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품업계에서는 단백질은 높이고 당은 줄인 ‘고단무당’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제품들은 음료뿐 아니라 시리얼, 간편식, 유제품, 면류 등 다양한 식품군으로 확산되며 소비자들의 식탁에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기존의 ‘저당’ 수준을 넘어 ‘제로슈거’를 구현한 제품들이 건강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농심켈로그는 단백질과 제로슈거 설계를 결합한 ‘프로틴 그래놀라 제로슈거’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제품은 설탕 대신 스테비아, 알룰로스 등 대체 감미료를
대신파이낸셜그룹이 ‘큰 大 믿을 信’의 경영인, 故 양재봉 창업자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화보집을 발간한다.대신증권은 고 양재봉 창업자의 금융보국 신념과 ‘신뢰·혁신·상생’의 경영철학, 그리고 금융시장 개척에 앞장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고 양 창업자의 과거 발자취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자는 취지를 담아 제작됐다.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방법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년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가정용 가구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웰빙 가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시상식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을 비롯한 수상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웰빙 소비 만
경북도가 지역 청년창업 기반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본격화하고 있다. 창업이 청년 정착의 해법이자 지역 활력의 돌파구로 판단하고 창업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도는 24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2025년 제1차 경북 청년창업 정책협의회’를 열고 도내 청년창
포항지역 경북도의원 9명이 24일 공동 성명을 통해 정부의 영일만횡단대교 공사비 전액 삭감을 강하게 비판하며, 즉각적인 예산 복원과 책임 있는 사과를 촉구했다. 성명에는 한창화, 김희수, 박용선, 이동업, 이칠구, 김진엽, 서석영, 손희권, 연규식 의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정부가 국회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은 24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 국가산업 5단지 2단계 반도체 특화단지의 업종 제한 해제와 분양가 현실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윤 의원은 이날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생산유발효과 5조3000억 원, 부가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