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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이상기 동양무예학과 석좌교수 추대

영산대학교가 이상기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총재를 동양무예학과 석좌교수로 추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총재는 취임 후 청소년 인성 교육과 태권도 세계화에 이바지해왔으며, 태권도진흥재단 이사로 태권도원 중심 산업 발전과 국제 교류 활성화에 힘썼다./이현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9월 30일 2025년도 기빙클럽 97~99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빙클럽 97호 박영희 밀양시협의회 부회장, 98호 박명숙 밀양 하남읍봉사회 회장, 99호 이윤선 밀양 상남면봉사회 전 회장의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안지산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9일 함양군 상림공원꽃단지에서 시민들이 꽃구경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함양군
내란을 극복한 시민의 목적은 정권 교체가 아닙니다. 이재명 정부는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출발점입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의미 있는 사회적 변화들을 짚어봅니다. 윤석열 정부는 거부권으로 일을 거부했다. 입법 절차를 가까스로 거친 쟁점 법안들은 허무하게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모욕해 처벌받은 김미나 창원시의원이 이번에는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을 겨냥한 망언을 했다.김 시의원은 8일 누리소통망 계정에 김 부속실장 실명을 언급하며 ‘경제 공동체’, ‘특별한’, ‘자식을 나눈 사이’ 같은 표현을 이어가다 궁금하다는
경남문화예술회관은 10일부터 17일까지 내년 상반기 정기 대관 접수를 진행한다. 대관할 수 있는 시설은 대공연장·제1·2전시실이다. 대공연장은 객석 1528석, 면적 1157㎡다. 제1전시실은 905㎡, 제2전시실은 554㎡다.대관 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대관
진해경찰서가 9월 30일 웅동2동 자율방범대 초소·용원지구대를 방문해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 하나로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합동순찰을 했다. 이날 용원자율방범대장, 용원생활안전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대비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범죄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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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주요 승부처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인천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더불어민주당에서 벌써부터 물밑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지역 중진 국회의원들과 전직 시장까지 출마를 시사하며 후보군이 난립하는 모양새다.지난 15년간 수도권 시도지사 가운데 유일하게 연임이 없을 만큼
비트코인 DCA 전략이 장기 투자자들에게 강력한 수익을 안기고 있다. DCA 전략의 정체는 무엇일까.DCA는 정기적으로 자산을 매입해 평균 단가를 낮추는 전략이다. 가격이 하락하면 더 많은 코인을 매수하고, 상승하면 적게 사면서 시장 변동성을 흡수한다. 매주 비트코인에 1만원을 투자한다고 가정할 시, 가격이 떨어지면 1만원으로 더 많은 비트코인을 살 수 있고, 가격이 오르면 더 적은 비트코인을 살 수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구매는 단일 비용 기준으로 평균화를 이룬다.많은 투자
수확기를 앞둔 쌀 농가의 얼굴에는 기쁨 대신 깊은 수심이 드리워져 있다. 최근 쌀값 회복으로 작년 손해를 만회할 수 있으리라 기대했던 농민들에게 정부가 양곡 방출을 결정하면서 찬물을 끼얹었기 때문이다.일부 국민들은 “쌀값은 시장에 맡기면 된다”, “왜 정부가 세금으로 보장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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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경남도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률이 전국 광역지자체 집행률 대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내 인구 감소·관심지역에서도 10%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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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인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 선정에 나섰다.시는 15일 ‘인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 선정 공고’를 냈다.선정방법은 일반경쟁입찰이며 사업기간은 3년이다.참가자격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호 판매대행점 요건을 갖춘 사업자다.시는 31일 오전 10시~오후 5시 사회적경제과에서 입찰제안서를 방문 접수하며 평가위원 추첨을 병행한다.제안서 심사 및 평가는 11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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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피지컬 AI 플랫폼 기업 디스펙터는 4족보행 순찰로봇 사업을 위한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4족보행 로봇 기술력과 디스펙터의 지능형 로봇 운영 플랫폼이 결합돼 순찰·보안·현장 관리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레인보우로보틱스는 4족보행 로봇 플랫폼의 개발·생산·유지보수를 담당하며, 디스펙터는 4족보행 로봇을 활용한 순찰·감시, 안전 관리, 현장 점검 사업의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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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취임 1년 만에 과거 3년치에 달하는 홍보물 예산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신장식 의원은 15일 국정감사에서 “공공예산으로 조달한 홍보물을 사적 용도로 쓴 정황이 짙다”며 철저한 조사와 감사를 촉구했다.신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김 관장은 2024년 8월 8일 취임 이후 2025년 8월 7일까지 총 1,227개, 1,337만1,942원어치의 홍보물을 수령했다. 이는 전임 한시준 관장이 2021년부터 2024년 8월까지 3년간 사용한 1,305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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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5일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정례조회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과 SK의 투자 결정은 전남의 오랜 기다림과 노력에 대한 응답이라며“오픈AI-SK 합작 글로벌 AI데이터센터 구축은 전남 미래를 여는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전남이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벨트이자 선벨트로 도약할 기회”라고 강조했다.한편 “AI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전편력을 필요로 하는데, 전남은 전국에서 재생에너지가 가장 풍부하고 전력 단가가 낮으며, 전력망과 부지, 용수, 도민들의 인심까지 모두 갖춘 최고의 입지”라고 강조했다.이와 관련 전남도
