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래닛이 미국 플로리다에 완전 자회사 ‘메타플래닛 홀딩스’를 설립하고, 기존 자회사 ‘메타플래닛 트레저리’를 지주회사 산하로 편입한다고 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이번 조치는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으로서 국제 사업을 강화하고, 경영 리스크를 분산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메타플래닛은 향후 파생상품 관련 사업을 담당할 제2 자회사를 설립해 비트코인 인컴 사업과 리스크를 분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보다 유연한 글로벌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
한미그룹이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이후 미래 성장 동력 확보 가능성을 입증한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지주회사 한미사이언
한솔그룹 지주회사 한솔홀딩스가 그룹의 ESG 경영 전략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인적분할을 결정한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하나마이크론이 주주와 소통강화에 나섰다.11일 하나마이크론에 따르면 이달 1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기업 설명회를 통해 인적 분할과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하나마이크론 관계자는 “이번 지주회사 체제 전환은 실
한미약품의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46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7% 늘었다고 25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증가한 3383억원, 순이익은 39.2% 늘어 283억원을 기록했다.올해 상반기 매출은 6
셀트리온그룹 지주회사 셀트리온홀딩스가 "1조원의 신규 재원 한도를 확보 완료했으며, 이 자금을 사업구조 개편과 수익성 개선에 투입하겠다"고 4일 밝혔다.홀딩스는 우선 1차로 수익성 개선과 자회사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대규모의 셀트리온 주식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다. 추가 지분 확보를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하나마이크론이 지난 5월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일환으로 지주회사 체제 전환 후 주주환원 정책을 당초 계획대로 이행한다고 21일 밝혔다.하나마이크론은 지난 5월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비과세 배당, 차등배당, 자사주 소각
하나마이크론이 인적분할 계획을 전면 철회한다고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앞서 회사는 2025년 1월 1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회사분할을 결정했다. 하나반도체홀딩스와 하나마이크론으로 인적분할하는 지주사 전환 방안이었다.분할 추진 과정에서 소액주주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인적분할 및 지주회사 전환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주주가치 훼손 가능성에 대한 여러 의견이 나왔다.하나마이크론 관계자는 "법적 분쟁을 계속 이어 갈 경우 최종 판결까지 소요되는
신송그룹 지주회사 신송홀딩스가 자회사 신송산업의 금융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97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제공한다.2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송홀딩스는 신송산업의 신한은행 차입금 약 81억1560만원에 대해 97억3872만원의 보증을 오는 6일부터 2026년 7월 6일까지 1년간 제공한다고 밝혔다.보증금액은 신송홀딩스의 2024년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 대비 9.12% 규모다. 이번 보증은 신송산업의 무역 사업에 필요한 신용한도 확보 차원에서 이뤄졌다.현재 신송홀딩스의 총 채무보증 잔액은 1
한남대학교와 대전투자금융㈜이 글로컬대학30 사업 실천을 위해 힘을 모은다.양 기관은 지역 창업인재, 창업기업 지원을 통한 ‘K-스타트업 밸리’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협약으로 지역 기반 벤처투자시장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 과제를 공동 운영하고 한남대 글로컬대학30, 창업중심대학 사업과 연계한 지주회사 설립, 창업펀드 조성에 공동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또 대전권 공동 창업대학 연합체와 연계한 공동 창업 투자 행사 기획과 개최를 진행키로 했다.이밖에 창업수요 발굴, 성과 창출, 정책 개발, 수익 창출 및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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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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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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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책 한 달…서울 아파트 거래량 75.5% 감소
정부가 수도권 부동산시장 과열 국면에 대응하고자 '6.27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나는 동안 매수심리 위축 양상이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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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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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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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멕시코 관세 25% 90일간 연장" 숨고르기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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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에 대한 25% 상호 관세를 90일간 연장하기로 하면서 미국-멕시코 간 무역협상이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트럼프 대통령은 31일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좋은 통화를 가졌으며 양국은 기존 관세를 90일 더 유지하기로 했다”며 “펜타닐 관세, 자동차·철강·구리 등에 대한 기존 세율이 그대로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앞서 펜타닐과 관련해서 멕시코가 충분한 차단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5% 관세를 부과해왔다.이전까지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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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3무(無) 인사시스템…지금이라도 인사 기준 밝혀라"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인선 과정에서 각종 논란이 발생한 가운데, 시민단체가 현 정부의 고위공직자 인사 검증 시스템 부실을 지적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31일 오전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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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창작 뮤지컬 <헤어드레서>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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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하반기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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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이 기업 현장과 정책을 잇기 위한 원스톱 지원사업 설명회을 열었다.경기신보에 따르면 지난 29일 수원시 광교신도시 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지원사업 설명회'는 회사의 보증지원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설명회는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 둔화, 자금 조달 부담 심화 등 복합적 경제 여건 속에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들을 위해 마련됐다.경기신보는 이 자리에서 올해 하반기 보증 정책의 주요 방향으로 ▲ 위기 대응 중심의 보증 제도 운용 ▲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확대 ▲ 재도전·녹색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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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차․캠핑․콘서트로 수놓는 안동 수(水)페스타의 여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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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주최하는 ‘2025 안동 수페스타’가 야간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며 체류형 여름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수페스타는 정하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주요 야간 콘텐츠로는 △야경과 간편한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낙동포차’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