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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우주항공 인재 양성 본격화

11시간전
사천시가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의 중심 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하기 위해 우주항공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7월 2일,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는 사천 GNU 사이언스파크에서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학과 운영에 들어갔다.경상국립대학교가 ‘2023년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선정된 이후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는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 비전 선포식을 가지고 2024년 9월 대학원 석사과정을 개설하여 현재 3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국립대학교 등에서 수업을 진행해 왔다.이번 사천 GNU...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4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D.CAMP에서‘2025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융합팩토리’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콘텐츠 융합팩토리 지원사업의 대상은 예비 창작자인데 진흥원은 이에 걸맞게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이모티콘 작가 제민주씨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업화를 구체화할 수 있는 실질적 조언을 얻었고 전문 멘토의 밀도 있는 피드백으로 초기 아이디어에 자신감을 얻었다”며, “진흥원에서 준비
정읍시가 2024년 4분기 생활인구 조사에서 전북 인구감소지역 중 1위를 차지하며 머물고 싶은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4년 4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 따르면, 정읍시는 총 134만 796명의 생활인구를 기록했다. 이는 도내 인구감소지역 10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또한 2024년 1~4분기 누적 기준 월 평균 생활인구도 37만 5235명으로, 이 역시 도내 1위를 차지했다.생활인구는 주민등록·외
대구광역시는 6월 26일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대통령 지역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이날 당정협의회에는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한 구·군 위원장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대구시 실·국장 등이 참석해 대통령 지역공약의 실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 6월 18일 열린 ‘민주당-대구시 실무협의’를 통해 마련한 ‘대통령 지역공약 추진계획’에 대해 상호 간 의견 조율을 거쳐, 국정기획위원회에 건의할 주요 과제를
강화군은 군청 담장에 설치된 기존 아날로그 게시대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한 전자게시대 설치를 완료하고,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게시대는 각종 고시 및 공고문 등 행정정보를 주민에게 전달하기 위한 주요 시설물이다. 이번 전자게시대 설치는 5월에 완료되었으며, 6월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사용자 반응을 점검하고 보완을 거쳐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게시대는 종이 공고문을 출력해 수작업으로 부착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이로 인해 홍보물의 부착과 제거가 아날로그
달성군은 오랫동안 장기미집행 상태로 남아 있던 기세1·2소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주민을 위한 녹지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기세1·2소공원은 2006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됐으나, 해당 지역의 주변 도로 및 기반시설 개발이 늦어지면서 장기간 조성이 추진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달성군은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토지 매입과 사업비 확보 등의 과정을 거쳐 약 10년 만에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옥포읍 내 최초의 소공원으로, △사각정
울릉군은 6월 26일 울릉군청에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울릉군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제37조에 따라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울릉군 내 산업안전보건 현황을 점검하고, 중대한 재해 예방을 위한 심의·의결을 이루기 위해 마련되었다.회의에서는 ‘울릉군 안전보건관리규정 제정’ 심의안건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안건은 울릉군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하
영덕군의 7개 해수욕장이 오는 18일 일제 개장해 다음 달 24일까지 38일간 운영된다.명품 해수욕장으로서 동해안 최고의 피서지로 이름난 영덕군의 해수욕장들은 고운 모래의 백사장이 장장 8km에 걸쳐 펼쳐져 장관을 이루는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 접근성이 좋고 솔숲이 우거진 장사해수욕장, 그리고 아담하고 깨끗해 가족형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오보, 경정, 하저, 남호 등이 있다.올해 영덕군 해수욕장의 운영 시간은 성수기인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이외 비수기는 오전 9시부터
고려아연 기술진이 금속 제련·이차원료 재활용으로 자원회수 분야에 힘써온 결과 순환경제 산업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고려아연은 지난 2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 정부 정책 포상에서 천아섬 선임이 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천 선임은 지난 2017년부터 전자스크랩 공정 실무자로 근무하며 연간 1만7000t이상의 폐PCB를 안정적으로 처리해 구리·금·은 등의 자원 회수에 크게 기여했다. 또 태양광 폐패널 설비 운영 실무를 담당해 은과 같은 유가금속을
혼다가 유럽 시장을 겨냥한 두 번째 전기 스쿠터 CUV e:를 공개했다. 앞서 출시한 EM1 e:가 도심형 소형 모델이었다면, CUV e:는 더 강력한 성능과 실용성을 갖춘 125cc급 전기 스쿠터로 설계됐다.3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는 세계 최대의 이륜차 제조사 혼다가 CUV e:를 통해 전기 스쿠터 시장에서 본격적인 경쟁을 예고했다고 전했다. CUV e:는 언더본 프레임을 기반으로 6kW 측면 장착 전기 모터를 탑재해 22Nm의 토크를 제공하며, 최고 속도는 83km/h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도민의 동의를 얻지 못한 국책사업은 중단되어야 한다. 제주의 평화는 군사기지로 지켜지지 않는다. 생명은 파괴의 콘크리트 위가 아닌, 공존의 땅에서 피어난다. 전쟁을 준비하는 섬에 평화는 없다. 세계 평화의 섬 제주의 미래는 우리 스스로 만들어가야 한다."2025 제주생명평화대행진 조직위원회는 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2025 제주생명평화대행진 선포 기자회견을 갖고 “모든 형태의 억압과 차별, 전쟁에 반대하며 전세계 민중과 연대하는 평화의 발걸음! “평화야, ᄀᆞ찌글라!”“를 외치며 제주도의 평화를 위한 힘찬 대행진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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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동부·서부·남부·제일시장과 지하도상가 상점가 등 5곳에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신속한 대피와 생명 보호를 위해 방연마스크를 설치, 전통시장과 상점가 내 시민 안전 강화에 나섰다.이번에 설치된 안전보호구함은 7개 방연마스크는 총 130개로 상권별 이용자 수와 유동인구, 건물 구조 등을 고려해 배분했다. 마스크는 15분 이상 사용 가능한 방진·방독 필터와 빠른 착용이 가능한 ‘Easy 오픈캡’ 구조를 갖췄으며 KS 인증을 통해 안전성과 신뢰성도 확보했다.시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화재 시 불길 확산 속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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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우라늄 공장의 폐수가 방류됐다는 보도에 대해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 특별 실태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가 북한 공장 폐수 문제에 대해 침묵한다며 비...
