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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운용, HANARO Fn K-반도체 ETF 순자산 7000억 돌파

NH-Amundi자산운용은 HANARO Fn K-반도체 ETF의 순자산이 7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HANARO Fn K-반도체 ETF의 순자산은 7023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0일 순자산 5000억 원을 돌파한 지 불과 열흘 만에 2000억원 증가했다. 이 같은 순자산 증가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국내 반도체 랠리의 영향이 컸다. 국내 반도체 시장은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수요 급증에...
LG전자가 올해 선보인 그램 AI 시리즈가 국내외에서 호응을 얻으며 AI 노트북 시장의 새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LG전자는 미국 소비자 단체 컨슈머 리포트가 발표한 2025년 노트북 평가에서 그램 프로 360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LG 그램은 154개 제품 중 최고점을 받았으며 17형 모델도 3위에 올랐다. LG전자는 화면 크기별 순위에서도 15·16형, 17형 이상 부문에서 1위를 석권했다. 국내에서도 ‘2030세대 최애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LG 그램이 가장 선호되
대한항공이 국제항공운송협회의 의약품 항공 운송 품질인증을 다시 획득했다.대한항공은 의약품 운송 전 과정 점검과 매뉴얼 개정, 절차 개선 등을 거쳐 CEIV Pharma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IATA의 CEIV Pharma는 의약품 항공 운송 분야의 국제표준 인증으로 운송 절차와 보관 시설, 장비, 규정 등 280여 개 항목을 엄격히 평가해 부여된다. 대한항공은 2019년 처음 인증을 취득한 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백신 등 의약품을 국내외로 안전하게
SK텔레콤이 대규모 해킹 사태 이후 4년 만에 새로운 수장을 맞는다. SK그룹은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에 정재헌 대외협력 사장을 선임했다.SK그룹은 수펙스추구협의회 회의를 열고 정재헌 신임 대표 선임을 포함한 인사안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정재헌 사장은 SK텔레콤 최초의 법조인 출신 CEO다. 그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2020년 4월 SK텔레콤 법무그룹장으로 합류했으며, 같은 해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특별조사단’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진보 성향 법관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출신으
현대차 아이오닉9과 기아 스포티지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충돌 안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닉9과 스포티지가 IIHS의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IIHS는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전성과 사고 예방 성능을 종합 평가해 최고 등급인 TSP+와 우수 등급인 TSP를 부여한다. 아이오닉9은 전·측면 충돌과 전방 충돌방지시스템 등 주요 항목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으며, 스포티지는 전방 충돌방지시스템과 전조등
LG전자가 인공지능과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와 라이브 공연을 열었다.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브랜드 활동의 일환이다.LG전자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야외 미술관마당에서 전날 소비자와 미술관 회원을 초청해 토크 및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행사의 1부는 ‘AI 기술과 예술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까’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진준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 LG전자 인공지능연구소 최호영 팀장, 패션 디자이너 한나신,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삼성벤처투자와 진행한 '2025 삼성금융 C-Lab Outside'의 최종발표회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025 삼성금융 C-Lab Outside는 '미래를 향한 첫걸음, 삼성금융과 함께 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스타트업과 협력을 통해 금융산업의 변화를 선도하는 삼성금융의 대표적인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삼성 금융사별 과제에 대해 스타트업이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 10월 25일 용지중학교에서 열린 ‘제35회 용지면민의 날 행사’에서 김창수 조합장이 애향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용지면민의 장 선정위원회는 김창수 조합장이 지역 축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한 공로, 그리고 고향에 대한 깊은 애향심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19분전
연수구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킥보드 없는 거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 전면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는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구가 입법 예고한 개정안은 보행자 안전 강화와 대여사업자 책임, 사고 대비 체계 구축 및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처리 방안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번 조례안은 최근 급증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에 따른 보행자 안전사고 및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안전하고 질서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한 행정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
살롱드헤이리가 가을 정취 속에서 예술을 통한 치유와 공감의 시간을 마련한다.헤이리예술마을과 국제사이버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살롱드헤이리 가을 특강-이음의 노래’가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에서 열린다.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특강은 ‘이음의 노래’라는 주제로 갈등과 단절의 시대를 넘어 예술과 문화로 사람과 사회를 잇는 화해의 언어를 탐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4주간 이어지는 강연에는 각 분야의 대표 예술가와 학자가 참여한다.첫 강의는 시인 안도현이 ‘백석의 삶과 문학’을
제주지역 주민등록 인구가 30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제주가 머지않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로의 이주 행렬이 이어졌던 예전 분위기와는 달리 최근 경제·생활여건 부담으로 되려 인구 유출 흐름이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제주도 주민등록 인구는 66만5276명으로 전월보다 334명 줄었다. 제주시가 190명, 서귀포시가 144명 감소했다. 이로써 올해 들어 순유출된 도민은 총 5092명에 달했다.연령대별 감소는 청년층에서 가장 뚜렷하다. 19~34세 청년 인
김동연 경기지사가 5일 직전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3년간의 역주행과 내란이 민생파탄의 원인”이라며 강력히 지탄했다.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국민의힘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회복과 성장을 위해 고군분
공매도 투자자 마이클 버리와 워런 버핏이 11월 시장에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 4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마이클 버리는 다시 한번 월가를 상대로 숏 포지션을 강화했고, 워런 버핏의 대표적인 밸류에이션 지표는 역사적 최고치를 기록했다. 두 사람의 움직임은 금융시장이 위험한 영역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하며, 암호화폐 시장도 이미 타격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마이클 버리는 최근 13F 보고서를 통해 2026~2027년까지 수만 개의 풋옵션을 보유하며 장기적인 약세 전망을 드러냈다. 이는 20
수소·이차전지산업 기업 등 유치…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 통해 시너지 기재생산 유발효과 2조36억·취업 유발효과 6천662명 전망… 미래가치 기대감 증폭 울산 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뉴온시티’가 지역 산업지형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전체 부지의 약 28%인 약 42만㎡ 규모가 산업단지로 지정되었으며, 울산의 전통 제조산업 중심 구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핵심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이 산업단지에는 정보통신, 바이오, 나노기술 등 차세대 핵심 산업 분야의 기업과 연구기관이 유치될 예정이다. 기
