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한국소방안전원 강원지부, 의용소방대 ‘전문화 교육’ 운영

한국소방안전원 강원지부는 지난 2일부터 5일간 강원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 전문화교육 교육을 실시한다고 오늘 맑혔다.교육대상은 의용소방대원으로 5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대원으로서 심폐소생술을 수료한 날부터 2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사람이 받을 수 있는 교육이다.교육은 의용소방대원의 전문성 제고와 민간 주도의 안전교육 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교육 내용으로는 ▲ 의료관련 법령 ▲ 심폐소생술이론 ▲ 기도폐쇄 실습...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내 수도권-지방의 교통 격차 등 당면한 교통 문제를 해소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민·관 합동 K-교통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다고 오늘 밝혔다.최근 수도권-비수도권 교통 격차, 교통약자와 교통소외지역 주민의 이동 불편 해소 등에 대한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방향 전환과 함께 AI 등 기술혁신을 이끌어 갈 민간기업과 유관기관의 협업이 필수적이다.이에 국토부는 국민의 보편적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교통기본법 제정을 통해 교통 소외지역과 교통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신탁 전세사기 피해주택 첫 매입 사례로 대구 북구 소재 다세대주택 16호에 대한 매입 절차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19일 LH는 KB부동산신탁과 매매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소유권이전등기를 접수하고 매입 절차를 마무리했다. 피해회복률은 48%~100% 수준이며, 차익은 매매계약에 따른 매수인 추가 부담비용 유무 등을 유관기관과 최종 확인한 뒤, 3개월 내 피해자에게 지급될 예정이다.신탁 전세사기 피해 주택의 경우 권리관계가 복잡하고 절차상 제약이 많아 매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뿐 아니라, 우선수익자
한국서부발전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미래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명과 머리를 맞댔다.서부발전은 오는 4일까지 이틀 동안 충남 태안 일대에서 ‘코웨포 미래에너지 포럼’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국내 에너지 정책 동향, 서부발전 에너지 전략발표 등 서부발전의 미래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이뤄진 개막 행사는 본사 이전 10주년을 맞아 서부발전 본사에서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태안군, 연세대학교, 삼성E&A 등 국내외 산‧학‧연
최근 발표된 상반기 해상풍력 경쟁입찰 결과는 공공주도형의 독무대였다.서남권 시범단지를 비롯해 압해·다대포·한동·평대 등 4개소 총 689MW가 선정된 반면 민간이 준비한 일반형 2개소 844MW는 모두 탈락했다.결과만 놓고 보면 '공공기관 참여 없이는 통과가 어렵다'는 신호를 시장에 던진 셈이란 평가가 나온다.A 풍력업계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번 결과는 이번 입찰에 참여한 개발사보다 어쩌면 앞으로 사업에 참여하려는 기업들에게 어떤 방식이든 영향이 미칠 수 있는 선정"이었다고 밝혔다.산업
건설업 전체 직종 132개의 평균임금이 지난해 동기 대비 1.6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건설협회는 오늘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5년 하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결과를 공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132개 직종의 일 평균임금은 직전반기 대비 1.02% 상승했고, 전년동기 대비 1.66%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평균임금 현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132개 직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91개 일반공사직종은 직전반기 대비 1.15% 상승했고, 광전자 1.06%, 국
한국중부발전이 1일 세종발전본부에서 경영진과 전사 사업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재해 근절 안전 선포식을 시행했다.이번 행사는 新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관련 산재 사망만인율 감축 목표와 고용노동부의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에 선제적으로 발맞추기 위해 추진됐다.선포 주요 내용으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폭적인 인력 및 예산 투입 등 안전 최우선 안전경영 추진 ▲협력기업의 자율적 안전보건체계 확립 지원 ▲산업재해 취약계층인 단기근로자 안전관리와 건설공사 원청 관리 책임 강화를 위한 제도 정
미국메이저리그사커가 미국과의 A매치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을 조명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미국 뉴저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 평가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번 여름 환대 속 EPL 토트넘에서 MLS LA FC로 이적, 활동 무대를 옮긴 손흥민은 미국에서 미국 대표팀을 상대로 치른 의미 있는 A매치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손흥민은 전반 18분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도 전매특허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전반 43분 이재성과 2대1 패스로
중랑구는 지난 4일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고, 특별강연을 통해 성평등 가치 확산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중랑구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유공자 10명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우수부서 5곳에 대한 표창 수여로 시작됐다. 이어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가 이어지며 양성평등 실현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기념식 이후에는 박지선 교수가 ‘사례로 보는 스토킹과 교제 폭력의 심리’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젠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추진 중인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 최대 수직이착륙장 개발사를 파트너로 확보하며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2025 제주 글로벌 미래우주항공 컨페스타’에서 세계 최대 버티포트 개발사인 영국의 스카이포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스카이포츠는 전문 UAM 인프라 개발사로, 기획·설계·건설·운영 등 버티포트 개발의 전 과정을 아우른다. 현재 미국의 전기수직이착륙기 제조사인 조비 에비에이션과 협력해 두바이에서 세계 최초의 상용 UAM 프로젝트
국민의힘이 미국 이민 당국의 '한국인 구금사태'와 관련, 이재명 정부가 검토가 아닌 즉각적인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며 "국민이 수갑을 차고 버스에 태워져 이송되는 모습은 국민적 수모이자 참담한 굴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서 "700조 원 선물 보따리를 안기고도 공동성명 하나 얻지 못한 외교의 결과가 이것이냐"고 비판하며 "외교부 장관은 당장 워싱턴을 찾아가 강력한 항의와 함께 해결을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도 자신의 SN
울산남구가족센터가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특별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센터는 6일 울산안전체험관에서 남구 거주 아버지와 자녀 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빠와 안전한 하루-탐험대 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가정에서 접하기 힘든 화재, 교통사고, 고층 건물 탈출 등 다양한 상황을 직접 경험하며 올바른 대처법을 배우도록 구성됐다.참여자들은 현장에서 실제 상황을 가정한 프로그램을 통해 긴급 대피와 안전 수칙을 배우며 생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키웠다. 한 아버지는 “아이와 함께 위기 상황을 체험하며 안
신한카드는 저출산 기조 속 어린 자녀의 성장·발달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고 세심한 관심을 보이는 요즘 부모들에 주목해 최신 양육 트렌드를 분석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SNS를 통해 최근 2년간 13세 이하 자녀에 대한 발달검사 관련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지능검사’가 18.4% 비율로 가장 많이 언급된 걸로 나타났다. ‘기질검사’가 16.4%로 그 뒤를 이었고, ‘언어검사’도 10.0% 비율로 많이 언급됐다. 여러 채널을 통해 육아·교육 전문가들의 콘텐츠들을
JTBC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김민아가 전통주 소믈리에로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7일 갈기산포엠와이너리에 따르면 김민아는 지난 3일 충청북도 영동에 있는 갈기산포엠와이너리를 방문, 대표 와인인 포엠 시리즈 4종을 맛보고 평가하며 홍보와 판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갈
1시간전
박찬욱 감독의 영화 가 베네치아 국제영화제에서 수상이 불발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위로와 치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7일 페이스북 글에서...
