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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염원식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울주군민체육관 일원에서 ‘반구천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염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관 내 ‘암각화 벽화 공간’을 중심으로,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를 향한 지역 사회의 염원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현장에는 반천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지역 주민, 공단 임직원 등 100여명이 함께해 벽화 관람과 염원 메시지 게시, 기념 촬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작성된 메시지들은 향후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가 결정될 때까지 울주군민체육관에 전...
사무실·병원 인테리어 전문 시공 업체 ‘김도형 사무실 인테리어’가 6월 한 달간 병원 인테리어를 대상으로 무상 상담을 진행한다.김도형 대표는 국가대표 자격으로 세계 건축 대회 시공을 수행한 경험이 있으며, 베니스 비엔날레 세계 건축전에도 초청된 바 있다. 병원과 사무실 등 상업 공간에 특화된 설계를 통해 시공 품질을 높이고 있다.시공은 38년 경력의 건축관리 전문가 오경묵 씨를 비롯해, 20년 이상 경력의 기술진이 직접 관리한다. 주요 시공 사례로는 서울대학교 유전공학연구소, 충북대학교 등의 건축 공사와 함께 학교도서관 리모델링,
싱가포르오픈 8강 탈락의 아쉬움을 뒤로한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이 가뿐하게 인도네시아오픈 16강에 올랐다.안세영은 3일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부사난 옹밤룽판을 2대0으로 완파했다.2021년 이후 4년 만의 인도네시아오픈 정상 탈환을 노리는 안세영은 16강에서 소속팀 동료 김가은과 맞붙는다.김가은도 32강에서 아누파마 우파드하야(인도·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은 FA인 함지훈·장재석·서명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함지훈 1년, 장재석 3년, 서명진 5년이다. 팀의 상징이자 프랜차이즈 선수인 함지훈은 1년 계약에 합의하며 선수 생활 연장의 뜻을 밝혔다. 지난 2007년 현대모비스에 입단한 뒤 줄곧 한 팀에서만 활약했다. 챔피언결정전 5회 우승을 이끈 레전드로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모비스에서 18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함지훈은 “팬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시즌일 수도 있는 만큼 후회 없이 뛰겠다”고 말했다. 2024-20
한국전기안전공사는 5일 울산 중구 길촌마을 80여세대 전 주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고객지원 일환으로 전기안전점검 무상 서비스사업을 실시했다.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2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울산시선관위 유진현 위원장이 울산 남구 개표소에서 투표지분류기 모의시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울산시선관위 제공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저는 영남 사람입니다비루한 집안의 흙수저로 태어나낮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열심히 공부해서검정고시로 학업을 마쳤습니다출세만이 가족을 살리는 유일한 길 같아서사법고시를 패스하였고인권변호사가 되었습니다나 하나만 잘 살면 그만인 줄 알았는데삶이 나름 여유롭고 풍족
원주시는 원주IC와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동부순환로 번재소류지~백호정사 도로개설공사가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번재소류지∼백호정사 도로개설공사는 총사업비 887억 원을 투자하여 터널 2개소와 교량 1개소를 포함, 연장 1.98km를 왕복 6차선으로 확·포장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현 공정률은 30%로 토공 작업과 터널 공사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오는 10월, 터널 관통을 완료하고, 2027년 상반기 내 전체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원주시는 시가지의 팽창으로 증가하는 시내 교통량을 외곽으로 분산하고 교통 지·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태장
이재명 21대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암호화폐 산업 정책에 적잖은 변화가 예고된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선거운동 기간 동안 내세운 암호화폐 관련 공약에 주목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기간 민간 주도의 디지털 경제 생태계를 강조하며 다양한 정책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이재명 대통령, 암호화폐 정책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 추진 속도이재명 대통령은 올해 초부터 해외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구축해야 한
신우철 현 완도군수가 이재명 정부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에 거론되면서 최종 지명까지 이뤄질지 이겨 정치권이 주목하고 있다. 수산분야 전문가인 신우철 군수가 해수부 장관에 오르면...
