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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신약개발 전문 자회사 ‘아첼라’ 출범

종근당이 지난 22일 신약개발 전문회사 ‘아첼라’를 자회사로 신설하고 창립식을 가졌다.회사명 ‘아첼라’는 고대 그리스어 ‘아르케’와 ‘라’를 결합해 ‘근원에서 피어난 생명’, ‘근본에서 확장되는 조화로운 성장’을 의미한다.종근당은 이를 통해 “한 사람에서 전 인류까지, 예방부터 치료까지 제약기술 혁신으로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는 기업 사명을 실천하며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아첼라는 NRDO(No Research Deve...
서울 영등포구가 예비부모와 영유아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시설과 보육 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집 오픈데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임산부를 포함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아이를 맡길 선생님과 보육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궁금한 점을 즉시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그동안 어린이집 입소 전에는 시설 방문이나 프로그램 체험 기회가 제한적이었으며, 설명회 역시 입소가 확정된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영등포구 어린이집 오픈데이’는 예
유한양행은 10월 한 달간 진행되는 ‘2025 세계 고셔병의 날’ 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세계 고셔병의 날은 2014년 국제 고셔 연합이 제정한 희귀질환 인식 캠페인으로, 전 세계 환자와 연구자, 의료계가 참여해 고셔병 조기 진단과 치료 접근성 개선의 중요성을 알린다.올해 캠페인 주제는 ‘증상을 인지하고, 진단 여정을 단축하자’로, 초기 증상
코웨이가 서울 성북구 현대백화점 미아점에 브랜드 체험형 매장 ‘코웨이 갤러리’를 새롭게 열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매장 오픈으로 코웨이는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국내 3대 백화점 모두에 직영점을 운영하게 됐다. 이를 통해 주요 프리미엄 유통 채널을 완성하고 고객 체험 중심의 판매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새롭게 문을 연 ‘코웨이 갤러리’에서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코웨이의 대표 환경가전 제품과 함께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의 스마트 매트리스 S8+, 트리플체어, 페블체어 등
GS건설이 건설 현장 안전과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새로운 소통 플랫폼인 ‘혁신 아이디어 허브’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플랫폼은 내부 임직원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가와 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현장의 안전, 품질혁신, 원가 절감 등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안된 아이디어와 기술은 실무 부서의 평가와 현장 실증을 거쳐 실제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특히 외부 기업이 우수 제안자로 선정되면 GS건설은 현장 실증 지원과 상용화 기회를 제공하며, 소정의 포상, 특허 출원 지원, 입찰 참여 기회
우리은행은 지난 8월 출시한 비대면 포트폴리오 서비스 ‘우리WON 포트폴리오’가 출시 2개월 만에 펀드 판매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우리WON 포트폴리오’는 우리WON뱅킹에서 제공되는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로, 고객의 투자 목표와 성향에 따라 △전문가 △목표 달성 △하이브리드 △로보어드바이저 △DIY 등 5가지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특히 우리은행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투자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 중심의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 것이
NH농협생명이 지난해 말 체결한 20억 원 규모의 판촉물 수의계약을 둘러싸고 리베이트 및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계약 과정에 농협생명 직원 가족이 운영하는 업체가 연루된 정황이 드러나면서 금융당국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21일 NH농협생명의 판촉물 계약과 관련해 현장검사에 착수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필요 시 추가 조사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경호 안전 업무 수행을 위한 지원 병력 규모가 2600여명에서 3900명으로 늘어났다.국방부는 28일 "지난주 APEC 정상회의 군 지원 인력을 2600여 명으로 알렸으나, 지원 인력이 일부 증가해 현재 군 지원 인력은 약 3900여 명"이라고 이같이 밝혔다.군은 현장 경호 업무와 주변지역 경계 작전 등 종합적인 현장 지원을 위해 병력을 추가 투입 했다.또 대통령경호처장을 단장으로 하는 경호안전통제단에 병력을 파견했다. 파견된 병력은 참가국 주요 인사를 위한 운전 지원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의 '딸 축의금 논란'에 대해 "뇌물죄까지 문제될 수 있다"며 "수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주장했...
