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자동차 안전검사 제도가 전면 시행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륜차 운행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기검사, 사용검사, 튜닝검사, 임시검사 등 총 19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제도 도입으로 기존 배출가스·소음 중심의 환경검사에서 원동기, 제동장치, 조향장치 등 안전성까지 꼼꼼히 점검하는 체계로 강화됐다. 이륜차 안전검사는 TS 자동차검사소 59곳에서 받을 수 있으며, 정기검사는 온라인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사용·튜닝·임시검사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검사 대상은 배달용,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