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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탄소중립을 선도하다 버스에 ‘미세먼지 흡착필터’ 부착 운영

1개월전
울진군은 5월부터 도로변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관내 운영되는 버스 9대에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부착하여 운행하고 있다.미세먼지 흡착 필터는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대기 중에 있는 유해 오염 물질을 흡착하여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부착한 버스를 운행하면 1대당 연간 나무 58그루를 심은 효과가 있으며, 9대의 미세먼지 흡착 필터 부착 버스를 운행하면 522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손병복...
합천군 봉산면은 12일 양파 수확철을 맞아 고령화 등으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이번 활동에는 농협 직원 및 농협 여성대학 회원 등 40여명도 동참해 일손부족 으로 애타는 농심을 달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가주는 “수확기를 앞두고 일손이 부족해 막막했던 상황에 도움을 주셔서 큰힘이 됐다”고 말했다.박재홍 봉산면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양파 생육 상태가 좋지 않아 농가의 시름이 크다”며 “영농철을 맞아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한국장학재단은 6월 10일부터 ‘신한은행 연계 신용회복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실시한다.본 사업은 신한은행 민생금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청년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본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청년 장기연체자 지원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하여 실시하는 사업이다.신청은 6월 10일 9시부터 7월 31일 18시까지로 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상환 실적 등을 확인하여 11월경 최종 지원 대상자에게 조기 상환금을 지원할 예정이다.이
기장군은 최근 관내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식품 중 방사능 핵종분석 장비’를 설치 완료하면서, ‘학교 급식 방사능 안전검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급식 식자재 중 방사능 안전검사 사업’은 기장군이 ‘식품 중 방사능핵종분석기’ 장비를 학교 현장에 설치하고 ▲운영장비 교육 ▲장비 성능점검 및 유지보수 ▲측정 분석결과 확인 등 기술 지원을 통해 ‘학교 단위’의 자체 방사성 안전검사를 지원하는 것으로, 이는 기장군에서 유일하게 시행되는 사업이다.지난해 8월 일본 정부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 오염수 해
청도군은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및 예비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행복교실 2기를 6월 7일부터 28일까지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금요일 1회씩 총 4회 실시한다.군은 임신·출산에 필요한 △태교법 및 임산부의 모든 것 △산전 산후 우울증 및 대처법, 출산 준비하기 △신생아 관리법 및 산후조리법 △ 산전 모유수유 이론 및 실기 등을 전문강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해 건강한 출산을 돕기
대구 달서구가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고 있는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달서구 청청기획단」을 공개 모집한다.‘달서구 청청기획단’은 더 나은 청년들의 삶을 위해 청년사업을 직접 발굴․제안 구정에 참여하는 달서구 대표 청년정책네트워크이다.지난해 청청기획단은 청년정책포럼「달서청년정책공방」과 청년참여예산을 통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대구시 청정네트워크와 구·군 교류활동을 통해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청년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달서구 청년의날 행
밀양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허동식 부시장과 시 관계자, 용역사인 ㈜HK기술, 지평선 건축사사무소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의 국내 국·공·사립 숲속 야영장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조성계획, 건축 구상,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검토와 분석이 이뤄졌으며, 시는 중간 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조성계획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다.시는 숲속
시럽 타임어택 퀴즈에서 "케이뱅크"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6월 16일 오후 5시경 제시된 '케이뱅크'관련 문제는 "케이뱅크에서 준비한 최대 5만원이 담긴 용돈 봉투를 선물하면 나도 '□□□'을 받아요. □□□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보상금'이다.시럽 타임어택 퀴즈는 2023년 초부터 시작된 퀴즈 이벤트로, 매일 정해진 시간에 퀴즈가 출제되고 정답을 맞힌 사람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시럽 월렛은, 각종 멤버십들을 한곳에서 사용하기 쉽게 만든 서
경북 동해안 북쪽에 있는 울진군은 금강소나무 숲길로도 유명한 울창한 숲과, 시원한 푸른 동해바다, 뜨끈한 온천까지 산림욕·해수욕·온천욕 자연 삼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웰니스 관광의 최적지이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금강송 군락지와 천혜의 계곡을 지닌 울진은 자연 그대로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볼 수 있는 걷기 길이 존재해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 받을 수 있는 걷기 길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그 중 울진군 최고의 걷기 좋은 길 5선을 소개한다. ▲금강소나무숲길 산림청이 국가숲길로 지정한 이 길은 자연 그대로를 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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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뒤뜰에는 제법 큰 소나무가 두 그루 있다. 겨우내 마른 잎 떨어지면 치우기 꽤 성가시지만, 봄 되면 듬직하게 뻗은 가지에 화분 걸어 놓기 좋고, 여름날 깊은 그늘은 듣고 읽을거리와 잘 어울린다.세상에 생명 있는 것은 다 꽃 피우는 계절이라 요즘 우리 집 소나무들도 노란 꽃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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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4일 인천항 4개 컨테이너 운영사와 함께 인천항 컨테이너 물류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 ‘항만 이용자 중심’ 인천항을 조성하기 위해 IPA 사옥에서 '인천항 ‘컨’ 터미널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IPA 항만운영실, 스마트항만실 및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4개 운영사가 참석했으며, 해운물류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인천항 물류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인천항 ’컨‘ 터미널 화물 반·출입 시간 단축을 위한 다각적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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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애수를 치료해주는 음식영종도 삼목항, 여객선 엔진이 돌기 시작하자, 갈매기들이 마스트 꼭대기부터 옹기종기 도열을 시작한다. 새하얀 셔츠에 잿빛 재킷을 차려입고 나란히 서 있는 모양이 흡사 해군 관함식을 방불케 하여 바닷바람은 덩달아 상쾌하기만 하였다. 하지만 우리는 여객선을 타고 섬에 들어갈 때마다 알 듯 모를 듯 이중 삼중의 복잡한 마음이 치밀곤 한다. 바닷바람을 가르며 망망한 바다를 내쳐달릴 때의 벅차오르는 장쾌한 마음. 그러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쓸쓸하고 호젓한 기분에 휩싸여 방금 이별한 뭍에 대한 향수가 미묘하게 섞이는
16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3시20분께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서울공항에 ...