1시간전
인천광역시는 인하대학교 고분자연구소가 교육부 주관 ‘2025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글로컬랩 신규 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인하대하교는 2025년 9월부터 2034년 8월까지 9년간 국비 총 204억 원을 지원받아 “자원순환형 전자소재 연구소”를 중심으로 △반도체·전자제품용 친환경 소재 및 기판 개발 △자원순환형 PCB제작 △금속·수지 회수·재제작 기술 확립 등 핵심 연구를 추진한다.과제는 인하대를 주관기관으로, 인천대학교·한국공학대·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가 참
중국이 콘솔 게임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해 가고 있는 가운데, 인디 발굴 사례로 꼽혀온 '로스트 소울 어사이드'가 최근 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플레이스테이션5 및 PC를 통해 '로스트 소울 어사이드'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중국의 인디 업체인 얼티제로게임즈에서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 RPG다. PS의 중국 인디 지원 프로그램 '차이나 히어로 프로젝트'를 통해 발매된 사례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 작품은 기본적으로 검을 통해 화려한 액션으로 적을 상대하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조은석 특검의 원내대표 압수수색 시도에 무기한 농성
국민의힘은 3일 오전 조은석 특검이 영장 집행을 기습적으로 시도할 수 있다는 말이 돌자마자 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 사무처들은 원내대표실과 행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포시, ‘야간연장 어린이집 및 시간제보육서비스’ 확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월 1일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2개소 및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김포시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114개소,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14개소 15반이다.공공돌봄서비스 기반 확대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안심보육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AI 원리 중심 실무 리터러시 과정’ 신설로 행정 혁신 선도
포항시가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공무원들의 AI 이해와 활용 역량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시는 오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한동대학교 전산실습실에서 ‘AI 원리 중심 실무 리터러시 과정’을 운영하며, 포항시 소속 공무원 40명이 참여한다.이번 교육은 단순한 개념 이해를 넘어 AI의 핵심 원리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최신 기술 트렌드를 실무에 직접 접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강의는 한동대학교 AI융합학부 이한진 교수와 AI혁신지원실 이정훈 실장이 맡아 ▲AI 최신 동향과 핵심 원리 ▲행정 업무에 적용 가능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책임한 새만금 신공항 적기 완공? 전북도민의 삶과 미래 위협
정의당 전북도당은 7일 "김민석 총리의 새만금신공한 적기 완공 발언은 도민의 삶과 미래를 위협하는 무책임한 정치적 약속"이라면서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정의당 전북도당...
Generic placeholder image
'에스콰이어' 이제연, 서사 긴장감 주는 '핵심 키' 활약
배우 이제연이 반전 면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서 이제연이 연기한 최윤근은 지방대 출신 변호사이자 법무법인 율림의 페러리걸로, 기업 M&A의 숨은 공신으로 활약할 만큼 뛰어난 실력을 지닌 인물. 지난달 31일 방송된 10화에서 윤근의 정체가 권나연을 음해하려는 세력이 심어놓은 스파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극 중 윤근이 나연의 환심을 사기 위해 둘만의 술자리에서 “대표님이 가진 묘한 여백을 채워드리고 싶어요”라면서 플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인으로 보여" '폭군의 셰프' 이채민, 임윤아에 반했다 '10.8%'
‘폭군의 셰프’ 임윤아와 이채민이 서로에게 시나브로 스며들고 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5회에서는 연지영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한 이헌의 선물 공세가 이어져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에 5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10.8%, 최고 12.6%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예상치 못한 입맞춤으로 밤잠을 설친 연지영은 이헌을 만나 간밤의 일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속되는 강릉 가뭄, 일부 지역 '단수' 현실화…오봉 저수율 12.8%
극심한 가뭄으로 강릉에 재난사태가 선포된 지 9일째인 7일,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또 떨어져 12.6%까지 내려앉았다. 정부와 강릉시는 일 3만 톤 급수 지원, 제한급수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