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본격적인 농작업 및 야외 활동철을 맞아 참진드기 매개로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참진드기는 유충, 약충, 성충 단계마다 서로 다른 숙주에 기생해 흡혈하는 특징이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부터 약충이 활동을 시작하고, 여름철에는 성충이 산란하며, 가을에는 유충이 출현하며 개체 수가 급격히 늘어난다.SFTS는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 참진드기에게 물린 경우 쉽게 감염되며, 물린 뒤 5일부터 14일 이내 고열이나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진교훈 구청장은 10일 지역 곳곳에서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힘쓴 ‘내 지역 지킴이’ 활동 우수자를 표창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내 지역 지킴이 활동 우수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유공자 20명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내 지역 지킴이’는 순찰활동을 하며 일상 속 주민 불편사항이나 안전 위해 요인을 발굴해 신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현재 20개동에서 총 276명의 지킴이가 활동 중이며, 주민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울시 응답소 현장민원 자치구 운영실적 평
인천환경공단은 오는 31일까지 공단 주요 환경교육시설 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SNS 인증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공단의 생활환경교육 사업 자원순환 교육을 담당하는 청라, 송도자원순환센터와 물순환 교육을 담당하는 남항사업소 물홍보관을 직접 방문할 수 있게 하여 환경교육을 활성화 하고자 마련하였다.참가자들은 시민 환경해설사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으며, 자원순환과 물 환경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게 준비하였다.참여 방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법정 검사기관으로 공식 지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원순환 현장을 운영해 온 전문기관으로서, 매립시설을 넘어 자원순환 전 분야로 전문성을 확장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오랜 기간 폐기물 매립시설 운영은 물론 음식물폐수 바이오가스화 시설 등 다양한 자원화시설을 직접 운영하며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서해안 국제크루즈 관광 산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구성한 충남도 크루즈발전협의회가 첫 발을 내디뎠다.도는 1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박상혁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충남도 크루즈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크루즈발전협의회는 도가 국내외 크루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대산항을 서해안 국제크루즈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해 구성했다.위원들은 앞으로 △항만 기반시설 확충 △관광 콘텐츠 개발 △제도 와 행정 지원 강화 등 현안 과제 논의 및 실행 방안 마
중랑구가 ‘2025년 서울시 승용차 에코마일리지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승용차 운행을 줄여 탄소배출을 줄이는 실천이 구 전역에서 활발히 이루어지며, 중랑구가 생활 속 탄소감축 선도 자치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승용차 에코마일리지는 자동차 운행거리를 감축한 시민에게 실천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제도로,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후행동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신규 회원 확대, 기존 회원 관리, 홍보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구를
양주시가 양주시 덕계동 소재의 마트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약’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에너지절약! 우리가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겨울철 에너지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생활 속 절약 실천 행동을 알리고, 탄소중립포인트제 혜택을 시민에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절감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이날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며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시 관계자는 “이번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뿐 아니라
한 신문이 12.15일 「 코스닥, 거래소 내 별도 회사로 키운다」 제하의 기사에서, “···정부도 코스닥시장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한국거래소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 개정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된다···”라고 보도하자 정부가 이를 즉각 부인했다.금융위원회는 '보도에 대한 설명'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현재 금융위원회는 한국거래소를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부인힌 것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보건복지부로부터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건강친화기업’은 직장 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근로자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지원하는 기업에게 보건복지부가 부여하는 인증이다. 건강친화기업 인증
합천군은 최근 지속된 집값 상승과 인구 감소로 2013년 대비 9,000명 이상 인구가 줄어드는 등 지역 소멸 위기가 심화되자,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생애주기별 주거 안정을 위한 ‘행복 보금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의 감소 폭이 크게 나타나면서, ‘꿈이 있는 미래 희망도시’ 실현을 위해 정주여건 개선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청년 활력타운 조성 통해 주거·일자리 동시 해결합천군은 청년세대의 주거와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AI 전문 기업 솔트웨어는 AWS 파트너 네트워크에서 ‘AWS AI 서비스 컴피턴시’ 컨설팅 부문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기존 ‘생성형 AI 컴피턴시’가 개편되면서 새롭게 적용된 심사 기준에 따른 것으로, AI 기술력과 서비스 제공 역량을 종합 검증받아 적격 파트너로 선정됐다.AWS AI 서비스 컴피턴시는 클라우드 및 AI 영역에서의 기술 전문성과 고객 성공 사례를 기준으로 평가되며, 엄격한 검증 절차를 통과한 파트너에게만 부여된다. AWS는 해당 인증을 통해 고객이 신뢰할
수년간 전기차 판매가 안정적으로 증가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자동차 산업은 유럽연합의 2035년 내연기관차 금지 계획에 의해 전기차로 방향을 잡아왔다. 그러나 이번 주 EU가 자동차 업계의 압박을 받아 내연기관차 금지를 철회하는 새로운 기준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자동차 산업에 안도감을 줄 수도 있지만, 중국 전기차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상황에서 유럽이 기술 경쟁에서 뒤처질 위험이 있다는 우려도 낳고 있다.15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EU는 기후 변화 대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토스는 연말을 맞이해 ‘마법의 트리 공방’ 기부 이벤트를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기부처는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사단법인 나눔과미래’와 ‘메이크어위시코리아’ 2개 기관을 선정했다. 기부 수혜 대상은 어린이로 설정했다.‘사단법인 나눔과미래’는 주거취약계층 아동 가구의 임시 주거 마련과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메이크어위시코리아’는 소아암 등 난치성 질환을 앓는 아동의 소원성취 프로그램에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회당 기부 금액은 최소 1000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로, 토스포인트
가계 소득 대비 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이 7분기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제결제은행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계 부문의 평균 소득 대비 빚 부담을 보여주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은 올해 2분기 말 기준 11.4%로 집계됐다.수치만 보면 코로나19 팬데믹 때인 2020년 4분기 말 이후 약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이 비율은 지난 2023년 3분기 말 12.3%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99년 이후 역대 최고를 기록한 뒤 올해 2분기 말까지 7분기째 하락세를 이어왔다.지난해 1분기 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최된 제7차 유엔환경총회가 13일에 폐막했다고 밝혔다.유엔환경총회는 2년마다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최되며, 유엔 회원국의 장·차관이 모여 유엔환경계획의 사업계획과 예산을 논의하고 결의안과 선언문을 채택하는 최고위급 환경회의이다.이번 총회에는 160여 개국, 국제기구, 기업, 시민단체 등 3,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리나라는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공무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여했다.총회에서는 ‘회복력
글로벌 AI 에이전트 스타트업 라이너가 AI 논문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탐색할 수 있는 '논문 퀵 리뷰' 페이지를 공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급증하는 AI 논문 속에서 연구자들은 참고할 논문을 선별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다. 제목과 초록만으로는 충분한 정보를 얻기 어려워 논문 전체 내용을 확인해야 했다. 라이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논문 퀵 리뷰를 기획했다. 퀵 리뷰는 논문 평가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한 페이지에 요약해 제공한다. 연구 목표·방법론·주요 결과뿐 아니라 출판 연도, 인용 횟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