법인세법을 적용받는 가업의 가업상속 재산가액은 증여세 과세특례를 적용받은 주식의 가액에 그 법인의 총자산가액 중 상속개시일 현재 사업무관자산을 제외한 자산가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곱해 계산한 금액으로 산정한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가업승계 과세특례를 적용받은 주식의 가업상속공제 적용 시 사업무관자산 비율 반영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획재정부는 회신을 통해 “2012년2월1일 이전에 조세특례제한법 제30조의6 ‘사업의 승계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에 따라 증여세 과세특례를 적용받고, 2012년2월2일 이후 상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20대 신혼부부들을 위한 '결혼 축하 혼수비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
월요일인 6월 9일 오전 6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겠고, 제주도는 흐리겠다. 화요일인 내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 SSG닷컴과 ‘금융과 쇼핑’을 결합한 최초의 금융 패키지 서비스인 ‘쓱KB은행’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영등포구 SSG닷컴 신사옥에서 진행됐으며 최훈학 SSG닷컴 대표이사,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얍을 통해 개인 고객과 사업자 고객의 편익을 고려한 혁신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쓱KB은행’은 SSG닷컴 내에서 KB국민은행의 금융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24~2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화요일인 10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3시간전
월요일인 9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무덥겠다오후들어 경북남서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5~10mm이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16~20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가 예상된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6도, 청송 17도, 경주·영덕·영주 18도, 안동·문경·의성·영천 19도, 대구·포항·구미·상주 20도 분포를 보이겠다낮 최고 기온은 구미 33도, 안동·상주·의성 32도, 대구·영천·문경·영청·청송 31도, 경주·영주 3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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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전설들, 월드 바둑 챔피언십 우승컵 두고 열전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바둑 전설들이 월드 바둑 챔피언십 우승컵을 두고 열전을 펼친다. 제6회 월드 바둑 챔피언십이 5일부터 7일부터 사흘간 전라남도 신안군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열린다.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에는 16강과 8강, 7일에는 4강과 결승이 차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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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맨발로 걷는 자연, 바르게 걷는 건강’ 개최
화순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13일 10시부터 12시까지 너릿재 옛길에서 ▲보행 자세 측정 ▲맨발 걷기 체험 ▲건강생활 홍보관을 결합한 통합 건강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척추·관절 건강과 전신 균형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보행 자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참가자 개인별 건강 해법을 제공한다. 보행 분석 장비를 통해 발의 압력분포, 걸음걸이 리듬, 체중 이동 등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와 운동법을 지도한다.또한, 자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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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적성검사와 안전교육으로 재해없는 건설현장을
각종 건설 현장에서는 굴삭기, 지게차, 타워크레인 등 다양한 건설기계들이 가동되어 운전자 등 현장 근로자들은 늘 위험에 노출되고 있고, 가끔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들려오기도 한다. 이러한 현장에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제도는 건설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장치이다.최근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는 보다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개선되어 오고 있다. '건설기계관리법' 제29조 및 제31조에 따르면 건설기계 조종사는 국토부령에 따라 10년마다 정기 적성검사를, 3년마다 안전교육을 필수 이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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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울산 방문 “아버지 생각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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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투표율 오전 11시 기준 18.3%...800만명 넘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전 11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18.3%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천295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투표에서 5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810만3천435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날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2.3%포인트 높다. 다만 이번 대선과 마찬가지로 대통령 탄핵에 따른 궐위선거로 치러진 2017년 19대 대선 때의 동시간대 투표율보다는 1.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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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핫이슈] 이재명표 암호화폐 정책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ETF 속도
이재명 21대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암호화폐 산업 정책에 적잖은 변화가 예고된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선거운동 기간 동안 내세운 암호화폐 관련 공약에 주목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기간 민간 주도의 디지털 경제 생태계를 강조하며 다양한 정책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이재명 대통령, 암호화폐 정책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 추진 속도이재명 대통령은 올해 초부터 해외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구축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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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인사이드] 서비스 영역 넘보는 오픈AI-앤트로픽...AI 앱들과 충돌 불가피
거대언어모델을 활용한 일부 AI 애플리케이션 스타트업들이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지속가능성 측면에선 검증이 좀더 필요하다는 지적이 여전하다. 특히 LLM 모델 개발사들이 서비스 영역까지 사업을 점점 확장하면서 AI 앱들을 위협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힘을 얻는 분위기다. 사실 플랫폼이 그위에서 돌아가는 서비스 회사들의 밥그릇을 위협하는 것은 테크판에서 수시로 벌어졌던 일이다. PC가 컴퓨팅 패러다임을 주도하던 시절,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를 업그레이드할 때마다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던 애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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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기자의 시선, 그리고] 브로맨스
트럼프로 대변되는 '정치 권력'과 머스크로 대표되는 '테크 권력'이 맞붙고 있다. 브로맨스의 대명사였던 트럼프와 머스크가 '파국 드라마'를 연출하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트럼프 편을 들어야 할지 일론 편을 들어야 할지 묻는 의원들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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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가속화...이재명 정부서 시너지 기대감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SK그룹이 리밸런싱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업계에서 나오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일반주주 권익을 보호하고 상장회사 자사주에 대한 원칙적 소각 제도화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제시된 정책으로는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의무 명문화, 일정 규모 이상 회사에 독립이사 일정 비율 이상 선임 의무화, 대규모 상장회사 감사위원 분리선출 단계적 확대, 집중투표제 활성화 등이다.아울러 자본·손익거래를 악용한 지배주주의 사익편취 행위를 근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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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침묵은 동의가 아니다: 비동의강간죄 시급
비동의 강간, 더는 방치해서는 안 된다. 이는 좌파의 이슈거나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여성이든 남성이든 누려야 할 가장 기본적인 자유와 자기결정권, 자율성, 그리고 자기 보호의 문제다. 윤석열 정부가 몇 년 동안 이 과제를 방기하고,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지금도, 어딘가에서 날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