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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재난 피해 건물 복구에 민간 전문가 협력

경남도는 15일 건축·전기·소방·기계설비 등 분야별 민간 전문단체와 '경상남도 희망드림봉사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토대로 도는 재해·재난 발생 때 민간 전문가들과 협력해 피해 건축물 안전점검과 복구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이날 대한건축학회 부산·울...
2024년 교육기본통계를 보면 전국의 다문화 학생 수는 총 19만 3814명으로 전년보다 1만 2636명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가세는 경남에서도 확인됩니다. 경남도교육청이 집계한 통계를 보면 2024년 4월 기준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 학생은 1만 346
저는 학생들과 함께 노자산 지키기 활동을 하는 거제 고현중학교 교사입니다. 노자산 골프장 개발 계획의 부당함에 대해 말씀드리니 부디 노자산 골프장 개발 계획을 불승인해 주십시오.먼저 환경부가 대흥란 이식을 허가한 것은 야생동물보호법을 악용한 것입니다. 야생생물법 1조는 멸종위기종의 서
경남도가 지난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경제라운드테이블'이라는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지역 대기업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경남도가 마련한 자리였다. 지자체장으로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나동연 양산시장, 변광용 거제시
“우리 섬에서는 플라스틱 안씁니다.”통영시 사량도 14개 마을이 국내 처음으로 주민 제안 ‘제로 플라스틱 섬’을 선포했다.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사량도가 2030년까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주도하는 ‘2030 제로 플라스틱 사량도’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6일 사량중학교
20일 오후 5시 20분께 창녕군 영산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영산 나들목 주변 1차로에서 21t 화물차가 앞서가던 24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어 뒤따르던 11t 화물차가 앞선 사고 차량과 부딪치면서 차량 총 3대가 추돌했다.이 사고로 제일 마지막에 있던 11t 화물차 운전사
재판 업무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려는 사법부 발걸음에 속도가 붙는다. 창원지방법원도 최근 ‘인공지능과 재판의 미래’를 주제로 내부 강연을 준비하는 등 흐름에 발맞추는 모양새다.창원지법은 내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재판의 미래’를 주제로 전문 재판 역향 강화 프로그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5일 집권 시 경기 침체 대응을 위한 재정 확장과 진영 정치 극복을 통한 통합론을 강조하며 논란이 되고 있는 사법 개혁은 후순위 과제로 톤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5일 " 당헌에 당내 선거 및 공천, 인사 등 주요 당무에 관해 대통령 개입을 금지한다는 내용을 반드시 포함시키겠다"고 선언했다.이날 오전 충북 옥천군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한 김 후보는 이어진 현안 관련 발표에서 "집권여당과 대통령간의 관계, 당정관계를 근본적으로 재정립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후보는 "대통령의 당무 개입 논란이 많은 갈등을 낳았다. 특히 공천 개입은 당의 자율성과 민주성을 훼손하고 대통령 중심의 사당화를 부추기며 당내 갈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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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지난 23일 이응우 시장 주재로 각 부서장과 관계 공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하반기 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 한국매니페스토 주관 공약이행 평가 3년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안전지수 ‘우수지역’ 선정 ▲ 중앙일보 주최 대한민국 창조경영 시
HD현대일렉트릭과 울산 HD FC가 2025 시즌 브랜드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HD현대일렉트릭은 2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 FC와 김천상무의 K리그1 15라운드 홈경기에서 '2025 시즌 브랜드데이'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HD현대일렉트릭은 울산 HD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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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5일 “만약 국민의 선택을 받게 된다면 곧바로 대통령이 지휘하는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새 정부는 6월 4일부터 바로 난파선의 키를 잡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생산도 소비도,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정부가 나서 효율적인 경기 진작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산적한 과제를 풀어갈 준비된 후보와 정당만이 삼각파도의 위기를 넘어설 수 있다”며 “즉시 실행
이달 들어 새내기주의 수익률이 고공행진하면서 공모주 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이같은 훈풍이 지속될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하반기 기업공개 제도 변화 등이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종가 기준 5월 들어 코스피·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8개사의 공모가 대비 평균 수익률은 109.6%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코스피는 1.4% 오르고, 코스닥지수는 0.2% 하락했다.기업별 수익률은 나우로보틱스이 가장 높았으며, 원일티엔아이,
공정거래위원회는 실내운전연습 서비스를 판매하는 ‘고수의 운전면허’ 가맹본부 ㈜제이에프파트너스가 ▲허위·과장 및 기만적인 정보를 제공한 행위, ▲정보공개서 제공의무 및 가맹계약서 사전제공의무를 위반한 행위, ▲가맹금 예치 의무를 위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제이에프파트너스는 2021년 12월과 2022년 4월 가맹희망자를 모집하면서 B급 상권, 기계 4대 기준 가맹점의 월평균 순수익은 1000만원 수준 임에도 불구하고 “B급 상권, 기계 4대 기준 월 예상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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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왕복 6차선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를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운전자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5일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27일 오후 11시 53분경 인천 서구의 한 왕복 6차로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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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동은 동일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가장 많은 논쟁거리와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는 주제가 바로 모든 아이는 약간의 차이를 갖더라도 교육은 일괄적으로 하면 된다는 것이다. 쉽지 않은 주제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교육체계는 대 다수의 아이들은 비슷한 재능과 자질을 갖고 있다는 전제를 한다. 그리고 개인의 재능과 학문적인 차이는 ‘노력’의 여부에서 판가름이 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똑똑한 아이와 모자란 아이의 차이는 ‘성실’과 ‘노력’에 의해 극복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인데, 그렇게 틀린 말은 아니다. 성실과 노력이라는 미덕은 누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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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는 지난 24일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 일대에서 바다 살리기 환경 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제30회 바다의 날을 앞두고 공단 직원들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환경 보호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환경에 대한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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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대신 아이곁에서, 해양경찰이 아닌 아빠로 살아갑니다!
