카드 발급 ▲ 영문 예금잔액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2K는 최근 전미 농구 협회 기반의 비디오 게임 시뮬레이션 시리즈 최신작 'NBA 2K26'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플레이스테이션5, X박스 시리즈X|S, 닌텐도 스위치2, PC 등을 통해 출시됐다.'NBA 2K26'은 동명의 프로 농구 리그 라이선스를 획득해 개발된 농구 게임이다. NBA 프로 농구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농구 스타들과 경기장, 그리고 이들의 시그니처 플레이를 매우 사실적으로 재현해 마치 현실의 프로 농구 경기를 보는 듯한 게임 플레이를 선보인다.특히 지난 'NBA 2K24'부터 도입된 '프로플레이(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택배 거래 피해예방주의보를 발령했다.추석 전후로 택배 물량이 평시 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피해도 늘어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택배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149건으로 매년 300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이 가운데 76.5%가 5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접수되어 소비자의 주의와 함께 택배 사업자들의 개선이 요구된다.피해 접수 상위 5개 사업자
신한은행이 오는 22일부터 전라남도 영암군 전남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 내에 외국인 전용 ‘디지털라운지 대불산업단지’를 연다.이번 라운지에는 디지털데스크와 스마트키오스크가 마련돼 외국인 고객이 ‘신한 글로벌플러스’ 서비스를 통해 은행 업무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자는 화상상담 직원과 연결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 영어 등 10개 언어로 계좌 신규, 체크카드 발급, 영문 예금잔액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국면이 1년이 넘게 이어져 오고 있는 가운데, 고려아연은 영풍과 MBK파트너스를 향해 "1년 내내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영풍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향해 나쁜 지배구조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먼저 영풍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최 회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박물관 3층에서 특별기획전 ‘해녀 바당 작품전’을 열고 있다.전·현직 해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해녀들이 바다에서 물질하며 겪어온 삶의 무게와 감정, 공동체의 기억을 예술로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됐다.이호, 하도, 신례어촌계 해녀들이 참여한 3개의 섹션으로 나눠 그림·공예·글쓰기 등 다양한 형태의 창작을 통해 해녀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예술적 결과물이 소개되고 있다.‘해녀돌봄-이호해녀의 여름방학’에서는 이호마을의 젊은 해녀와 고령 해녀들이 함께 참여한 회화가 내걸렸다.
제주시 일도2동발전협의회는 지난 18일 주민센터에서 협의회 고문인 김형옥 전 제주대학교 총장과 강경임 일도2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열고 소외계층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써 달라며 제일아동센터에 TV를 전달했다.또한 일도2동 새마을작은도서관에 후원금과 사무용품을 지원했다.강창근 회장은 “일도2동발전협의회가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단체로서 앞으로도 많은 봉사활동과 사회 공헌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무안군·영암군과 협의를 반영해,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공영버스 노선 조정을 오는 11월에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정은 지난해 2월 시내권 중심의 노선 개편에 이어, 목포·무안, 목포·영암 시군 상생협력 협의 결과를 반영해 시계외 노선을 중심으로 조정된다.무안, 영암을 오가는 시계외 노선은 과도한 적자 발생으로 지속가능한 버스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무안·영암과 지난 2년여에 걸쳐 이용 수요에 맞는 시계외 노선 조정 방안과 운행 비용 분담 협의를 진행했다.초기
함평군은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함평군은 19일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은 올해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최종 선정된 약 2만 8천여 명으로, 전 군민의 약 96.7%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1인당 지급액은 10만원이다.지난해 기준 가구원 합산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 12억 원 초과 또는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 2천만 원 초과 가구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군은 추석 전까지 모든 군민에게 지급을 완료할 계획으로, 22일부터 26일까지는
순천시가 이재명 대통령 지역공약인 세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순천시에 따르면 노관규 순천시장과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 김영진 순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이 함께한 순천시 방문단은 19일 중국 다롄을 방문해 레온즈 에더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회장과 면담을 갖고, 순천시의 2035년 세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시는 당초 FISU 본부가 있는 스위스를 방문하고자 했으나 에더 회장이 세계대학월드컵 축구대회 참석차 중국을 찾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여러 경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