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 국제교륙교육센터는 22일 소망관 4층 대강의실에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2025 전공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해외연수 파견식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학과별 직무역량 향상과 해외 현장 경험 확대를 목적으로 응급구조과, 물리치료과, 뷰티디자인과, 호텔조리제빵바리스타과 등 4개학과 재학생 65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8일 응급구조과 학생들의 출국을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응급구조과는 일본의 선진 응급의료 시스템과 방재 체계를 중심으로 한 이론 교육과 실무 견학을 통해...
경북도는 21일 의성 안계면 일원에서 2025 이웃사촌마을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경북도,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의성·영천·영덕 지역구 의원, 분야별 전문가, 이웃사촌마을 조성 특별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현재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포럼은 의성군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 성과 평가 지속화 방안발표 영천시·영덕군 이웃사촌마을 사업추진 성과와 과제발표 전문가 지정토론 경북도의회 의원 자유토론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되었다.참석자들은 이웃사촌마을 사업의
경북도의회 경북 동해안 관광발전 개선방안 연구회는 지난 14일 경북도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를 통해 경북 관광자원의 유기적 연계와 지역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하여 향후 지역관계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 경북 동해안 관광발전 개선방안 연구회는 연구 기간 동안 도내 관광지 간 단절된 관광흐름과 콘텐츠 미흡 등의 현안을 해결하고자 하며, 실태 분석과 과학적 자료에 기반한 해결책으로 조례 제정을 통해 연구 결과 중 하나로 조례를 구체화했다.
국립경국대는 17일 안동시 청백실에서 열린 국정기획위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에 참여해 경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정부에 건의했다.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은 ‘국립경국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타당성 정책연구 보고서’ 자료를 전달하며, 전국에서 가장 의료 접근성이 낮은 경북도의 열악한 의료 여건과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국립경국대 국립의과대학 설립이 필요함을 호소했다. 국립경국대는 경북 유일의 국립종합대학으로 지역 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이미 보건의료 인프라와 교육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과 국가에서 필
경산문화관광재단은 당초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2025 경산 워터 페스티벌’을 행사장 사정으로 인해 1주일 순연해, 8월 1일부터 3일까지 하양읍 일원에서 개최한다.‘힘내라 청년, 힘내자 소상공인’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매년 전국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경산에서 여름 더위를 식히고 도심에서 즐기는 복합 물놀이 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한다.축제의 핵심은 90m 길이의 대형 워터슬라이드로, 도심 한가운데 설치되어 참가자들에게 짜릿한 스릴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어
우리 군이 지난 17일 독도방어훈련을 실시했다. 이재명 정부 들어 첫 훈련으로, 일본이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주장한 지 이틀 만이다.독도 방위훈련에 대해 누리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18일 해군은 지난 17일 동해상에서 해경과 합동으로 ‘동해영토수호훈련’을 벌였다고 밝혔다.비공개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매년 두 차례 독도 인근에서 실시하는 독도방어훈련으로, 예년과 비슷한 규모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안규백 국방부장관 후보자는 “동해영토수호훈련은 연 2회 시행이 정례화된 훈련으로, 올해도 예년과 유사한
경북도농업기술원은 18일 ㈜현대백화점과 프리미엄 경북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에서 생산된 고품질 신품종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 유통망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과 장우석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경북 신품종 농산물 발굴과 공동 마케팅 기획 △품질 인증 및 공동 브랜딩 추진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 등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시민들에게 비상 계엄으로 인한 손해 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을 두고 "시민의 승리이자 내란 수괴에 대한 단죄"라고 평가했다.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윤석열의 불법 계엄과 내란은 국민의 정신적 피해를 넘어 대한민국의 국격과 민주주의, 국가 경제를 파괴한 중대 범죄"라며 이같이 밝혔다.백 원내대변인은 " 결과 경제위기라는 천문학적 경제 손실과 고통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함께 부담해야 할 '내란의 청구서'가 됐다"라며 "민주당은 이재명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이용한 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라고 밝혔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통해 경기 활성화를 유도하여 종국적으로는 민생경제를 회복하려는 조치이다. 그러나, 할인·현금거래 시 지원 대상이 아닌 곳으로 정부 자금이 유출되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및 소비 진작 효과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 특히, 허위 가맹점 등에서 현금으로 소비쿠폰을 할인 거래한 후, 실제 물품거래 없이 지자체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법원 판결에 대해 "시민의 승리이자 내란 수괴에 대한 단죄"라고 평가했다.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법원은 국민 104명이 윤석열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2·3 비상계엄이 명백한 위헌·위법 행위였다고 판단했다. 판결을 환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백 원내대변인은 "윤석열의 불법 계엄과 내란은 국민의 정신적 피해를 넘어 대한민국의 국격과 민주주의, 국가 경제를 파괴한 중대 범죄"라며 "국제 사회에서의 신인도
26일 경남 산청군 신안면 신기리 딸기 주산지 홍수 피해현장에서 특전사 군인들이 복구를 위해 투입되고 있다.산청군 신안면 신기리 딸기 주산지 홍수 피해현장. 비닐 하우스가 형체를 알 수 없이 무너져 있다.딸기 피해 농가 박덕제 씨가 홍수 피해 당시를 설명하고 있다. 딸기 주산지 홍수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25일, 결혼이민자 7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방학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방학식은 동행복지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1학기 한국어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고 수강생 간의 교류와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그간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여름 방학 특강 ‘노래로 배우는 한국어 교육’의 성과를 발표하는 노래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 지정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 전용 규제 특구인 ‘드론특별자유화구역’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제주도는 2021년 6월 1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돼 2023년 6월까지 운영했으며, 2022년에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2차 연장에 이어 현재 3차 연장도 신청한 상태다.올해는 다양한 드론 기반 행정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대표적으로 4시간 이상 체공 가능한 유선 드론을 활용해 안전사고와 교통상황 등을 실시간 모니터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의 인생을 바꿔줄 단 한 번의 기회,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 내신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개편된 입시제도의 첫 세대로 혼란을 겪고 있는 고1 도전학생이 찾아온다. 27일 방송되는 ‘티처스2’에는 대한민국 ‘제2 학군지’ 목동 출신의 고1 도전학생이 등장한다. 도전학생은 영어 유치원을 시작으로 영재교육원을 거쳤고, 학교생활까지 완벽한 전형적인 모범생이었다. 게다가 도전학생은 피아노, 클라이밍, 배드민턴까지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 취미는 선상 낚시로 유치원 때 이미 회를 뜬 ‘회수저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양주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다.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전날 양주시 회의실에서 ▲평생교육 강화 ▲혁신형 공공의료원의 신속한 추진 ▲우이령 터널 재개통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다.▲교육정책을 활용한 구도
배우 임세미가 ‘트라이’를 통해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지난 25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임세미는 극 중 한양체고 사격부 플레잉 코치이자, 주가람의 전 연인 배이지 역을 맡았다. 1회에서는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자기 은퇴 후 사라졌던 남자친구 주가람으로 인해 혼란과 분노에 빠진 배이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3년 후, 아무렇지 않게 다시 눈앞에 나타난 주가람을 마주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이용한 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라고 밝혔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통해 경기 활성화를 유도하여 종국적으로는 민생경제를 회복하려는 조치이다. 그러나, 할인·현금거래 시 지원 대상이 아닌 곳으로 정부 자금이 유출되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및 소비 진작 효과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 특히, 허위 가맹점 등에서 현금으로 소비쿠폰을 할인 거래한 후, 실제 물품거래 없이 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