지난해 11월,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이원녕 경장은 자신에게 익숙했던 해양 현장을 잠시 떠나 새로운 ‘현장’에 투입됐다. 그가 향한 곳은 집, 그리고 그 안에서 자라나는 작은 생명. 같은 해 10월 태어난 딸 주하를 돌보기 위해 그는 경찰 제복 대신 앞치마를, 재난안전통신망 대신 분유병을 들었다.이 경장의 부인 강효선 상사는 해군1함대 소속 부사관이다. 두 사람 모두 바다 위에서 근무하는 직업 특성상 출산 후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이 마땅치 않았다. 하지만 마침 정부에서 공무원 부부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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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기부자 감사패 전달
여수시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는 지난 14일 ‘사랑의 온기나눔 사업’ 연합모금 후원에 3년 연속 동참한 우수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시전동 연합모금 성금 기부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에 공로 및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자발적 기부 문화 확산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감사패를 받은 우수기부자는 MG여수중부새마을금고, MG새여수새마을금고, 여수한국병원, 여천평안교회, 카포스 여수지회 등 총 5개소 다.이어 송재열 민간위원장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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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공동·단독주택 20가구에 미니태양광 설치비 80% 지원
구리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단독주택 20개 가구를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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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입, 강요 대신 참여로…핀터레스트의 해커톤 전략
핀터레스트는 인공지능 도입이 직원들의 창의성을 억압할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직원들이 AI 도구 개발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를 위해 매년 열리는 내부 해커톤 '메이커톤'을 통해 직원들이 AI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개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알렸다.메이커톤은 핀터레스트 직원들이 직접 AI 도구를 개발하는 자리로, 엔지니어뿐만 아니라 비기술직 직원들도 참여해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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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재명, AI·기본소득·정년연장·주 4.5일제 등 두고 격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TV 토론에서 인공지능을 포함한 경제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열린 TV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경제공약을 집중 비판하며 공세를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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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름철 감염병 대비 ‘비상방역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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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는 기온과 습도가 본격적으로 상승하고 장마와 홍수 등 재난 상황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감염병 집단 발생에 대비해 5월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역학조사반을 구성하고, 관내 병·의원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된 80명의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을 중심으로 감염 취약시설과 집단급식소 등을 상시 점검하여 감염병 발생 징후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24시간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또한 비상방역체계 운영 기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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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홍성 학생발명경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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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은 22일 홍성발명·상상이룸교육센터에서 「2025 홍성 학생발명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 미래 과학 인재로서의 잠재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대회는 발명 아이디어 발표, 3D 모델링, 발명 아이디어 그리기 부문 등 총 세 개의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학생들은 생활 속에서 얻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발명품과 디자인을 발표했다.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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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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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지난 23일 이응우 시장 주재로 각 부서장과 관계 공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하반기 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 한국매니페스토 주관 공약이행 평가 3년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안전지수 ‘우수지역’ 선정 ▲ 중앙일보 주최 대한민국 창조경영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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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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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는 지난 19일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4년도 공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도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재정수입 증대, 도유재산 관리, 업무관심도 등 3개 분야 7개 항목의 성과를 바탕으로 매년 실시되는 평가다. 당진시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25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3년 연속 도유재산 위임관리 우수기관의 영예를 얻었다.이에 따라 당진시는 도유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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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정부에 ‘이민청 신설’ 공식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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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부에 외국인 근로자 정책 전면 개선과 ‘이민청’ 신설을 공식 건의했다.군은 지난 22일 열린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농번기 일손 부족이 극심한 상황에서 정부의 무분별한 단속이 농민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라며 정부에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특히, 부여군은 법무부가 지난 4월 10일 영농철 한창인 시기에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한 합동 단속한 점을 지적하며, 엄정한 체류 질서도 중요하지만, 농민들에게는 수확 시기를 놓치는 것이 생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