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사전적 의미를 ChatGPT3.5를 사용해 알아보면 ‘자연의 토지와 기후 자원을 활용하여 식물과 동물을 재배 및 사육함으로써 인간의 식량, 섬유, 의약품, 연료 등을 생산하는 활동’이라고 확인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주변 시민들에게 농업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면 어떤 답이 나올까. 가장 먼저 나오는 답변은 ‘고되고 어려운 일이지만 소득은 낮고, 도시보다는 외곽에서 고령층이 종사하는 직업’이었다. 농업계 종사자로서 작금의 현실을 인정하면서 감히 농업에 대한 정의를 내리자면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합천군연합회가 지난 7일 합천군에 농축산물 가격안정 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여한훈 회장은 "합천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금을 마련했다"며 "작게나마 지역 농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1까지 약목초 4-H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콜라보 4-H과제교육을 진행했다. ‘4-H’란 명석한 머리, 충성스런 마음, 부지런한 손, 강한 몸을 의미하는 지·덕·노·체의 네 가지 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단체다. 이번에 시범적으로 진행한 4-H과제교육은 학교중심의 과제교육에서 벗어나 농업에 더 가까워 질 수 있도록 약목초와 농업기술센터에서 재밌고 유익한 체험 중심의 교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은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한국형 농업경영 안정망 설계, 쟁점 진단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제2회 KREI 농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한두봉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안법 개정안은 시장을 왜곡시켜 더 큰 문제를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농가 수 급감과 농가 초고령화 등 우리 농업이 현재 복합적인 위기인 만큼 우리 농업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이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했다.토론회에 앞서 최명철 농림축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농번기에 급증하는 인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농인력중개플랫폼’을 통해 인력수급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도농인력중개플랫폼은 농업에 특화된 구인·구직 온라인 매칭 플랫폼으로, 2023년 2월 서비스를 개시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을 공급하고 구직자에게는 단기 농업 일자리를 안내한다.해당 페이지에서는 계절에 따라 인력 수요가 많은 10대 품목의 주산지로 지정된 30개 중점 관리 시·군에서 인력수급, 농작업 진도 등
더불어민주당 농어민위원회는 지난 9일 국회에서 국회 직회부된 양곡관리법과 농안법 등에 대해 농업인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농업인단체장들은 품목별 형평성 등을 내세우며 전면적인 손질이 필요하다는 입장과 미흡하지만 양곡법과 농안법 등이 농업에 도움이 되지만 개선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조희성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은 “쌀 문제만큼은 여야가 따로 없고 농민단체 간 이견이 없어야 된다”며 여야 협의를 통해서 협치를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은 “현장 농업인들의
강화군이 2024년 하반기 농업아카데미 일반과정 교육생을 6월 3일부터 모집한다.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강화군 농업아카데미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농업인 소득 창출 및 지속적인 발전, 평생 학습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총 6개 과정으로 ▲치유농업 ▲미생물 활용 ▲유튜브 마케팅 ▲농산물가공 ▲양봉 ▲토마토현장컨설팅이다.신청 자격은 2024년 1월1일 이전부터 강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업에 종사하는 자이며, 농업경영체등록증을 구비해야 한다.