진천군이 18년 연속 인구증가에 도전하고 있다. 주민등록통계에 따르면 진천군의 5월 말 주민등록인구는 8만6741명으로 지난해 말 8만6254명 대비 487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 도내 지자체중 인구가 증가한 곳은 진천군과 청주시가 유일했다. 연 단위로 보면 진천군의 인구 증가는 2007년부터 시작돼 지난해까지 17년 연속 인구가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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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머체 곶자왈을 품은 함덕에골목책방 오줌폭탄이 있다 창밖에 비가 내리고팬플루트 연주에 감성이 스며들고‘제주도’ 앞에는 보통 수식어가 붙는다. 천혜의 땅,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368여 개의 오름이 있는, 4·3의 아픔, 사라질 위기에 처한 제주어, 바람이 많은, 해녀 문화의 보고, 자연의 허파 곶자왈 등등 자연경관과 제주 사람들이 살아왔던 의·식·주 생활 양식은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변별점을 갖고 있다. 이런 제주도에서 7년을 한결같이 예술이 흐르는 길을 닦아온 예술인들이 있다. 바로 ‘바람난장’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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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7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2024 동구 더 청렴문화제 청렴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다.
포항스틸러스가 15일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 홈경기 대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홈에서 패배한 적 없는 포항과 원정에서 승리한 적 없는 유일한 팀 대전, 68년생 절친들의 첫번째 맞대결인 박태하 감독과 황선홍 감독의 매치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전반 14분 대전 강윤성의 골이 포항 이동희 선수를 맞고 골문으로 빨려들어가 포항의 자책골이 터졌다. 이로써 대전의 1대0으로 앞서 나가기 시작하며 포항 진영에 많은 대전 선수들이 상당수 넘어온 것으로 보아 전반 시작부터 작정한 듯한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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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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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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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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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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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경쟁전ㆍSMG 총기 대규모 개편
'PUBG: 배틀그라운드'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의 보상을 높이고, 피로도를 줄이는 등 개편에 나선다. 또한 기관단총의 밸런스를 조정해 사용률을 높이며 유저들의 건 플레이 경험을 강화한다.크래프톤은 오는 1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에 신규 콘텐츠를 포함한 30.1버전 업데이트를 공개한다.'명예로운 경쟁전' 위한 대규모 개선 진행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 시즌30이 시작된다. 유저들은 신규 시즌 경쟁전에서 ▲티어 프로텍션 ▲새로운 티어 및 플레이 보상 등으로 더욱 즐거운 경쟁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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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 영일만파출소와 사단법인 한국해양안전협회 영일만지부는 지난 15일 영일만항 일대에서 낚시객을 대상으로 한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과 함께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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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년 영상계 작품 잇따라...“참신함과 첨단기술로 무장”
제주 영상 전공자들의 참신한 작품세계가 극장에 걸렸다.제주한라대학교 방송영상학과는 지난 14일 오후 5시30분 CGV제주노형점에서 ‘제주한라대학교 필름페스타’를 개최했다.이번 영화제에서는 총 13편이 상영됐다. 1학년부터 4학년까지 모든 학년 학생들이 참여‧협력한 가운데 제작돼 의미가 더해졌다.새내기들이 배우와 엑스트라, 촬영 보조 등의 역할을 맡아 실습의 기초를 다졌다면 선후배들 간 각자의 영화를 제작하면서 서로 협력하고 도움을 주는 구조였다.개막작은 졸업생인 김민지 감독의 부산대학영화제 수상작 ‘카오스’였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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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비산동 김춘열씨, 제67회 보화상 '선행상' 수상
구미시 비산동 주민 김춘열씨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한 공로로 ‘선행상’을 수상했다.지난 14일 김춘열 씨가 재단법인 보화원이 주관하는 제67회 보화상 시상식에서‘선행상’을 받았다.김 씨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과 학습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위한 한글 교육봉사를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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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타국서 6년간 시부 간병"…안동 풍천면 레티토안씨, '효행상' 수상
안동시 풍천면 금계리에 거주하는 레티토안 씨가 지난 14일 보화회관에서 개최된 ‘제67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효행상을 수상했다.레티토안 씨는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을 와 낯선 타국의 문화와 환경 속에서도 내색하지 않고 6년 동안 아픈 시부의 곁을 지키며 지극정성으로 봉양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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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극으로 풀어진 ‘도채비방쉬’
제주의 정월대보름 풍습인 ‘도채비방쉬’가 가족극으로 풀어져 선보인다.제주칠머리당영등굿보존회는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보존회 전수관에서 극단 분기탱천의 가족극 ‘도채비방쉬’를 무대에 올린다.이 가족극은 모두에게 미움 받는 말썽꾸러기 막내 도채비와 꼬마 지슬이의 우당탕탕 우정으로 오해를 이해로 바꿔가는 예쁜 마음을 담았다. 작품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속 허정승네 일곱 형제 이야기와 액운을 막아주는 제주의 정월대보름 풍습 도채비방쉬, 우리가 배우고 지켜야 할 제주어 등 제주의 아름다운 문화를 알아갈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