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이 대전시와 협업해 이달 선보인 ‘대전 엑스포 꿈돌이 열차 블록’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블록은 대전엑스포의 상징이던 ‘꿈돌이’와 대전 엑스포 기둥식 역명판, 한빛탑, 미니 무궁화호 모형을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해 철도 팬은 물론 지역 관광객에게도 특별한 수집 가치를 제공한다.‘꿈돌이 블록’은 고향사랑기부제 대전시 답례품으로 지난 24일부터 제공돼 기부를 통한 지역 환원 구조와 연계됐다.고향사랑기부제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부산시의회가 오는 24일까지 시의회 본회의장, 대회의실 등에서 ‘2025년 하반기 중학생 의회교실’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하반기 중학생 의회교실에는 관내 19개 중학교 학생 98명이 참가해 모의의회, 본회의장 견학 등을 통해 의회 민주주의 체험 기회를 가진다.중학생 의회교실은 고등학생 의회교실과 함께 매년 열리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33개교 201명이 참가했으며 올해 5월 중에 ‘상반기 중학생 의회교실’을 실시해 10개교 5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의회는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만장일치로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한화 이글스 폰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 이상 ▲35세이브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부산의 대표 해상교량인 광안대교와 남항대교가 유엔 창설 80주년을 기념해 평화의 상징인 푸른빛으로 물든다.부산시설공단은 23~24일 광안대교와 남항대교에 ‘평화의 빛’ 경관조명을 점등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주관하는 ‘2025 부산유엔위크’의 일환으로, 유엔 창설일을 맞아 세계 각국과 함께 평화의 메시지를 나누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기간 매일 오후 8~11시 매시간 정각부터 30분간 두 교량의 경관조명이
한국도로교통공단tbn교통방송은 원주혁신도시 이전 1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KOROAD 교통안전 콘서트’를 내달 4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백운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단의 원주 이전 10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공연 진행은 tbn 대표 진행자인 코미디언 김효진과 양상국이 맡아 관객과 소통하며 교통안전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 가수 송가인, 코요태, 박상민, 왁스, 윤수현, 민수현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분양 시장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요자 관심을 끌기 위한 방안으로 단지명에 ‘역 이름’을 삽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분양한 단지 가운데 ‘역 이름’이 들어간 아파트는 전체 144개 단지 중 26개로, 약 18.1%를 차지했다.2023년에는 246개 단지 중 32개 2024년에는 295개 단지 중 45개로,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역세권 단지가 변치않는 스테디셀러인 만큼, 소비자에게 역세권 입지를 직관적
제주SK의 94일 만에 승리를 이끈 유리 조나탄이 K리그1 3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유리는 지난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유리의 멀티골 맹활약 속 제주는 11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강등권 탈출의 실마리를 만들었다.K리그1 34라운드 베스트팀은 대전, 베스트매치는 서울과 강원의 경기가 선정됐다.
행정기관 상대로 한 ‘악성민원’으로 공무원들은 본연의 업무조차 못하고 있는 것은 물론 출근하면 전화조차 받기 두렵다는 목소리다.‘你不說他禿,他不說你眼瞎’. 이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 뜻으로 행정에서는 무의미하다. 일방적이기 때문이다.악성민원인들이 행정기관을 찾아 추태를 부리는 것을 가상해 제작한 제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콘텐츠가 공감을 얻고 있다.제주시가 악성민원 근절을 위한 홍보동영상을 제작한 것을 보면 대충 짐작이 가는 부분이다.해당 영상은 악성민원인을 가정한 제주시청 공무원이 민원실을 찾아 다짜고짜
드롭박스가 AI 어시스턴트 및 범용 검색 툴인 드롭박스 대시의 컨텍스트 인식 AI 기능을 드롭박스 자체 솔루션에 확장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드롭박스 대시는 슬랙, 마이크로소프트, 노션, 캔바 등 다양한 업무 툴과 연동되어, 사용자가 여러 플랫폼에 저장된 방대한 콘텐츠와 정보를 한 곳에서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때 컨텍스트 인식 AI는 사용자와 팀의 업무 맥락을 이해하여 필요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보다 정확하게 제공한다. 이번 데스크톱 앱 정식 출시로 드
인천시립박물관은 시민 참여 답사 프로그램 ‘타박타박 인천’ 하반기 마지막 주제로 ‘민통선 돈대 기행’을 운영한다.오는 11월 4일 강화도 북부의 민간인통제선 안쪽 지역의 평소 찾기 어려운 돈대 터를 중심으로 답사를 진행한다.강화산성 북문을 시작으로 고려천도공원, 석우돈대, 소우돈대, 적북돈대, 연미정 등 9㎞ 구간을 탐방하며, 일부 구간은 차량으로 이동하지만, 답사 특성상 도보 이동이 많은 일정으로 구성됐다.돈대는 조선후기 강화도를 방비하기 위해 해안가를 따라 설치한 방어시설이다. 강화도 전역에
현대제철이 전사적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제철은 지난 23일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한 해의 DX 성과를 공유하는 'AI·BIG DATA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전 영역의 DX 확산을 주제로 총 131건의 과제를 접수했으며, 그중 33건을 우수과제로 선정해 시상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서강현 사장과 임직원, 우수과제 발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스터 발표와 성과물 시연 등이 진행됐다.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원료하역부두 선석 계획 최적화 가이던스 개발'은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코스피 지수가 4000을 기록한 27일 “코스피 4000 시대라는, 그야말로 전인미답의 지수를 달성했다. 금융위원장 이전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벅찬 기쁨을 느낀다."며 축하했다.이 이원장은 "수많은 국내외 투자자들이 우리 자본시장을 신뢰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에 투자하고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정부는 투자자들의 믿음이 지속되고 실제 투자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동력 육성 등 잠재성장력을 확충하고, 금융시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최근 5년간 학점교류를 위해 가장 많이 찾은 대학은 제주대학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대로 가장 많이 수강하러 온 타 대학 학생은 포항공과대학교와 중앙대학교 학생이었다.28일 김문수 국회의원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학년도부터 2025학년도까지 최근 5년간 학점교류를 통해 서울대에서 수업을 들은 타 대학 학생 수는 총 6,451명으로 집계됐다. 해마다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여, 2021학년도
