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가 과학과 문학을 잇는 새로운 독서축제를 열었다. 대학은 15일 향설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25 SCH도서전–SF, 미래의 서재’ 개막식을 개최하고 오는 30일까지 2주간 학생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전시에 돌입했다. 이번 도서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선다. SF문학을 통해 미래 사회의 변화를 성찰하고, 과학과 인문학이 결합된 융합적 사고를 훈련하는 장으로 기획됐다. 대학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를 자극하고, 교양교육의 저변 확대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전시장에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가 대학통합 추진에 따른 통합대학 교명 선정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17일 목포대에 따르면 양 대학은 지난해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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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소멸은 단순한 인구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 전반의 존립을 위협하는 심각한 위기다. 지방 소멸 위험 지역은 전체 기초지자체의 절반을 넘어서며, 청년층의 수도권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는 22일 오후 이노점프관 5층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타운홀 미팅’을 열고 학생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자리로, 대학은 학사·행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경상국립대학교·경남대학교·인제대학교와 ‘경남 미래차 분야 지역 정주형 창의인재 양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대학은 훈련·실험·실습 기자재 공동 활용,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이현희 기자
“울릉·독도의 역사와 문화, 유물로 배우고 미래로 잇는다”울릉군 독도박물관이 주관하는 ‘제5기 독도박물관 대학’이 지난 23일 개강해 오는 11월 15일까지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운영된다.2023년부터 매년 이어온 박물관 대학은 단순한 강의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민이 울릉과
한동대학교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경북지역 정착을 돕는 ‘K-콘텐츠 교육과정’의 구체적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현장 실무형 고급인재 양성을 위한 이번 과정은 오는 10월 중순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이를 위해 대학은 지난 12일 ‘경북형 K-콘텐츠 교육과정 설계 및
순천향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순천향대는 향후 5년 동안 1000억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받아 ‘지역과 함께 세계로! AI의료융합 분야 아시아 TOP1’이라는 비전 실현에 나선다. 대학은 ‘AI의료융합 글로벌 수도 구현 선도대학’을 목표로 △AI의료융합혁신교육원 설립 ▲3-L
충남 서산시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제18기 서산시농업인대학 수료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제18기를 맞은 해당 대학은 총 34개의 과정을 진행, 1천17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관내 대표 농업인 교육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서산시농업인대학 학장인 이완섭 서산시장, 수료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교육과정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됐으며, 학사보고, 수료증 수여식, 우수교육생 표창식 등이 이어졌다.  이 시장은 교육에 성실히 임한 75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수료를 축하했다.
청도군 각남면은 지난 18일 각남면민회관에서 제16기 온누리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총 14주간 진행된 이번 온누리 대학은 어르신들에게 교양 증진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 행복한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또한, 군민 의식 선진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노년기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체조 및 요가 등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교육, 교양 및 인문학 강의, 현장체험학습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심리적 갈등 해소를 할 수 있었고 교육을 통해 사회 공동체 형성의 장을 마련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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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5시30분 한국언론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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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넘긴 지금까지도 관광지 식당의 불친절과 위생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혼자 온 손님을 난처하게 만든 응대, 손님 앞 재촉성 멘트, 결제 때 붙는 추가 부담, 심지어 잔반 재사용과 오염 수건 제공까지 공개되며 지역 이미지는 직격탄을 맞았다. 자정 결의와 사과문이 잇따랐지만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는 더디다. 선언은 많았고, 제재는 약했다는 것이 시민 여론의 요지다.여수는 면박 응대 파문 후 전수 점검과 시정 조치에 들어갔지만, 곧바로 위생·서비스 위반이 재확인되며 관리의 실효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속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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