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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투표율 61.8%... 전남 65.5%로 전국 최고

300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22대 국회의원선거가 10일 1만4259곳의 투표소에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투표장으로 향하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이 61.8%를 기록했다.이는 지난 2020년 21대 4.15총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 59.7%를 웃도는 수준이다. 2022년 3월 9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 오후 4시 투표율보다는 낮은 수준이다.오후 1시부터 집계되는 투표율 상황에는 우편+관내 사전 투표자수...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최근 육군 훈련병 A씨가 숨진 사건과 관련,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 모 중대장을 살인죄 등으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최 전 회장은 해당 중대장이 이른바 '얼차려'로 훈령병의 사망 가능성을 예견할 수 있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는데, 소위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등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2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최대집 전 회장은 지난달 31일 육군 12사단 소속 모 중대장을 형법상 살인죄와 직무유기죄, 군형법상 가혹행위죄로 대검찰청에 고발
포항 영일만 앞바다 심해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을 확인해 준 컨설팅업체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가 7일 기자회견에서 '설익은 발표'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1인 기업' 논란 등 액트지오를 둘러싼 신뢰성도 해소 될지 관심이다.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오는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아브레우 박사가 참석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대한 질문을 받을 계획이다.아브레우 박사는 기자회견에서 포항 영일만 앞바다의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 앞바다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혹시라도 윤석열 정부의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라도 있다면 정말 큰일"이라고 우려를 표했다.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4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경고한다. 이번 정보를 미리 확보한 자들의 장난질로 수많은 개미의 피 흘림이 있다면 좌시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의원은 " 어제 뜬금없이 동해의 막대한 석유 매장을 들고나왔다"며 "정말 그런 엄청난 석유가 실제로 있고 채굴 경제성이 있다는 좋은 일이지만 강한 의문이 든다"고
광명시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안전기반시설을 강화한다.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전수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이번 용역은 관내 지정 운영 중인 어린이보호구역 50개소의 교통사고, 보호구역시설 현황 등을 전반적으로 조사하고 개선 필요사항을 도출해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을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구체적으로는 ▲교통사고 현황 분석 ▲보호구역 시설 및 통행량 현황 조사 ▲시설 규정 준수 및 개선안 이행 여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당헌·당규 개정 관련 당내 잡음에 대해 "우리 안에 작은 차이 때문에 자꾸 갈라치기 해서 갈등을 유발하는 것은 이적행위"라며 통합을 강조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 당원존에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최근 갈등과 균열이 심해지는 것 같다. 대의민주주의와 직접민주주의가 충돌하는 지점인 것 같기도 하고 원내정당적 사고와 대중정당적 사고가 충돌하는 지점인 것 같다"며 "입장이 다르다고 해서 비난하면 안 된다. 설득해야 한다"고 밝혔다.그간 민주당 내에서는 국회의장단 후보·원내대표 선거에 권리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농촌진흥청,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에너지공단,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채용 소식을 알렸다.3일 커리어넷에 따르면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시니어 기간제근로자를 뽑는다. 채용 분야는 기간제근로자에서 △지원인력 △지원인력 △전문인력으로 채용 인원은 모두 37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시험, 수습임용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6월 7일 오전 11시까지 홈페이지를
푸드테크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식품산업에 첨단 기술을 융합하여 농식품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푸드테크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지난 7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미래 유망 신산업으로 주목받는 ‘푸드테크’는 식품과 기술이 융복합된 분야로서, 식품산업에 인공지능, 로보틱스, 정보통신기술, 바이오테크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우원식 의장은 9일 오후 서울 경춘선숲길에서 운영한 '현장민원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 우 의장은 국회의장 취임 이전인 2021년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당현천, 경춘선숲길 등 주민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 현장민원실을 열어 주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한편, 민원·정책 제안을 받았다. 현재까지 1,450건 이상의 민원을 받아 1,150건 이상 답변을 완료했다.우 의장은 "결국 생민심은 하나"라고 역설하고 "날것 그대로의 민심을 들으려면 현장에 나가 국민 목소리를 직접 들어야 한다"면서 "국회의
“해가 갈수록 풍성해지는 포항 해안가 노래 축제.”2024 포항송도해변축제가 지난 7일 포항시 남구 송도물빛누리공원에서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성황리 열렸다.이날 45명 예선 참가자 중 추려진 16명 본선 진출자 사이에서 ‘모란’을 부른 최정애씨가 대상 영광을 차지했다.트로
평택지역에 다양한 개발 호재가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철도 개발호재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이 진행 중인 안중역 주변 수혜지역을 찾는 수요자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것으로 보인다.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은 올해 10월 개통을 앞둔 서해선 복선전철과 경부고속선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 중에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의 예타 조사를 올해 9월까지 마무리한 뒤 2025년 착공할 계획이다.해당 사업으로 인해 서해선이 위치한
