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개헌 인천시민운동본부가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지방분권형 개헌 공약채택 제안서‘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전달했다.지난 3월 출범한 인천시민운동본부는 ‘국민 통합을 위한 지방분권형 개헌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첫 번째 활동으로 지역 정치권과 ‘지방분권형 개헌’을 공동 추진하자는 취지의 협약을 맺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각 정당 후보에게 ‘지방분권형 개헌’ 공약을 채택하도록 제안하기로 했다.인천시민운동본부는 20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을 방문해 고남석 시당위원장을 만나...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여행플랫폼 ‘여기어때’를 통해 ‘인천 웰니스 스테이’ 온라인 상품기획전을 연다.시는 9월 30일까지 여름휴가 이후 회복과 치유를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웰니스 체험 및 숙박 상품 22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인천 웰니스 스테이’ 관광상품은 최대 50%의 체험 할인과 3만~5만원의 숙박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인천 웰니스 스테이’ 온라인 상품기획전에서는 17개 상품을 출시해 1,027건의 판매를 기록했다.올해에는 ▲파라다이스 씨메르 ▲
연평도 동쪽에 위치한 새마을리. 이곳 해안가에는 옹진군청에서 기형도 시인을 기리기 위해 ‘기형도 공원’을 만들고, 그 안에 팔각정과 벤치, 시인의 일대기와 작품을 간략하게 소개한 안내판 그리고 공원 내 꽃길을 조성했다. 기형도와 연평도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시인과 연평도와의 관계는 부친 기우민으로부터 시작된다. 기우민은 피란나와 연평도의 송림면사무소에 근무를 했는데, 1950~60년대 같이 근무했던 홍운영에 의하면 “그분은 나보다 12년 이상되는 분인데, 황해도에서도 피란 나왔어. 거기서도
지난 2011년 인천시교육청의 인가형 대안학교로 운영되온 연수구 인천청담고등학교가 지난 15년간 교사로 사용해온 연수구 청소년수련관에서 퇴거될 위기에 처했다.지난 8일 인천시로부터 4개월여 남긴 올해말까지 ‘연수구 청소년수련관 이전에 따른 공유재산 무상사용 종료 알림’을 통보 받았기 때문이다.이에 앞서 인천시는 지난 7월 공유재산법상 무상임대가 더 이상 불가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청담고에 밝히고 “법적 검토 후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의 수요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니 학교도 의견을 내라”고 밝혔다.이에 학교측은 “유상임대 전환
인하대학교는 SW중심대학사업 참여 학생들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최한 ‘2025 SW중심대학 디지털 경진대회’ AI 부문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SW·AI 기술을 활용해 실생활과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의 기술적 역량과 협업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전국의 58개 SW중심대학사업 참여대학에서 SW 부문은 58개팀, AI 부문은 279개팀이 온라인 예선에 참가했으며, 각 부문 상위 12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AI 부문에선 ‘생성형 AI와 인간: 텍스트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최근 수도권매립지 재생에너지 활용 방안을 마련하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지역사회가 반발하고 나섰다.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는 19일 성명을 내고 "김 장관이 취임 한 달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해당사자를 만나지도 않고 제2 매립장의 활용 방안을 언급한 것은 부적절한 처사"라고 밝혔다.이어 "상부 토지 활용은 수도권매립지 4자 협의체 협의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결정할 사안"이라며 "김 장관은 발언 의도에 대한 해명과 함께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 장관은 지난 5일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를 찾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오전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 한일·한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순방 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일본 언론은 이 대통령이 미국 보다 일본을 먼저 방문한 행보에 대해 "실익을 중시하는 외교"라고 평가했다.이날 요미우리신문은 "한국 대통령이 양자 외교를 위해 동맹국 미국보다 먼저 일본을 방문하는 것은 1965년 국교 정상화 이후 처음"이라며 "한일 정상이 수교 60주년을 맞아 관계 강화 방침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교도통신도 한국 대통령이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이후 다자 회의 참석을 제외하고 양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이 23일 천안 독립기념관 앞에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민주당 천안갑 지역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집회에는 충남 지역 각지의 지역위원회와 시민사회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문 의원은 “지난해 광복절에 김형석 관장이 개관 이후 처음으로 자체 경축식을 취소했던 일이 아직도 생생하
소니가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한 럭셔리 컴팩트 카메라 RX1R III를 발표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23일 일본 온라인 매체 아이티미디어이 보도했다. 소니 RX1R 시리즈는 2012년 첫 출시 이후 2016년 RX1R II를 마지막으로 새로운 후속 기종이 등장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올해 10년 만에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이 선보인 것. 소니 RX1R III는 기본적으로 6100만 화소의 풀프레임 센서와 자이스 소나 35mm/F2 렌즈를 탑재해 기존 모델 대비 해상도가 대폭 향상됐다. 보디 디자인은 이
