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사찰 일광사는 지난 29일 순창군 적성면 고원리에 거주하는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효도 밥상 공양 행사'를 열었다.선동 스님은 “수년 전 일광사 주지로 부임한 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자비 나눔을 지속해오고자 결심했다”며 “이번 행사는 비록 소박하지만, 종교인으로서 제 삶을 되돌아보고,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으로 꾸준히 수행에 정진하겠다는 다짐을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으며, “지난 6월 말 누전으로 인해 안타깝게 화재 피해를 입었던 산신각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