사운드 아트 코리아가 8월 9일까지 대안공간 루프에서 ‘터치-필리: 서울 Touchy-Feely: Seoul’을 개최한다.‘터치-필리’는 2024년 8월 네덜란드
김만식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
1999년 6월 13일 시민들이 창원시 북면 달천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마산 서원곡 계곡, 창원 대방동 계곡 등 도심에도 물놀이 장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도심하천 정비 작업 등을 명분으로 하천 바닥이 시멘트로 변경됐습니다. 이 탓에 지금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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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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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새 지역 마계 '에다니아'로 대전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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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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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학술총서 제10집 '인천의 근대지도 1883~1945' 발간
5일전
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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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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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정호진, 대통령기 전국양궁대회 ‘3위’
울산시체육회는 울산대학교 양궁부 정호진이 지난달 24~29일 광주에서 열린 ‘제43회 대통령기 전국남녀양궁대회’ 70m 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3일 밝혔다. 정호진은 345점을 쏜 장준하와 341점을 기록한 민성욱에 이어 338점으로 3위에 올랐다. 우민정 울산대학교 양궁부 감독은 “정호진 선수가 실력뿐만 아니라 멘탈도 좋아지고 있어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며 “곧이어 열릴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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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 김윤기 세팍타크로협회장에 인준패
울산시체육회는 3일 시체육회장실에서 김윤기 울산시세팍타크로협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인준패를 전달했다. 지난 4월 제2대 울산시세팍타크로회장으로 선출된 김윤기 회장은 오는 2029년 정기총회 전날까지 4년간 협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시세팍타크로협회는 현재 시체육회 준회원 단체로 가입돼 있다. 김윤기 회장은 “울산 세팍타크로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김철욱 회장님과 체육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2023년 창단한 울산과학대 선수단의 활약처럼 엘리트 선수 육성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세팍타크로의 매력을 접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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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요람에서 무덤까지…’ 촘촘한 맞춤복지 완성
울산 남구가 모두가 함께 잘사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관 협력의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욕구 충족에 힘쓰고 있다. 양육환경 및 건강한 아동·청소년 성장 지원,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과 함께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추진으로 모두가 더 행복한 남구를 구현했다. ◇나눔·참여·기술이 함께 만드는 촘촘한 남구형 복지 안전망 남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선도적 복지모델로 ‘희망ON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CU편의점 130여곳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거점으로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신고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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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부울경 행정통합 적극 검토키로
울산과 부산, 경남이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해 보다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울산은 부산과 경남의 행정통합이 확정되면 부울경 차원의 행정통합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울산과 부산, 경남 시·도지사들은 지난 2일 오후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부울경 시도지사 지역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4월 개최된 부울경 정책협의회 이후 약 3개월 만에 마련된 간담회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시·도지사들은 지방분권 강화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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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인지 사진인지…지철형 개인전 ‘자연의 환희’
울산을 중심으로 활동중인 지철형 작가의 초대전이 경주 갤러리미지에서 이달 20일까지 열리고 있다. 지철형 작가의 5번째 개인전으로 ‘자연의 환희’라는 주제로 식물, 야자잎, 선인장 등 청량감과 생명력 넘치는 극사실회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해부터 시도한 여백이 많은 구도적 변화와 단색화/단순화를 시도한 조형적 연구가 새롭게 드러나는 작품들을 볼 수 있다. 또 유화를 주로 다루지만 재료적으로 아크릴화, 마티에르를 강조한 복합적 재료기법을 사용한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지철형 작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