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대경춘추] 협치(協治)의 조건

‘아 해 다르고, 어 해 다르다’는 속담처럼, 같은 내용이라도 말하는 방법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9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내란 청산은 정치보복이 아니며 진보와 보수의 문제가 아니다”며 “완전한 청산은 보수가 도덕적으로 부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여기까지는 그래도 괜찮았다.정 대표는 한 발 더 나아가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국민의힘은 ‘우리가 잘못했다’는 진정 어린 사과부터 해야 한다. 언제까지 내란당의 오명을 끌어안고 살겠느냐”면서 “내란 세력과 단절하지 못하...
조지아주 현대차-LG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인 근로자 수백 명이 미 당국 단속으로 구금되자, 한국 정부가 미국 측에 유감을 전하며 신속한 협조를 요청했다.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은 지난 4일 조지아주 서배나의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한국인 300여명을 포함한 475명이 체포돼 구금됐다.현지 공관은 즉각 현장대책반을 꾸려 영사 지원에 나섰고, 외교부는 조현 장관 주재로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와 공관 합동대책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했다.6일에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6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지인이 '약속에 나오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신고했고, 오전 9시 52분쯤 출동한 경찰과 소방이 자택에서 나씨를 발견했다. 현장에서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도서관은 지난 2002년부터 활동한 1세대 원조 인터넷 방송인이자 144만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스타 유튜버다.그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게임 방송과 리뷰를 주로 제작했다. 이후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리그 오브 레전드’
러시아군이 지난 6∼7일 밤사이 800여 대의 드론과 미사일을 쏟아부으며 우크라이나 전역을 강타했다. 2022년 전쟁 개시 이후 최대 규모의 공격이었다. 특히 이번 공격에는 우크라이나 정부 청사까지 겨냥한 공습이 포함돼 충격을 더했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SNS를 통해 “드론 일부가 우크라이나-벨라루스 국경을 넘어왔다”며 “이는 명백히 전쟁 장기화를 노린 범죄 행위”라고 비난했다.이어 “필요한 것은 국제사회의 정치적 의지”라며 미국과 유럽이 더 강력한 압박을 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유럽 주요 정상들 역
프랑스 하원이 프랑수아 바이루 정부를 불신임하며 출범 9개월 만에 총사퇴가 확정됐다.프랑스 하원은 8일 신임 투표에서 찬성 194표, 반대 364표를 기록해 불신임안을 통과시켰다. 과반인 288표를 훌쩍 넘은 결과로 범여권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야당 의원이 반대표를 던졌다.헌법에 따라 하원의 불신임이 가결되면 정부는 즉각 사퇴해야 한다. 이에 바이루 총리는 9일 오전 마크롱 대통령에게 사임 의사를 공식 제출할 예정이다. 엘리제궁도 성명을 통해 사퇴 수락 방침과 함께 곧 신임 총리를 임명하겠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출범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국빈으로 극진히 한 것은 대만과의 통일전쟁을 할 경우 북한을 이용해 주한미군 발을 묶어 놓으려는 전략 차원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홍 전 시장은 6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정은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은 당부를 떠나서 푸틴으로부터 최고급 군사 기술을 넘겨받는 계기가 되었고, 시진핑에게는 그가 추구하는 2027 대만 통일전쟁의 지렛대로 김정은을 이용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썼다.그는 "시진핑이 대만 통일전쟁을 할 경우 주한미군을 신속 기동타격대로 투입할 수 있다는
러시아군의 야간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영아를 포함해 3명이 숨지고, 시내 정부 청사에 불이 붙는 등 피해가 확산됐다. 키이우 중심부의 정부 건물이 화염에 휩싸인 장면이 확인된 것은 전면전 이후 처음이다.우크라이나 당국에 따르면 7일 새벽, 러시아는 드론과 미사일을 동원해 키이우 전역을 공격했다. 이 과정에서 생후 4개월 된 아기와 젊은 여성, 지하 대피소에 있던 고령 여성이 숨졌고, 최소 18명이 부상을 입었다. 펩체르스키 구역 등 도심 지역에서는 주거용 건물과 정부 청사에 불이 붙었다.피해가 집중된 펩체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더큰내일센터는 12일 센터에서 ‘탐나는인재, 빛나는 제주를 말하다’를 주제로 ‘탐나는인재와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탐나는인재 11기 51명과 10기 창업트랙, 1~9기 선배 기수 등 80여 명이 참여해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나눴다.행사는 현악 4중주와 탐나는인재 넥스톤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탐나는인재 출신 팜팩토리 진노아 대표의 창업 성공사례 발표와 10기 이유림 창업트랙 대표의 환영사 등이 진행됐다.이유림 대표는 “토크콘서트는 청년이 직접 제주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소통할 수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12일 한국공항 먹는샘물 지하수개발·이용 변경허가 동의안을 보류했다.한국공항은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 에어서울이 한진그룹으로 편입되는 등의 계열 항공사 확장을 명분으로 현행 월 3000톤의 지하수 취수량을 월 4500톤으로 늘려달라고 신청했다.제주도 통합물관리위원회는 지난 5월 지하수분과의 심의를 거쳐 월 4400톤으로 조정해 가결했다.그러나 이날 환도위는 1시간 넘게 내부 회의를 진행했지만 보류했다.제주개발공사가 생산하는 삼다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댐주변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직접 발굴하고 함께 확산해 나갈 ‘댐 로컬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추진한 ‘댐주변지역 로컬브랜딩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강원 양구군 ▲경북 안동시 ▲전북 진안군을 대상이며,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댐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처음 추진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우리 동네 로컬 on’을 주제로 댐주변지역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 지역 콘텐츠를 발굴하고,
인천 지역 사회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추진에 본격적인 동력을 모은다.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는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운동을 본격 재점화한다고 12일 밝혔다.범시민협의회는 지난달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의 이재명 정부 국정 5개년 계획
비전 AI 전문기업 씨이랩과 AI 솔루션 기업 업스테이지는 거대언어모델 기반 멀티모달 AI 어플라이언스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GPU 어플라이언스와 LLM 통합은 물론 비전 AI 솔루션과 한국어 특화 LLM 결합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멀티모달 AI 어플라이언스를 공동 개발하게 된다.따라서 업스테이지의 LLM ‘솔라’를 씨이랩의 GPU 어플라이언스 솔루션 ‘아스트라고’에 탑재해