9일 오후 7시12분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6층 사우나에서 불이 났으나 20분 만에 꺼졌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제주 최고층 건물인 드림타워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약 2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9일 오후 7시12분쯤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 6층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등에 의해 오후 7시32분쯤 진화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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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9일 오후 최전방 지역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일부 시동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 추가 실시 여부는 전적으로 북한의 행동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북한이 확성기 방송에 반발해 대남 오물 풍선 추가 살포 등 도발을 한다면, 군은 추가로 대북 방송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합참은 "이런 사태의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음을 분명히 밝히며, 오물 풍선 살포 등 비열한 방식의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 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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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로에서 일반도로로 바뀐 '인천대로'의 도로 구조를 개조하는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3년 가량 늦어지게 됐다.인천시는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중 2단계 구간 5.65㎞의 준공 목표를 기존 2027년에서 2030년으로 변경했다고 9일 밝혔다.시는 최근 확정된 이 구간의 교통혼잡 해소 계획에서 지상도로 밑에 지하도로를 함께 건설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공사기간이 늘어나게 됐다고 설명했다.시는 일반화 사업에 따라 이 구간 지상도로가 왕복 6차로에서 4차로로 줄어드는 점을 고려, 공단고가교∼서인천IC 4.5km 구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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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말씀을 잘 깨달아서 동료 목사님들께 전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교파를 초월해 예수님의 ‘계시’로 하나가 되면 우리는 물론 이 땅에 평화가 도래할 것이라 믿습니다.”8일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
“김주석 선생 옛집, 마산합포구 반월동에 있는 작품들이 곰팡이가 핀 것들을 창원시에서도 보고 갔다. 경남원로작가회가 항일 독립운동가 김 선생 작품을 외면하면 안 된다고 수차례 이야기했었다. 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김진태 ㈔괴암김주석기념사업회 상임이사는 막막함에 한 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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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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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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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개최
대성에너지는 가스 자율점검 생활화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6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초등·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 대구광역시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후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도시가스 사고 예방을 고취시킬 수 있는 내용 ▲매월 4일에 실시되는 가스안전 자율점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내용 ▲도시가스 및 수소의 사용이 친환경적이며 환경보호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 등 가스안전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력 있는 작품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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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역대급 실적에도 복귀 못하는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
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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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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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연속 무쟁” 애경산업 노사, 임금ㆍ단체협상 무교섭 타결
애경그룹 주력계열사인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임금ㆍ단체협상에서 무교섭 타결 22년 연속 기록을 세웠다.4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노동조합이 회사의 발전과 노사 상생을 위해 올해 임금ㆍ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애경산업 노사는 지난 3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김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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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사우나서 불, 20분 만 진화...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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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드림타워 6층 사우나 화재...20분 만에 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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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아코디언으로 들려주는 한국전쟁과 4ㆍ3
한국전쟁 피난사를 그린 자전적 이야기부터 우리 근현대 비극 제주4ㆍ3까지.제주 피아니스트이자 아코디어니스트인 우상임씨가 창작한 무대가 미국 시애틀에 올려질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우상임 자작나무 숲 예술감독이 다음 달 4일과 5일 오후 7시30분 미국 시애틀 Theatre Puget Sound Center에서 우상임의 아코디언 에세이 콘서트를 진행하기 때문이다.이번 미국 공연은 지난해 우씨가 아코디언 1인 전국 10개 도시 투어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5개국에서 세계 투어를 진행하는 첫 시작점이다.우씨는 이번 미국 공연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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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산업 체계적 육성…농업 혁신 시대 연다
푸드테크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식품산업에 첨단 기술을 융합하여 농식품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푸드테크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지난 7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미래 유망 신산업으로 주목받는 ‘푸드테크’는 식품과 기술이 융복합된 분야로서, 식품산업에 인공지능, 로보틱스, 정보통신기술, 바이오테크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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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선수범' 生민심 듣는 우원식 의장의 '현장민원실' 개최
우원식 의장은 9일 오후 서울 경춘선숲길에서 운영한 '현장민원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 우 의장은 국회의장 취임 이전인 2021년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당현천, 경춘선숲길 등 주민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 현장민원실을 열어 주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한편, 민원·정책 제안을 받았다. 현재까지 1,450건 이상의 민원을 받아 1,150건 이상 답변을 완료했다.우 의장은 "결국 생민심은 하나"라고 역설하고 "날것 그대로의 민심을 들으려면 현장에 나가 국민 목소리를 직접 들어야 한다"면서 "국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