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가 천안배원예농협과 함께 명품 천안배 생산을 위해 배꽃 인공수분 작업 일손돕기에 나섰다. 시는 근로자와 자원봉사자 수가 감소로 인한 인력수급 문제를 해소하고자 2000년부터 26년째 배 화접 일손돕기를 지원하고 있다. 천안시는 천안배원예농협과 함께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구성하고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소규모 고령농가, 여성농가 등 219농가 277ha를 대상으로 화접 작업을 실시한다. 일손돕기에는 유관기관, 대학교, 군부대, 봉사단체, 공무원 등 1303명이 참여한다. 시 공직자 166명도 고령농가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성남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5년 산재예방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현장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은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이동노동자 쉼터 및 간이쉼터 운영 △휴게시설 개선 지원 △건설일용노동자 파상풍 예방접종비 지원 등이다.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 및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경미한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에 대해서는 자율 개선을 권고하며,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병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대법 "이재명 발언 듣는 선거인은 골프 안쳤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대법 “이재명 골프발언은 허위사실 공표 해당”대법 “백현동 ‘협박’ 발언, 선거인 판단에 영향 줄 핵심 내용”대법 “이재명, 백현동 국토부 요구 관련 명백히 허위 발언”/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발간된 『꽃은 오래 머물지 않아서 아름답다』는 한국시인협회와 대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2회 ‘어르신의 재치와 유머’ 짧은 시 공모전의 수상 작품집으로, 65세 이상의 시니어들이 삶에 대한 깊은 성찰과 정서를 담아낸 시들을 엮은 작품이다. 이 책에는 시간의 흐름, 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