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웅상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을 추진한다.웅상출장소는 지난해 7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및 기종점 표시가 의무화로 올해 2억2000만원을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시설개선을 추진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이에 양산시는 웅상지역 전체 어린이보호구역 15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현재 완료한 상태로 횡단보도 166개소, 기종점 70개소를 대상으로 4월 중 착공해 약 60일간 시설개선을 진행한다.주요 내용으로는 기존의 흰색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도색
산청경찰서는 23일 군청, 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산청초, 신안초, 덕산초 등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5개소에 대해 교통안전시설 보완, 신규설치 등을 위한 현장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에서 특히 중점을 둔 것은 황색 횡단보도 및 무단횡단 방지 펜스로,
서귀포시는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을 순차적으로 확대‧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시는 불법주정차단속 건수가 타지역 대비 20배가 넘는 영어교육교육도시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단속강화를 위한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 했으며, 오는 5월 13일부터 단속유예 시간을 현행 20분에서 5분으로 단축운영 할 계획이다.또한, 연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특별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추가 발굴하는 등 관내 어린이교통안전사고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단속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한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운전자분
서귀포시는 오는 13일 영어교육도시 내 어린이보호구역을 시작으로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불법주정차 단속을 순차적으로 확대ㆍ강화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불법주정차 단속 건수가 타지역 대비 20배가 넘는 영어교육교육도시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단속 강화를 위한 관련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단속유예 시간을 현행 20분에서 5분으로 단축 운영할 계획이다.또 연내에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특별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추가로 발굴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단속와 계도 활동을 강화한다.서
인천시 남동구는 23일 오전 간석동에 있는 석정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구 공무원, 남동경찰서, 학교 교직원, 학교운영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교통지도를 했다.또한, ‘횡단보도 신호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홍보와 더불어 등굣길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나눠줬다.박종효 구청장은 캠페인 후 구 관계자들과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시설을 점검
어린이보호구역을 장기간 불법 점유해 온 노점들이 지자체의 꾸준한 노력으로 사라졌다.인천시 남동구는 만수동 소재 남동초등학교 앞 인도 내 불법 노점들을 정비해 장기 고질 민원을 해결했다고 22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곳은 외환위기가 불어닥친 1990년대 후반 발생한 노점들이 최근까지 약 30년간 불법 점유해 온 남동구의 대표적인 노점 밀집 지역이다.그간 인도상 적치물로 인한 통행 불편,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사고 우려, 도시 미관 저해 등 노점들로 인한 다수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
어린이보호구역을 장기간 불법 점유해 온 노점들이 지자체의 꾸준한 노력으로 사라졌다.인천시 남동구는 만수동 소재 남동초등학교 앞 인도 내 불법 노점들을 정비해 장기 고질 민원을 해결했다고 22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곳은 외환위기가 불어닥친 1990년대 후반 발생한 노점들이 최근까지 약 30년간 불법 점유해 온 남동구의 대표적인 노점 밀집 지역이다. 그간 인도상 적치물로 인한 통행 불편,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사고 우려, 도시 미관 저해 등 노점들로 인한 다수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서귀포시는 오는 13일 영어교육도시를 시작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단속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영어교육도시는 불법주정차단속 건수가 타지역 대비 20배가 넘는 지역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단속강화를 위한 관련 행정절차인 행정예고, 표지판 정비 등을 마무리 했다. 이 지역 단속유예 시간은 현행 20분에서 5분으로 단축운영 할 계획이다.또한, 서귀포시는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서귀포시 전역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을 확대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연내 특별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추가 발굴하는 등 어린이
안양시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안양시의회에 26일 제출했다.이번 추경안은 본예산보다 1138억원 증가한 1조9198억원 규모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정액 대비 약 436억원 증가한 1조5747억원, 특별회계는 약 702억원 증가한 3451억원이 편성됐다.분야별 주요 사업으로 안전・교통 분야는 ▲도로시설물 보수 및 유지관리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공영 주차장 및 여성안심길 CCTV 설치(8억
포항남부경찰서은 8일 경찰서에서 2024년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남부서는 이날 발대식에서 지난 2023년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에 대한 감사장과 새롭게 구성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 어린이보호구역 시설점검 및 개선사항 등 예방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남부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등·하교 시간대에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결성된 교통안전 봉사단체다. 올해 녹색어머니연합회는 남구 11개 초등학교 526명 회원으로 구성됐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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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 국비지원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과정 모집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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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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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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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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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조리실무사의 공허한 웃음 속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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