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30일 위례 스타필드 앞에서 이동시장실을 열고, 위례동 주민들과 마주 앉아 시정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
서울지역통일선봉대 발대식 일정 중 국회 본관 앞에서 노조법 개정 촉구 결의대회7월 26일 서울지역통일선봉대 발대식 일정의 하나로 국회 본관 앞에서 진행된 결의대회
국민의힘은 1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대통령실 앞에서 현장 의원총회를 열어 인사청문회 당시 김 후보자를 향해 제기된 각종 의혹을 언급하며 “이재명 대통령이 할 일은 분명하다. 총리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송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에 반대하는 제주도내 시민사회 단체들이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사업 백지화를 촉구했다.제주지역 117개 시민사회단체와 노동·농민단체로 구성된 '제주제2공항 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2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세력이 저지른 반민주적 행태의 사업인 제주 제2공항 계획은 백지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도민회의는 "지난 2015년 박근혜 정부에서 발표한 제주 제2공항 건설계획으로 인해 제주사회는 지금껏 깊은 갈등의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더욱이 사업을 추진해 온 국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에서 주민들에게 제대로 된 설명도 없이 폐기물처리업체 사업 허가가 내려지면서, 성난 주민들이 제주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사업허가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광령리와 고성리 주민 등으로 구성된 종합폐기물 사업 반대 대책위원회는 15일 제주도청 앞에서 총궐기대회를 열고 "현재 진행된 폐기물 처리업체 건설 사업의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성명을 통해 "애월읍민의 생명수인 애월읍 정수장 수질오염에 따른 애월읍 및 외도동, 노형동, 연동 일부 지역의 피해가 자명하다"며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경남지부는 14일 경남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염 속 일하는 도내 비정규직 급식 노동자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인력 부족에 따른 과도한 노동을 고발했다.이들은 “최근 창원의 한 학교 급식 관계자는 ‘전력 소비가 많아 급식 후 청소하는데 에어컨을 켜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급식실 현대화가 되지 않고, 환기시설이 충분하지 않은 학교 급식실은 200도 온도 앞에서 튀김을 만들거나 식기세척기를 가동할 때 내부는 말도 못 하게 덥다”고 강조했다.이들은 도교육청이 폭염대책을 마련했지만, 각 학교
게임업계 첫 대규모 파업을 벌이고 있는 네오플 노동조합과 회사 측이 성과급 제도를 둘러싸고 평행선을 달리며 갈등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노조는 11일 모회사인 넥슨코리아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넥슨의 적극적 개입을 촉구했지만, 네오플 측은 같은 날 배포한 자료를 통해 노조 측 주장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 네오플분회는 이날 경기 성남시 넥슨코리아 본사 앞에서 '공정한 성과 보상과 고강도 노동 해결을 위한 성실교섭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네오플 노조는 지난 7일부
구미시가 문화와 체육, 여가를 집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슬세권’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김장호 시장 취임 이후 시는 일상 가까이에 체감형 문화·체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며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시는 역대급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의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올해 경북 최다 규모인 물놀이장 6개소를 조기 개장해 운영 중이다. 새로 조성된 사곡·산동 물놀이장을 포함해 지난 한 달간 2만 2천 명 이상이 다녀가며 시민들이 도심 속 공원에서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즐기고 있다.도심 곳곳의 유휴 공간도 시민 휴식
한밤 부산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집에 있던 어린 자매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58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아파트 6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해당 집의 문을 열고 들어가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7세, 11세 자매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1명은 현관 입구 중문 앞에서, 1명은 거실 베란다 앞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자매는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화재 발생 20여분 전 부모는 아이들을 두고 외출한
김석희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7월 4일, 진흥원 청사 앞에서 임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헌혈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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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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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즐기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 24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박을 앞에 두고 팔씨름 한판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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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산림습원 보전사업 역량증진 워크숍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5년 7월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원호텔과 인근 산림습원에서 ‘2025년 산림습원 보전 역량 증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습원 보전사업의 당해연도 성과를 공유하고, 습원 변화 정밀조사, 생태정보 고도화, 보전 정보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국립수목원 관계자, 정밀조사 및 정보 활용 과제를 수행 중인 연구진 등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충북 진천군 도하리 일대의 산림습원을 대상으로 현장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산림습원은 우리나라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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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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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글로벌 5.5주년 기념 성전 페스티벌 대규모 업데이트
넷마블은 자사의 모바일 RPG 의 글로벌 서비스 5.5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성전 페스티벌’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UR 등급 영웅 【불완전한 지배】 압제자 마신왕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캐릭터는 마신 종족 아군 영웅을 보호하고, 해제되지 않은 보호막을 공격 버프로 전환하는 독특한 개성을 지녔다. 이용자는 900 마일리지를 달성하면 해당 영웅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넷마블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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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뱅크의 이웃사랑 솔선
㈜미트뱅크는 지난 28일 ‘사랑의 식품 기부 전달식’을 갖고 양념 고기 1000팩을 대한외국인지원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부 식품은 국내에 정착해 생활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장애우 등 소외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영준 미트뱅크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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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관광협회, ‘밥 걱정 없는 제주’ 기부 캠페인 동참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소속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29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 중인 ‘2025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며 쌀 400kg을 전달했다.강동훈 회장은“회원들과 뜻을 모아 준비한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일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제주관광협회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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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하원테크노캠퍼스, 발생폐수 '모두 공공처리' 결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서귀포시 중문동 옛 탐라대학교에 조성하고 있는 하원테크노캠퍼스에서 발생하게 될 폐수를 전량 공공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하원테크노캠퍼스 조성 사업에서 산업폐수 처리 방식을 당초 자체 처리 후 방류에서 전량 공공하수처리장 연계 처리로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이는 하원테크노캠퍼스 전략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강정마을과 도순마을 주민들이 폐수 방류 시 식수원인 강정정수장 수원인 도순천이 오염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데 따른 결정이다.당초 계획은 하원테크노캠퍼스에서 발생하는 하루 336.3톤 가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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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벌크부두운영사, 감소세 이어가는 벌크화물 증대 방안 논의
해마다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인천항 벌크화물 유치를 위해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만물류협회가 머리를 맞댔다.IPA와 인천항만물류협회는 30일 ‘인천항 벌크부두 운영사 대표자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는 지속해서 줄고 있는 인천항 벌크화물 물동량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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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소년상담센터, 제주시 솔리언 또래상담자 하계 캠프 성료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청소년폭력 예방을 위한 ‘솔리언 또래상담자 하계 캠프’를 진행했다.이번 캠프에는 솔리언 또래상담자뿐만 아니라, 이들이 직접 초대한 친구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또래상담’은 상담 기초 훈련을 받은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청소년폭력 예방 및 방어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제주 지역에서는 올해 7월 말 기준 약 120명의 청소년이 또래상담자로 활동 중이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1차 및 2023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