넥써쓰가 '로한2 글로벌'의 새 서버를 오픈하며 출시 초반 접속 대기열을 해소하는 등 인기 몰이에 추진력을 더하고 있다.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써쓰(대표 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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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15일 크립톤과 울산 지역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크립톤은 국내 대표 액셀러레이터로 101억원 규모의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 출자사업 ‘라이콘펀드’의 운용사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이 펀드의 출자자로 참여해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 지역 초기 창업기업의 공동 발굴과 육성 △유망기업 공동 투자 및 후속 투자 지원 △창업지원 프로그램 연계 △공동업무집행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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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황도연(신성이엔지 중국법인장 전무)씨 부친상
▲황화주씨 별세, 황도연 부친상 = 9일,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11일 오전 5시 30분, 장지 분당 휴 추모공원, 031-780-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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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윤동주 시인의 작품은 인간의 존엄과 양심, 정의를 담은 문화유산”
11일,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 참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1일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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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신흥국 및 개도국에 물관리 기술 수출 확산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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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제주도민 민심은 "어려운 민생경제부터 살려야"
추석 밥상 민심을 놓고 제주지역에서는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내년 6·3지방선거 등이 화두가 됐다.아울러 도민 피로도가 누적된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놓고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9일 “동문시장 상인들은 관광객은 오는데 물건은 많이 사지 않아서 불경기를 호소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늘어났지만, 지갑을 열지 않아서 여전히 경기가 나아지지지 않았다”며 “많은 도민들이 민생을 좀 더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은 정치인들이 정쟁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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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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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북극항로 선점 경쟁...국가 차원에서 대응해야"
문대림 국회의원은 15일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북극항로의 선점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도록 국가 차원의 대응 전략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문 의원은 9월 22일 중국 닝보항을 출발한 선박이 10월 13일 영국 펠릭스토항에 도착하면서 중국이 북극항로를 상업적으로 완주함으로써 북극항로 개척의 주도권을 잡았으며, 한국은 전략적 대응이 늦었음을 지적했다.문 의원은 “부처 간 협업이 부족한 현 구조를 문제 원인으로 꼽으며, 북극항로 개척을 위해 해양수산부의 물류·인프라, 산업통상자원부의 조선·에너지, 외교부의 외교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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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공의료기관, 작년 '439억원 적자'...필수의료 '흔들'
제주지역 공공의료기관의 재정적자로 심각한 경영난에 빠졌다.정부는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와 제주도민들의 원정 진료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완결형 필수 공공의료 지원 확대를 약속했지만, 재정난으로 의료서비스 확충에 차질이 우려된다.15일 김선민 국회의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받은 ‘공공의료기관 회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제주지역 공공의료기관의 적자는 총 439억원에 달했다.구체적으로 보면 제주대학교병원은 2023년 338억원, 2024년 312억원 등 2년간 65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서귀포의료원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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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수산자원 확보 어미 연어 직접 포획 생태 복원 앞장
삼척시가 매년 추진해 온 ‘어린연어 방류사업’이 2026년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올해 10월부터 11월까지, 오십천 일원에서 어미 연어 2,000마리를 직접 포획해 수정란을 확보하고, 내년 3월에 어린연어 50만 마리를 오십천과 마읍천에 방류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방류를 넘어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확보를 위한 전략적 접근이다. 특히 연어를 외부에서 구매하지 않고 직접 포획하는 이유는 산란기에 임박한 개체를 선별하여 수정시켜야만 수정률 및 부화율이 높은데, 이러한 작업 자체가 전문성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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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인사처장, 국감 답변태도 논란…"인내심에 한계" 여당도 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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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정감사에 참석한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의 안일한 답변 태도가 논란이 됐다. 여당 의원들조차 "답변 태도에 주의해달라"고 말했고, 턱을 괴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던 최 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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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록물 "세계인의 유산...접근성 확보 필요"
지난해 4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제주4·3기록물에 대한 접근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김한규·문대림 국회의원의 주최로 15일 국회의원 회관 회의실에서 ‘제주4·3 세계기록유산 의미와 향후 과제’ 토론회가 열렸다.허상수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은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모든 갈등과 상처를 해결해 주지 않는다. 최근 4·3을 왜곡·부정하는 사례를 볼 때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기록의 접근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특히 해외 연구자·방문자들에게도 이해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