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내 아동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 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 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은 매년 2회실시하며, 관계법령을 준수하여 통학버스를 운영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되고 있다.이번 합동 점검은 남양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 안전단속팀, 남양주시 자동차관리과 등 관계 기관 및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시 내에서 운
충남교육청은 정기 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아산지역의 가칭 탕정4중학교, 한여울학교 신설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가칭 탕정4중학교는 총 6382세대의 공동주택 개발사업으로 유입되는 학생배치를 위해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일원에 31학급, 789명 규모로 통학 대책 확정의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2027년 3월 개교하면 탕정중, ...
SK가스는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올해도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한 ‘멈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멈춤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해 통학 차량 정차 시 주변 차량 통행을 멈추는 ‘운전자 멈춤’, 어린이 하차 후 차량이 출발할 때까지 기다리는 ‘어린이 멈춤’, 어린이 통학 차량을 친환경 액화석유가스 차량으로 전환하는 ‘미세먼지 멈춤’ 등 3가지 ‘멈춤’을 주제로 한다. SK가스는 지난 2021년부터 ‘멈춤 캠페인’을 시작해 어린이 안심 정류장을 조성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국 33곳에 안심 정
오산시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2일 두차례 초∙중∙고 학부모회장과 오산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소통간담회를 했다.관내 초∙중∙고 43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교육과정과 교육정책 및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시는 2024년 오산시 주요 교육사업인 ▲명예의 전당 특기 장학금 지원 ▲학교시설 개선 지원 현황 ▲AI 코딩교육 ▲오산 진로진학 지원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세교 AI 마이스터고 전환 추진 등에 관해 설명했다.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LED 바닥 신호등 설치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학생 통학
3주전
인천 영종국제도시 미단초·중통합학교와 특수학교 영종학교의 신설이 확정됐다.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은 인천시교육청이 제출한 영종국제도시 내 미단초·중통합학교와 영종학교 설립안이 25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두 학교의 신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미단초·중통합학교는 운북동에 50학급 규모로 건설돼 2028년 3월 개교될 예정이다.영종 미단시티에는 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으며, 영종초교 금산분교 통학 구역에 대규모 세대 유입까지 예정돼 있어 과밀학급
경남도의회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3일 통영 제석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에 대비한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통영 제석초교는 지난 3월 발생한 화재로 현재 복구가 진행되고 있고, 복구에 소요되는 비용은 144억원 정도로 추산되며, 경남도교육청은 이번 추경에 2024년 소요예산 54억 2800만원을 편성해 제출했다.현장을 둘러본 예결위원들은 복구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화재원인의 규명, 복구예산의 신속확정, 모듈러 교실 공기질 점검, 분산 배치로 인한 통학 안전 확보 등을
여수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승합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물량은 약 18대이며, 대당 최대 지원액은 중형 7,346만 원, 대형 1억7,000만 원이다.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가 추가 지원된다.‘대기관리권역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경유사용 어린이 통학차량의 신규 등록이 전면 제한되며, 6월까지는 전기차나 LPG 차량으로 전환의 조건부 경유 차량의 등록만 가능하다.따라서 경유사용 어린이 통학 차량의 친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7일 시청에서 ‘화성시 대학 총학생회장단 초청 간담회’를 열고 대학생이 바라는 화성시 정책방향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 관내 4개 대학 ▲수원대학교 ▲장안대학교 ▲협성대학교 ▲화성의과학대학교의 총학생회장·부총학생회장이 참석해 화성시 대학생 지원 사업 등을 공유하고 각 대학별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총학생회장단은 통학 관련 버스 노선, 화성시 장학금 사업, 시민과 함께하는 대학축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화성시 인구 1
정명근 화성시장이 7일 시청에서 ‘화성시 대학 총학생회장단 초청 간담회’를 열고 대학생이 바라는 화성시 정책방향을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 관내 4개 대학 ▲수원대학교 ▲장안대학교 ▲협성대학교 ▲화성의과학대학교의 총학생회장·부총학생회장이 참석해 화성시 대학생 지원 사업 등을 공유하고 각 대학별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서 총학생회장단은 통학 관련 버스 노선, 화성시 장학금 사업, 시민과 함께하는 대학축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이어, 정명근
▲양영식 의원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정책 활성화 관련 경계선지능인통합관리지원센터 설립에 대한 견해는. 제주 학생 생태환경교육 필요성은. 초·중·고등학교 IB 교육 지구 확대에 대한 견해는. 자전거 통학 시범학교 운영에 대한 견해는. 제주 서부지역 교육 인프라 확충 계획 마련 필요성은.▲송영훈 의원늘봄학교 관련 추진 현황 및 지자체와 연계한 계획은. 유보통합 관련 추진 상황 및 추진 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은.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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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름철 자연재난 총력대응 돌입
경북도는 5월15일~10월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풍, 호우,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간다. 지난해 6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20일 동안 북부지역에 내린 비는 700mm 내외로서 이는 연평균 강수량의 58%나 되며, 이에 따라 2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는 주로 새벽 2시에서 5시 사이 매우 취약한 시간대로서, 관리 사각지대인 산사태 취약지역이 아닌 곳에서 90% 이상 발생했다. 도는 작년과 같은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도민 생명 보호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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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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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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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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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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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날 기념 울산 글로벌페스티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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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울산 글로벌페스티벌이 19일 울산 남구 달동문화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휴일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각국의 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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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수기 생활체육 대축전 통합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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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체육회는 지난 17일 울주군청 군민광장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가맹단체 체육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주군수기 생활체육 대축전’ 통합 개회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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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제조공장·야산 불, 인명피해 없이 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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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45분께 울산 남구 부곡동의 한 소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관계자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53명, 소방차량 23대를 동원해 불이 난 지 22분 만인 낮 12시7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작업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공장 내 발전시설 건설 현장에서 시운전을 하던 중 가스 불순물을 걸러주는 필터에서 가스가 누출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께 울산 울주군 청량읍 중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낮 12시44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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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인구대비 소년범죄 발생 전국서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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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10대 청소년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소년 1000명당 범죄 검거 건수가 전국에서 울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울산의 소년 범죄 검거 건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지난 2022년 전국 소년 1000당 소년범죄 검거 건수는 13건이었던 반면 울산은 18.2건으로 집계됐다. 2위와 3위인 인천, 전남 등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지난 몇 년간 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 울산의 소년 범죄 건수 증가세는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다.1000명당 소년 범죄 검거 건수 전국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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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울산현대미술제]예술과의 만남 장벽 낮춘 9일간의 현대미술 축제
1시간전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일대를 거대한 전시장으로 꾸몄던 ‘2024 울산현대미술제’가 9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19일 막을 내렸다. ‘Time to go; 위도와 경도가 만나는 곳’을 주제로 열린 이번 울산현대미술제는 남녀노소 다양한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관람하고 질문을 하기도 하는 등 활기가 가득했다. 특히 울산대학교 미술학부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부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호응도가 높았다. 아내와 함께 울산현대미술제를 찾은 윤진율씨는 “울산현대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