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국대학교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고령친화캠퍼스가 노인·대학생·아동·청소년을 잇는 세대통합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다.국립경국대 G-AFC센터는 최근 경상북도다함께돌봄센터협회와 안동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잇따라 협약을 체결하며, 아동복지 기관까지 협력 범위를 넓혔다.고령친화캠퍼스는 단순한 노인 편의시설이 아니라 세대 간 자연스러운 만남과 교류를 촉진하는 캠퍼스형 통합 모델을 지향한다. 앞서 예천군노인복지관, 경북노인보호전문기관 등 노인복지 기관과의 협약에 더해 아동복지 기관까지 연결되면서 전 세대를 포괄하는 협력 네
동대문구의회 ‘동대문구 세대통합을 위한 연구단체’는 지난 11월 26일 강화군 일대를 방문해 전 연령 통합형 복합공간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강화군의회와 세대통합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동대문구 세대통합을 위한 연구단체’는 정서윤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태인, 김학두, 최영숙, 안태민, 노연우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방문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세대통합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 연구 활동의 일환이었다.먼저 연구단체는 강화군의회 한승희 의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연제구 연산1동은 11월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추진 중인 정서돌봄 프로그램 ‘할매랑 아이랑 우리는 밥짝꿍’ 사업의 올해 5회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회차를 마지막으로 올해 목표했던 전 일정을 모두 성료하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세대통합 돌봄 사업의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이번 5회차에서는 어르신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양념불고기, 도토리묵, 김치 등 정성 가득한 반찬과 도시락을 제작했다.도시락 완성 후에는 홀로 어르신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밥짝꿍 아동’을 찾아가 도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시정연설을 통해 “성과의 완성과 미래의 준비를 통해 동구 르네상스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교육·보육·돌봄, 도시혁신, 복지안전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낸 성과를 언급하며 “2026년은 미래 세대를 위한 성장 기반을 완성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미래 세대 지원을 핵심 가치로 삼고 세대통합 어울림센터 조성, 글로벌 드림캠퍼스 개관,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건립, 청년 나눔냉장고 운영 등 교육·보육·돌봄 인프라 확대를 과제로 제시했다. 도시혁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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