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1기 제천시 여성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충북 제천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역량있는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제1기 제천시 여성아카데미’교육생을 7일부터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선착순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 받아 여성문화센터 1층 여성단체협의회사무실로 방문하거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기 제천시 여성아카데미 교육은 오는 6월 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총 19강이 진행될 예...
충남 계룡시는 재가 암환자 및 가족의 스트레스 관리 및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가암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2001년 54.2%, 2021년은 72.9%로 2001년 대비 18.7% 상승했고 생존율에 비례해서 암환자의 우울증 유병률도 약 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계룡시 보건소에서는 암 환자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인력이 건강상담, 건강물품 지원 등 암 발병일로부터 5년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충남 지역암센터 및
충북 청주서원도서관 문학상주작가로 김종일 작가가 선정됐다. 김 작가는 지난 2004년 제3회 황금드래곤문학상 대상으로 등단한 이후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소설 몸, 손톱, 삼악도, 마녀의 소녀 등을 집필했고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시리즈, ‘중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시리즈에 참여했다.김 작가는 오는 11월까지 서원도서관 4층 ‘작가의 방’에 상주하며 집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김 작가는 “뜻깊은 문학프로그램으로 청주시민들과 만나 활발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스승의 날을 앞두고 한 초등학교의 고학년 학생이 교사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 그럼에도 해당 학생의 부모는 도리어 해당 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 이런 일은 최근 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14일 부산경찰청,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부산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고학년 A군이 B 교사의 얼굴과 머리 등을 폭행.당시 A군은 옆 반 친구와 싸우고 있었는데, 이를 목격한 B 교사가 서로 사과하도록 지도했지만 A군은 이에 응하지 않고 욕설과 함께 B 교사를 여러 차례 폭행.정신적 충격을 받은 B 교사가 교권보호위원회를 열려고 하
충북 제천시는 지난 13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역본부,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와 노인 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제천시는 2023년 충북권 최초로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에 선정된 이후 3년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 지역본부는 고용인원 1인당 연간 최대 170만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제천시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과 연계해 1억8700만원의 국비 예산을 지원받아 11
충남 논산시는 지난 13일 국군간호사관학교 대회의실에서 국군간호사관학교와 보건소 간호교육 임상실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간호사관학교 생도들에게 지역사회 보건의료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임상 경험을 제공해 현장 중심의 보건의료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보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논산시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공공보건사업에 직접 참여해 임상실습을 수행하게 된다. 실습 분야는 △통합건강증진, △만성질환관리, △치매안심센터, △방문
대전신세계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플레이모빌 인 신세계 : 작은 세상, 큰 기쁨’ 전시 기념으로 대형 피규어가 설치돼 인기를 끌고 있다.대전신세계 갤러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 달 22일까지 독일 완구 브랜드 플레이모빌과 함께 특별전시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플레이모빌 시리즈를 대형 디오라마로 선보인다.또 7.5m 크기의 초대형 플레이모빌 공기피규어도 아트테라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16분전
70대 무속인이 자기 곁을 떠나려는 조카를 숯불로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검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검찰청은 지난달 살인 혐의로 70대 여성 A씨 등 4명을 구속 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A씨 등은 지난해 9월 중순께 인천시 부평구 음식점에서 숯불을 이용해 3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무속인 A씨는 조카 B씨가 가게 일을 그만두고 자기 곁을 떠나려 하자 "악귀를 퇴치해야 한다"며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친인척들과 신도를 불러 B씨를 철제 구조물에 포박한 뒤 3시
둔기로 중국동포 형제 2명을 살해하고, 이틀 뒤 노출된 장소에서 내국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차철남이 최초 살인 범행 후 본국으로의 귀국 등 멀리 도망가지 않은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10년 이상의 한국 생활을 한 차철남은 우리나라 치안 수준이 높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할 경우 단시간 내에 검거되리라 예상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사건 현장 주변만을 배회하다 결국 덜미를 잡히고 말았기 때문이다.20일 경찰에 따르면 차철남이 한국을 처음 방문한 것은 지난 1997년이다,그는 체류 기간인 30일이
글로벌 제과업체 오리온이 2025년 4월 러시아와 베트남 종속법인에서 실적 개선을 나타낸 반면, 중국법인은 매출 증가에도 수익성 둔화 흐름을 보였다.20일 공시에 따르면 오리온의 4월 연결 기준 순매출은 264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한국 법인은 4월 한 달간 총매출 1098억원, 순매출 98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매출은 3.0%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2% 감소했다. 러시아법인은 전년 동월 대비 매출 75.0%, 영업이익 59.1
유한양행이 19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단체로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유한양행은 이날 △연구 개발 단계에서부터 특허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체계적인 IP-R&D전략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점 △임직원들의 발명을 지원하기 위한 직무발명 보상제도를 확립한 점 △지식재산권 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해 지식재산권 데이터를 철저히 관리하고 보호하는 데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또 국산신약 제31호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