한화파워시스템이 4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100% 소유한 킹 살만 에너지 파크 내에 약 3,500평
하나금융지주가 핵심 계열사인 은행의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2027년 증권 부문 실적 개선이 본격화하며 높은 주주 환원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5일 보고서에서 "하나금융은 대손 비용과 자기자본이익률, 자본비율 측면에서 경쟁사들보다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핵심 계열사인 은행의 이익이 상당히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증권·캐피탈 부문은 손상차손 인식 여파로 최근까지 이익 기여도가 낮았으나, 2027년부터는 본격적인 흑자 전환이
= 정철동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이 연간 흑자 전환 달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기술 리더십과 품질 등 우리만의 경쟁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정 사장은 지난달 31일 파주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에서 구성원들과 지난 3분기 경영 실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등을 공유했다.정 사장은 3분기 4310억 원의 영업 이익 달성 성과를 설명하며 품질과 안전, 원가 혁신, 고객만족도 상승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간 흑자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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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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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지국제병원, '부민병원'이 인수..."새 주인 만났다"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됐다가 취소된 제주녹지국제병원 부지와 건물을 부산에 기반을 둔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 인수했다.29일 부민병원에 따르면 서귀포시 동홍·토평동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자리한 19개 필지 2만8000㎡와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 병원 건물을 법원 경매를 통해 204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정흥태 이사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종합병원으로 할지, 외국인 의료환자를 유치하는 전문병원으로 운영할지는 제주도민이 원하는 방향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다만,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성형·미용수술은 재단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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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으로 매매하던 시대 끝났다…챗GPT의 '암호화폐 투자 파일럿 10단계'
암호화폐 시장에서 '감정 트레이딩'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가격 변동에 흔들리고 공포·탐욕 지수에 반응하던 기존 매매 방식 대신, 인공지능이 시장 구조와 유동성, 포지션 심리를 계산해 트레이딩 전략을 제시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특히 챗GPT는 리스크 분석·포지션 계획·매매 시나리오 설계까지 수행하는 '트레이딩 코파일럿'으로 진화하며 시장의 판을 바꾸고 있다.지난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챗GPT를 암호화폐 리스크 분석·보조 파일럿으로 활용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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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주서 트럼프 방한 반대 결의대회..."경제 수탈 막아내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29일 오후 경북 경주문화관에서 '경제 수탈, 일자리 파괴! 트럼프 방한 반대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열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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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숙 의원 "한미 소공인들, 글로벌 시장서도 성장하는 장 열리길 기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를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을 만나 경기도 내 소공인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신미숙 의원은 경제사절단을 직접 접견하고 동탄전자부품소공인복합지원센터 및 소공인 기업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경기도 소공인의 우수제품 사례를 공유했다.신 의원은 “이번 방문은 지난해 경기도 소공인박람회에서 소개된 제품이 조지아주로 수출되며, 우리 소공인들의 기술력과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이루어진 뜻깊은 만남”이라며 사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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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부담 덜고 조합 장학생 자부심 고취”
대전축협은 올해도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 지역 인재 육성과 조합원 복지 증진에 앞장섰다. 지난 10월 22일 대전축협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도 축협장학금 수여식’에는 신창수 조합장과 장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전축협은 학업성적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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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간계획에 ‘특성화농업지구’ 신설…축산·농업 연계 강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공간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농업·농촌 간 동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특성화농업지구’를 농촌특화지구 유형에 새로 추가한다. 이에 따라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이 2025년 11월 4일부터 공포·시행된다. 현재 농촌특화지구는 농촌산업지구, 축산지구, 농촌융복합산업지구 등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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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ICT 기반 데이터 축산 지원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6년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와 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산농가에 정보통신기술 기반 장비를 보급해 악취·분뇨, 탄소 배출, 가축방역 등 현장 문제 해결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 유형은 ▲전국공통형 ▲지역맞춤형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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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농어촌공사, 농기자재 중동시장 진출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5 사우디 리야드 농업박람회’에서 국내 농기자재 기업과 함께 한국관을 운영하고, 총 192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우디 최대 규모 농업 박람회로, 400여개 기업과 약 2만7천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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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데이, 한우 향기로 물들다
농림축산식품부·전국한우협회·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11월 1일 한우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10월 31일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기념식을 갖고,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직거래 장터를 열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왼쪽부터 농협 축산경제 최강필 상무, 농협유통 이찬호 전무이사, 의성축협 김홍길 조합장, 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