KB증권은 서울 동남권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강동지점을 둔촌역PB센터로 새롭게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KB증권 둔촌역PB센터는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과 연결된 올림픽파크포레온 상가 4층으로 이전했고, 고객 중심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상담 공간을 비롯해, 금융투자·세무·부동산 등 다양한 고객 세미나 공간을 확대했다.새로운 공간에서 국내외 주식은 물론 국고채·국내 우량등급 회사채 및 해외채권 등 다양한 리테일 채권
어도비가 아이폰17 지원을 위해 '프로젝트 인디고' 카메라 앱을 업데이트했다. 27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아이폰17 시리즈가 새로운 센터 스테이지 전면 카메라를 도입하면서, 어도비는 프로젝트 인디고 카메라 앱의 호환성 확보에 나섰다. 아이폰17 시리즈는 새로운 센터 스테이지 전면 카메라를 도입해 프레임 내 피사체에 따라 자동으로 인물과 풍경 모드를 전환한다. 후면 카메라도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문가용 장비와의 연동성을 강화했다.어도비
오리온의 올해 9월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오리온 보고서에서 "9월 4개 법인 합산 매출액은 8304억원,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국내의 경우 추석 물량과 유통처 행사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만장일치로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한화 이글스 폰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 이상 ▲35세이브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에스엠엔터가 음반·화보 제작 업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에 올랐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시에서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지분 1371만4011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기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스튜디오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난 17일 지분이 승계된 결과다.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단독으로 1348만3865주를 보유 중이며 특별관계자 남화민은 23만146주를 보유하고 있다.
드롭박스가 AI 어시스턴트 및 범용 검색 툴인 드롭박스 대시의 컨텍스트 인식 AI 기능을 드롭박스 자체 솔루션에 확장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드롭박스 대시는 슬랙, 마이크로소프트, 노션, 캔바 등 다양한 업무 툴과 연동되어, 사용자가 여러 플랫폼에 저장된 방대한 콘텐츠와 정보를 한 곳에서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때 컨텍스트 인식 AI는 사용자와 팀의 업무 맥락을 이해하여 필요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보다 정확하게 제공한다. 이번 데스크톱 앱 정식 출시로 드
올해 제주시 애월읍이 읍 승격 45주년을 맞이한다. 반세기에 가까운 시간 동안 애월읍은 수많은 변화와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그 중심에는 언제나 마을을 아끼고 이웃을 돌보며 살아온 주민들이 있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자리에서도 각자의 역할을 다하며, 변화를 함께 만들어 온 이들이 애월읍을 지금의 모습으로 이끌어 왔다. 이러한 분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애월읍은 ‘제31회 자랑스러운 읍민대상’을 추진하고 있다. 후보자 추천은 10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이며, 선정된 수상자는 12월
베스핀글로벌은 글로벌 커넥티비티 클라우드 선도기업 클라우드플레어가 주최하는 ‘클라우드플레어 파트너 어워드’에서 아시아태평양 전체 마이그레이션 서비스 수행 능력 1위 기록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서비스 제공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매년 개최되는 클라우드플레어 파트너 어워드는 지난 1년간 탁월한 성과, 혁신, 영향력을 보여준 ‘클라우드플레어 파워업’ 파트너 프로그램의 우수 파트너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클라우드플레어 한국 총판인 베스핀글로벌은 APAC 지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
제주경찰청는 한라산 소주와 ‘공동체 신뢰 회복과 기초질서 준수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 중인 3대 기초질서 중 ‘생활질서’와 관련해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깨끗한 제주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제주는 국제관광지로서 다양한 문화권의 관광객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으며, 생활 속 작은 질서 위반이 지역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사례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제주경찰청은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기초질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특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역 당원 등으로 구성된 국민주권도민행복실천본부가 28일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행정체제 개편 논의를 차기 도정으로 넘기고, 논의가 사실상 무산된 것에 대해 사과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국민주권도민행복실천본부는 이날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다음 도정으로 넘기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대응과 민생 경제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단체는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의 1호 공약이었던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결국 무산됐다"며 "그러나 2개월이 지나도록 오영훈 도정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