한라산 백록담 부근의 나무 데크 아래에 쓰레기들이 한가득 묻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 놀라움을 준다.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21일부터 한라산 백록담 동능 정상 부근의 나무데크 교체를 위한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공사 첫 날 데크를 걷어내는 과정에서 쓰레기 더미를 발견했다고 밝혔다.데크 아래에 묻힌 쓰레기들은 페트병과 비닐, 조리용 발열팩 등이었다. 이곳 나무데크는 2006년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이번에 발견된 쓰레기들은 데크 공사가 처음 이뤄질 당시 묻혔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상부 데크 교체공사는 오는 10월
사용자 범위 확대와 손해배상 제한을 골자로 한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2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며 여야 간 격돌이 본격화됐다. 이 법안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안으로, 그간 두 차례 대통령 거부권에 막혀 폐기됐던 사안이다.국민의힘은 이날 본회의 상정 직후 김형동 의원을 필두로 무제한 토론에 돌입하며 법안 저지를 시도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곧바로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안을 제출했고, 국회법에 따라 24시간이 지난 24일 오전 표결이 진행될 전망이다.노란봉투법은 하청 노동자와 특수고용직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휴대용 게임 기기를 출시키로 하면서, 콘솔 시장의 대 변화와 함께 국내 게임업체들의 새로운 기회의 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MS는 10월 16일 휴대용 게임 기기 'ROG X박스 얼라이'와 'ROG X박스 얼라이 X' 두 제품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출시할 방침이다.MS는 새 기기를 통해 X박스 게임을 더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한 이니셔티브 '핸드헬드 호환성 프로그램'도 이미 발표했다.MS는 '휴대용
경주시는 지난 17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2025 한국-체코 청소년 문화교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체코 트레비치시를 방문한 데 이어,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경주를 찾은 체코 트레비치 예술학교 청소년예술단 20여 명과 우정을 이어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경주시 청
여름휴가 막바지, 제주도내 해수욕장 관리의 진면목이 드러나고 있다.어떤 해수욕장은 차를 세울 곳이 없을 정도로 손님들로 만원인데 텅텅 빈 해수욕장도 있기 때문이다.여기에는 분명 뭔가 해수욕장 관리방식 등 문제가 있을 것이다.며칠 전 함덕해수욕장을 찾았다가 사람들로 가득 찬 그 모습을 보고 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에 올렸더니 순식간에 1천여명 이상이 이 영상을 구독하는 모습을 보며 놀란 적이 있다.비록 해수욕장에는 직접 찾아오지 못하지만 그래도 궁금한, 더운 여름 해수욕장을 보고싶어 한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했다.넓기도 하지만 함덕해수욕
경기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해 호응을 얻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9월부터 재개한다.세계유산 수원화성의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다.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한다.‘태평성대’는 어진 임금이 다스려 백성들이 평화롭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시대를 뜻한다.조선 22대 임금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심이 깃든 수원화성 건립 정신과 맞닿아 있다. 지난해 복원된 별주와 우화관이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무대다.첫 번째 프로그램인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원행을묘정리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세계는 플라스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경고 세계 유수의 의학 저널인 랜싯에 실린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상에 누적된 80억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은 인간 건강에 심각하고 증가하는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유엔 플라스틱 오염 회의를 앞두고, 저자들은 각국이 플라스틱 생산량을 시급히 줄여야 한다고 경고한다.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이른바 반탄파인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당 대표 결선 투표에 진출한 것에 대해 “전한길 주연의 반탄파 압승은 보수의 최소한의 품격조차 없는 역사적 퇴행”이라고 비판했다.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반탄파 김·장 후보가 내란수괴 윤석열을 지지하는 ‘윤어게인’의 표심을 얻어 압승하며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누가 되든 당 대표는 반탄파”라며 “결국 전한길의 전당대회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오전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 한일·한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순방 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일본 언론은 이 대통령이 미국 보다 일본을 먼저 방문한 행보에 대해 "실익을 중시하는 외교"라고 평가했다.이날 요미우리신문은 "한국 대통령이 양자 외교를 위해 동맹국 미국보다 먼저 일본을 방문하는 것은 1965년 국교 정상화 이후 처음"이라며 "한일 정상이 수교 60주년을 맞아 관계 강화 방침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교도통신도 한국 대통령이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이후 다자 회의 참석을 제외하고 양자
전국 무용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전국무용제가 오는 9월5일 대전시립미술관 분수광장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무용제는 ‘대전, 춤으로 미래를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15일까지 11일간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전예술가의 집 등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대전광역시와 대한무용협회가 주최하고 제34회 전국무용제 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