세종 도원초등학교는 올해 연서면 마을교육공동체인 도화향 마을학교와 함께 ‘세종 도원 꿈나무 키우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세종 도원 꿈나무 키우기’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내 고장에서 농업에 대한 즐거움을 체험하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위 행사는 도화향 마을학교 주관으로 실시되며, 세종 도원초 학생자치회·아버지회·학부모회·학교운영위원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협조하여 진행된다.학생들은 연서면 마을교육
강화군이 2024년 하반기 농업아카데미 일반과정 교육생을 오는 6월 3일부터 모집한다.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강화군 농업아카데미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농업인 소득 창출 및 지속적인 발전, 평생 학습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총 6개 과정으로 ▲치유농업 ▲미생물 활용 ▲유튜브 마케팅 ▲농산물가공 ▲양봉 ▲토마토현장컨설팅이다. 신청 자격은 2024년 1월1일 이전부터 강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업에 종사하는 자이며, 농업경영체등록증을 구비해야 한다
기본형 공익직불 신청을 했다면 이제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인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의무교육은 공익직불제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필수 과정으로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준수사항을 잘 이행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지원하는 제도로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에게는 17가지 준수사항 실천이 요구되며 의무교육 이수도 그 중 하나이다. 의무교육을 9월 30일까지 이수하지 않으면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올해는 농업인의 다양한 상황과 특성을 고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올해 두번째 경주마 경매 ‘최고가 6천400만원’
한국마사회는 지난 5월 28일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두번째 2세 경주마 경매를 개최했다. 이번 경주마 경매에는 총 61두의 예비경주마가 상장됐다. 이중 일부는 ‘브리즈업’ 촬영도 마쳤다. ‘브리즈업’이란 말이 200m를 전력 질주한 주행기록과 주행모습을 확인한 후 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 책맹탈출클럽 행사 성황리에 개최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5월을 마무리하며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책맹탈출클럽’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책맹탈출클럽’은 학생들이 2~3명씩 팀을 구성, 도서관에서 제시한 3권의 책을 읽고, 이 책과 관련한 독서퀴즈를 풀며 방탈출카페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는 문화이벤트다 이번 행사에 도서관은 독서퀴즈, 책 표지 숨은그림찾기, 북트럭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씨스포빌 강릉항 사용허가 취소 촉구
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강릉노동인권센터, 제1강릉포럼 강원교육노동자현장실천, 강릉시민행동, 김성수열사기념사업회 노동당영동지역위원회, 진보당강릉시지역위원회, 정의당강릉시위원회, 사회민주당강원도당,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강원학부모회)는 지난 30일, 강릉월화거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허가 조건 무시하는 씨스포빌의 강릉항 사용허가를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김홍규 강릉시장이 "악덕기업 에게 특혜를 주고 있다"라고 주장했다.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 단체에 의하면 씨스포빌
Generic placeholder image
5월 게임주 대형주 중심 상승 전환
5월 주식시장에서의 게임주는 코스피 상장사 중심의 반등세가 뚜렸했다. 전망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호재가 등장하는 가 하면 때 아니게 등장한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우려 등 수요 악재가 공존하는, 다소 요동친 변동 장세를 나타냈다.31일 크래프톤 주가는 25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이달 첫 거래일 대비 2.8% 상승한 것이다. 기간 중 최고가는 27만 1000원, 최저가는 23만 6500원이다. 기간 중 이 회사는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여기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임준 시장 “완성도 높은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건의 내용 반영”
4시간전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완성도 높은 새만금 개발사업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강임준 시장은 지난달 31일 새만금 기본계획의 지표를 ...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국 "1표 차이로 주요 이슈가 기각 또는 각하되고 있다"
1시간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헌법재판소에서 1표 차이로 최근 주요 이슈가 기각 또는 각하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우성 씨 ...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은영 칼럼] 당신의 세대와 나의 세대는 이어지지 못할만큼 다른가?
광명지역신문=고은영 본지 편집위원 / 유스픽업 교육협력팀장> TV 프로그램이나 인터넷상에서 요즘 지속적으로 회자되는 단어가 ‘MZ’, ‘세대’다. 세대간 차이점이 있다는 것에 공감을 유도하는 게시글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MZ’라는 이름으로 묶이는 것을 더 이상 긍정적으로 보지 않으려는 이들과 스스로를 특정세대로 명명하며 가치관을 형성하려는 이들까지...사람마다 반응은 제각각이다. 누군가는 애써 스스로를 세대에 묶으려 하고, 누군가는 빠져나오려 한다, 이는 각자가 가지는 ‘세대’의 개념과 무게가 다르다는 의미인데, 이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산대, 산학협력단지 조성사업... 5년 동안 80억 원 사업비 지원
4시간전
국립군산대학교가 지역 내 기업들과의 연계를 통해 혁신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의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하며 사업을 추진한다. 군산대학교에 따르면 교육부의 2024년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산시 “현장점검 통해 미비한 부분 보완 침수 피해 최소화”
4시간전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여름철 장마 등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제로화를 선언하고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산시 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상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