김대식 의원은 12일 박성준 의원과 함께 AI·DaaS 기반 교육 혁신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를 국회에서 공동 주최했다. 교육격차 해소와 인재양성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김대식 국회의원은 2025년 9월 12일, 박성준 의원과 함께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대전환 시대 기반 대학·K-12 글로벌 AI·DaaS 인재양성 혁신전략’ 정책토론회를 공동 주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학령인구 감소, 지역대학 위기, 디지털 전환 등 교육환경의 구조적
울산 동구 남목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오후 7시부터 관내 환경취약지역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민간 감시원과 동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 불법 투기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이날 야간단속은 쓰레기 불법투기가 성행하고 있는 도로변, 쓰레기 배출장소, 불법투기 상습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현장에서 적발된 경미한 위반 사례는 즉시 시정 조치 및 계도하고, 단독주택 및 상가지역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공유성 남목2동장은 “늦은 저녁시간에도 열정적으로 단속 활동에 힘써주신 민간
삼척시는 9월 27일, 10월 28일, 11월 25일 세 차례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클래식 도서관Ⅱ: 클래식 이브닝 인 유럽’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BNK부산은행은 12일 신창동에 위치한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한층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폭넒은 시선의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21일까지 세계 10대 명인록에 오른 화가 장쿤룬 교수를 비롯한 10여 명의 화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 ‘진선인 국제미술전’이 열린다. 중국 최대 인권탄압으로 알려진 파룬궁 박해에 비폭력으로 맞서는 수련자들의 강한 신념을 사실주의 유화기법과 중국화 특유의 회화기법을 통해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다.이
최근 5년간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뺑소니 교통사고가 비수도권 지역 중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2024년 대구에서 발생한 PM 뺑소니 교통사고 건수는 18건으로 비수도권 중 광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같은 기간 경북은 5건으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는 총 408건에 달했으며, 이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430명이 부상을 입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대구의 경우 2020년 관련 사고가 없었는데 2021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 ‘일일 명예점장’ 봉사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씨가 6일 오전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7세 경찰과 소방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LH, 강원랜드와 건설분야 자문위원회 발족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2일 서울 중구 소재에서 강원랜드와 K-HIT 프로젝트 건설 분야 자문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는 양 기관이 지난 7월 상호 감사조직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LH는 폐광지역 경제활성화 사업에 대한 설계·시공 분야 자문 등을 맡을 예정이다.LH는 공공 감사기구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해광업공단, 지역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안전한 데이터 활용 나선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12일 강원테크노파크와 ‘지역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 및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데이터 활용 기반을 확대하고 보유한 핵심 역량과 자원을 연계해 공동 협력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상생협력을 통한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 ▲데이터 활용 사례 공동 기획 ▲인적‧물적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광해광업공단 이종기 재무회계처장은 “공단이 보유한 데이터를 더욱 안전하고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양시 ‘일산더센트럴’, 1군 건설사 시공 소식에 실수요자·투자자 관심 ‘활활’
고양시 일산 덕이동에 들어서는 민간 임대 아파트 ‘일산더센트럴’ 시공사가 1군 건설사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높다. ‘일산더센트럴’은 지하 2층부터 지상 29층, 16개 동, 총 1,508세대의 대규모 단지다. 평수에 있어서도 이른바 ‘국평’이라 불리는 84㎡부터 59㎡,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된다.단지 내에는 골프 연습장, 수영장, 풋살장, 미니 농구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마련해 입주민의 여가 생활 지원과 편의 제공을 도모한다.뛰어난 교육 환경으로 가족 단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2025년 사업화 지원사업 선정기업 간담회’ 개최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2025년 사업화 지원사업 선정기업 간담회’를 이달 8일 서울스퀘어와 11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2회에 걸쳐 개최했다.사업화 지원사업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물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물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제품을 실증하고 상용화해 기업이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다.사업화 지원사업은 4개 분야로 △으뜸 스마트 지원사업 △으뜸 탄소중립 지원사업 △으뜸 기업지원사업 △물기업 성장지원 프로젝트랩(2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목2동 쓰레기 불법투기 민간 감시원, 야간 단속 실시
울산 동구 남목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오후 7시부터 관내 환경취약지역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민간 감시원과 동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 불법 투기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이날 야간단속은 쓰레기 불법투기가 성행하고 있는 도로변, 쓰레기 배출장소, 불법투기 상습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현장에서 적발된 경미한 위반 사례는 즉시 시정 조치 및 계도하고, 단독주택 및 상가지역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공유성 남목2동장은 “늦은 저녁시간에도 열정적으로 단속 활동에 힘써주신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