19일 새벽 경기 화성 동탄호수공원에서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체포된 가운데 "주변이 시끄러워 겁을주려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
안산상록경찰서가 지난 13~16일 경원여객 버스 운전자 800명에게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봄철 졸음운전과 교차로 우회전 일시 정지, 안전띠 착용 등 법규 준수를 강조하며 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구슬환 안산상록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운수업체 대상으로 지속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0일 범보수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반이재명)’ 표심 결집에 집중하고 있다.대선을 2주 앞둔 시점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단일화 여부는 보수 진영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김 후보는 "정책적으로 전혀 다르지 않다"며 이 후보를 향한 공개적인 구애 메시지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김 후보는 이날 서울 양천구에서 열린 한국예총과의 정책 협약식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의 문제로 이 후보가 밖에 나가 있는 상황인데, 함께하는 것이 맞지 않겠느냐”며 “ 우리 둘 사이에
국내 해상풍력 산업이 ‘계획입지제’라는 제도적 기반 위에서 전환점을 맞고 있다.정부는 지난 3월 해상풍력발전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을 공포하고, 난개발과 인허가 갈등으로 지연됐던 민간 주도 해상풍력 사업을 체계적으로 전환하는 기틀을 마련했다.시행은 2026년 3월부터이며 일부 조항은 즉시 발효돼 업계는 발 빠른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해풍법의 핵심은 정부가 직접 해역을 지정하고 사업자를 공모하는 ‘계획입지제’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총리 소속 ‘해상풍력발전위원회’와 관계부처 합동
정체성은 시간의 산물이다.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여정, 쌓아온 관계, 바랐던 목표, 이뤄낸 성취가 각자를 고유하게 만든다. '나는 누구인가' 하고 자문할 때, 그 대답은 언제나 내가 보낸 시간의 결과값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시간은 그것들을 앗아가기도 한다. 느려지는 걸음
서부지방산림청 소속 제주 국립산림생태관리센터가 인문학과 생태 체험이 어우러진 특별 프로그램 ‘숲과 인문학의 만남’을 오는 6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이차천이 숲에서 진행되며, 숲을 통한 생태교육과 함께 인문학적 메시지를 접목해 국민의 산림문화 이해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첫 회차에 참가한 시민들은 “나를 위한 생태교육은 처음이다”라며 큰 호응을 보였다. 오는 5월30일에는 자연을 통해 창의성을 키운 건축가 가우디와 숲에서 영감을 받은 작곡가 베토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창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반에크, 첫 RWA 토큰화 펀드 출시…미국 국채에 투자
반에크가 시큐리타이즈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실물 연계 자산 펀드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반에크가 선보인 펀드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며, 아발란체, BNB체인, 이더리움, 솔라나에서 운영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달러부터이며, 이더리움에서는 100만달러로 설정됐다.미국 국채는 현재 6조9000억달러 규모로 RWA 토큰화 시장에서 가장 큰 자산군 중 하나로 부상했다. 시큐리타이즈는 이미 39억달러 이상 자산을 토큰화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 사료가격 인상계획 철회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이 홍준표에게 보낸 글, “좌우 통합에 공감… 막걸리 한 잔 합시다”
정치가 정쟁의 소용돌이에 빠지고, 그 안에서 사람보다 프레임이 먼저 소비되는 시대에, 나는 이재명 대표의 글 한 줄에 멈춰 섰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향한 짧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정위, '계열사 TRS 부당 지원' CJ·CGV 제재 착수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Generic placeholder image
친환경 사양관리의 끝판왕(깔고, 먹이고, 퇴비 활용 3중 효과)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리온, 4월 잠정 실적 발표… 러시아·베트남 전년 대비 개선
글로벌 제과업체 오리온이 2025년 4월 러시아와 베트남 종속법인에서 실적 개선을 나타낸 반면, 중국법인은 매출 증가에도 수익성 둔화 흐름을 보였다.20일 공시에 따르면 오리온의 4월 연결 기준 순매출은 264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한국 법인은 4월 한 달간 총매출 1098억원, 순매출 98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매출은 3.0%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2% 감소했다. 러시아법인은 전년 동월 대비 매출 75.0%, 영업이익 59.1
Generic placeholder image
글로벌 암호화폐 허브 쟁탈전…누가 주도권 잡나
암호화폐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각국이 글로벌 암호화폐 허브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몰디브, 파키스탄은 최근 암호화폐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디지털 경제를 구축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과거 이들 국가는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카자흐스탄은 중국의 채굴 금지 조치 이후 잠시 주목받기도 했다.기존 금융 중심지들 역시 규제, 인재, 자본, 인프라의 균형을 맞추며 세계적인 암호화폐 허브가 되기 위한 경쟁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한양행, 제60회 발명의날 대통령 표창 수상
유한양행이 19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단체로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유한양행은 이날 △연구 개발 단계에서부터 특허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체계적인 IP-R&D전략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점 △임직원들의 발명을 지원하기 위한 직무발명 보상제도를 확립한 점 △지식재산권 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해 지식재산권 데이터를 철저히 관리하고 보호하는 데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또 국산신약 제31호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특례시, 군소음 피해주민 보상금 8월 말 지급
수원특례시가 수원 군공항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총 136억5600만 원 규의 군소음 피해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피해 보상금 지급 대상은 모두 ...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례군,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현장컨설팅'
전남 구례군은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년 차 마을 중 5개 마을에서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컨설팅은 전라남도, 외부 전문가, 구례군 사업 담당자가 직접 마을을 방문해 마을 이장과 주민들을 만나 마을 고유의 특색을 살린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