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 나들목’ 설치 사업 업무협약 동의안이 12일 용인특례시의회를 통과했다. 동용인IC 설치사업 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데 이어
경남도와 김해시는 지난 2일 2026년 정부 예산에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위한 사업비 24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가덕도신공항, 부산항신항, 진해신항과 대구·경북지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로, 경남이 글로벌 물류허브로 도약하는 기반이 되고, 진해신항 배후단지 개발 등 주변 개발계획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김해시 진례면에서 밀양시 상남면을 잇는 ‘김해-밀양 고속도로’는 총연장 19.8㎞, 총사업비 약 1조6000억원 규모로, 나들목 2개소와 분기점 3개소가 포함된다
강명구 국회의원은 지난 27일 구미시 원평동에서 군위군 효령면을 연결하는 구미-군위 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연장 21.2㎞, 왕복 4차선 규모로 총사업비 1조5627억원이 투입되며, 분기점 3개소, 나들목 2개소, 교량 25개소, 터널 7개소 등 주요 시설이 포함된다.이 사업은 구미 국가산업단지와 경북 내륙을 연결해 지역 산업과 물류 경쟁력을 강화시키면서 기존 53분 소요 구간이 34분으로 약 20분 단축돼 인접 산업벨트 간 이동성과 생산성이 크게 향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오포 나들목 출구 방향의 안전성과 주행 쾌적성 향상을 위해 11월 2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시간 동안 전면 차단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통 제한은 오포 톨게이트 진출부의 융설 포장 손상에 따른 하자보수공사를 시행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다. 차단은 공사 시작 시간부터 종료 시간까지 10시간 동안 유지된다.도공은 고속도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기간 동안 한국교통방송과 EX-교통방
세종포천고속도로 오포 나들목 출구가 2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시간 전면 차단한다.이날 교통 차단은 오포 톨게이트 진출부의 융설포장 손상에 따른 하자보수공사 때문이다.이에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인근 광남 나들목이나 북용인 나들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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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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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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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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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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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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