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지원사업’이 시행 3년 만에 지역내 275개 경로당이 참여하며 전체 경로당의 80%가 운영에 동참하는 핵심 복지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이 사업은 단순한 점심 제공을 넘어 노인 결식 예방, 사회관계망 회복, 돌봄 사각지대 해소, 노인일자리 창출까지 이루어내며 제천만의 통합 돌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사업은 2023년 134개 경로당에서 시범적으로 시작해 2024년 256개소, 올해 275개소로 꾸준히 확대됐다. 특히 2025년 9월 기준 누적 이용 인원이 7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