충남 보령시는 지난 27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조선 5대 수영성 협의체 지자체 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수영성 연계 공동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최 도시인 보령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부산 수영구 강성태 구청장, 경남 통영시 최은열 문화경제복지국장, 전남 여수시 서채훈 문화관광체육국장, 전남 해남군 서윤석 문화예술과장 등 5개 지자체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수군통제사영이라는 국가유산을 공유하는 조선시대 5대 수영성 관할 5개 지자체 간 지속적인 교류를
한전KDN이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에 동행하며 적극 지원한다.한전KDN은 지난 24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2025년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박람회'를 개최했다.한전KDN과 한국표준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 박람회는 국내 에너지ICT 분야 등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다양한 국가의 해외 바이어와 참여 중소기업의 1:1 맞춤형 상담 매칭을 통한 실제 수출 계약 성사로 이어질 수
오는 11월 26일,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가 국내외 대표 핀테크 기업들과 금융회사, 유관기관, 해외정부·기관 등의 참여 속에 양재 aT센터에서 개막한다.3일간 진행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핀테크×AI, 금융에 취향을 더하다’를 주제로, 핀테크와 AI의 결합으로 발전하는 미래 금융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새로운 금융 생태계를 조망한다.'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는 개막행사 및 K-Fintech 30 선정식, 세미나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명태균 씨 처남을 경남도 출자출연기관에 채용시켰다는 의혹이 국정감사 도마에 올랐다. 박 지사는 국정감사 대상이 아니라며 반발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지방2반은 28일 오전 10시 경남도청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양부남 의원은 먼저 박 지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28일 성명을 내고 "노동자를 외면하는 이 시기, 누구를 위한 APEC 정상회의인가"라고 비판했다.민주노총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열린다"며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연결, 혁신, 번영’이라는 슬로건과 달리 이번 APEC 역시 세계의 대기업 독점자본과 강대국의 이익만을 위한 자리가 될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이어 "APEC 회원 21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줄 논의가 진행될 것임에도, 이번 정상회의에
웹젠은 28일 ‘뮤 온라인’에 새 사냥터 아퀼라스 성전을 선보였다.이번에 업데이트된 아퀼라스 성전은 독수리 군단이 지배하는 사냥터로 세 마리의 신규
KT가 세계 최대 IT 인프라 서비스 기업 킨드릴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AX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KT는 킨드릴과의 협약을 통해 B2B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AX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 사
56분전
유족 항의를 피하고자 직원들이 숨진 환자의 진료 기록부를 조작한 인천 한 병원 재단에 벌금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인천 모 병원 재단에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이 병원 재단은 지난 2022년 2∼3월 재단 산하 인천시 서구 한 병원에서 소속 간호사 2명과 상무이사가 환자 B씨의 간호 기록지를 허위로 기재하거나 조작한 혐의로 기소됐다.이들 간호사는 B씨의 상태가 사망 직전으로 악화해 걷거나 대화를 할 수 없는데도 간호 기록지에는 '보행과 대화 가능'이라고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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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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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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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역에 외국인 위한 ‘트래블센터’ 개소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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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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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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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봉방동지사협, 세대 잇는 체험활동 진행
충북 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세대간 공감과 소통을 위한 ‘너나들이 세대공감 꽃꽂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행사는 지역 내 어린이부터 노인 세대까지 함께 청년 강사가 진행하는 꽃꽂이 클래스를 함께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노인과 아이들이 함께 꽃을 다듬고 꾸미는 과정을 통해 세대간 정서적 교류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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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생활 안전망 구축사업 실시
충북 음성군 치매안심센터가 28일부터 일주일간 설성로타리클럽과 협력해 재가 치매 어르신 가정의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안전망 구축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인지 및 신체 기능 저하로 낙상 고위험군인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 내 안전손잡이를 무상으로 설치·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전손잡이 설치는 치매안심센터와 설성로타리클럽에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미끄러운 바닥 등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어르신의 신체 조건에 맞는 안전손잡이를 설치해 줄 예정이다. 설치 후에는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주거환경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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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월류봉에 출렁다리 들어선다
충북 영동군이 대표 관광명소인 월류봉에 출렁다리를 만든다.  황간면 원촌리에 위치한 월류봉은 ‘아름다운 경관에 취해 달도 머물다 간다는 봉우리’로 이곳 둘레길은 사계절 내내 탐방객이 끊이지 않는 힐링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탐방객의 안전과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까지 초강천 구간에 2개의 출렁다리를 설치하기로 했다. 폭 1.6m에 길이는 1교 127.7m, 2교 132.7m 규모이며 총 60억4000만원이 투입된다. 월류봉의 기존 징검다리가 집중호우 시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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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단양마늘 품질 혁신 이끌 두 가지 핵심 연구용역 추진
충북 단양군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단양마늘의 품질을 과학적으로 고급화하기 위해 두 가지 핵심 연구용역을 동시에 추진하며 대한민국 명품 마늘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이번 연구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발생한 이형주 문제와 품종 순도 저하를 해결하고 단양 특유의 테라로사 지질이 마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규명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군은 ‘단양마늘 종구 순도 및 품질 향상 방안 연구’를 통해 품질 95% 이상 유지가 가능한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품종 혼입을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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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무원 6000명 보은에 모인다
충북 보은군은 11월 1일 전국의 공무원 6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강철공무원 Run Festa in 충북보은’ 행사를 연다. 보은군과 대한지방행정공제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지방공무원, 경찰공무원, 교육공무원과 가족, 군민이 참여한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은공설운동장과 학림리 일원에서 진행되며 강철공무원 6종 챌린지, 5km·10km 러닝대회, 슈퍼콘서트 등이 이어진다. 이날 추성훈씨가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돼 공무원들과 함께 6종 챌린지에 참여할 예정이다. 러닝대회는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