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고공농성장 찾은 정청래…"땅에 발딛고 함께 투쟁하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고용승계 문제로 599일째 고공농성을 진행 중인 한국옵티컬하이테크 노동자를 만나고 "우리 민주당이 TF를 구성해서 원만하게 잘 해결할 것"이라며 "......
충남 천안동남소방서가 대형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근 천안시 동남구 구성동 차량경매장을 방문해 현장시찰과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강종범 서장을 비롯한 소방서 참모진 3명과 경매장 관계자 6명이 참여했으며, 경매장 기본현황 청취 후 내부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화재 취약 요인을 확인하고 예방대책을 당부했다. 해당 경매
전북특별자치도가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에너지 기관들과 손을 잡았다. 전북도는 28일 도청에서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 ...
지난 21일 갑자기 연기가 발생하면서 터빈발전기 가동이 긴급 중단됐던 부산 고리원자력발전소 신고리 1호기가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27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에 따르...
대전시가 유성구 유성도서관 부지에 들어설 ‘대전국민안전체험관’의 설계안을 확정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8월22일 열린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 휴안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총 49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000㎡ 규모의 안전체험시설을 건립할 예정으로 오는 2025년 9월부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24일 포항고등학교 강당에서 방송통신고등학교 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
지난 7월 중순 기록적 폭우로 충남 아산시 전역이 큰 피해를 입은 지 한 달여 만에 마을들이 빠르게 제 모습을 되찾고 있다. 아산시는 총 784억 원을 투입해 공공시설 복구와 재난지원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7월16일부터 닷새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아산시 피해액은 260억 원에 달했으며, 주택 364동과 농작물 1575ha, 가축
한국중부발전이 지난달 25일부터 5일간 제주특별자치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1회 국가품질혁신 경진대회’에서 23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전국 17개의 시도별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316개 분임조가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는 산업현장 품질 혁신의 주역인 품질분임조가 각 기업의 품질개선 우수 성과를 발표하며 경쟁하는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산업계 전국 체전이다.중부발전은 안전품질, 현장개선, ESG, 탄소중립 등 10개 분야에 대회 참가팀 중 최다인 13개 분임조가 참가해 혁신적인 품질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등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들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대거 이전해 있는 나주는 정부가 전남을 ‘국가 에너지 대전환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인 ‘차세대 전력망 구축사업’ 대상지로 선택하면서 준비된 미래 에너지신산업 중심 도시로의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 나주시는 에너지국가산단 조성,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5 개최, 켄텍 중심의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기
"진해를 진해답게, 창원을 창원답게, 마산을 마산답게 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방향을 모색해야 합니다." 정순욱 창원특례시의회 의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금고 예치금이 95조 9,844억 원에 이르지만, 이 가운데 79곳은 기준금리인 2.5%조차 넘기지 못하는 금리로 공적 자금을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 이자율은 0.55%에 불과해, 사실상 '세금이 잠자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2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국 243개 지자체 금고의 평균 이자율은 2.87%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 중 79곳은 기준금리보다 낮
암호화폐 시장이 비트코인의 지속적인 하락세에 따라 전반적인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46% 하락한 10만8484달러에 거래되며 11만달러 지지선 아래에서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시장 점유율은 51.51%까지 내려왔다.주요 알트코인의 하락 폭은 더욱 깊다. 이더리움은 3.58% 급락하며 4287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리플은 2.73% 하락한 2.73달러에 거래됐다. 바이낸스코인은 2.51% 하락한 844달러에, 솔라나는 4.25%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일 최근 삼성생명 회계 논란과 관련해 "잠정적으로 방향을 잡았다"며 "국제회계기준에 맞춰 정상화하는 방향으로 금감원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고 말했다.삼성생명의 '일탈회계'를 인정하지 않고 국제회계 원칙 적용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이 원장은 이날 보험업권 최고경영자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슈 처리와 관련해 시간을 끌거나 임시로 봉합하기보다는 이번 기회에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원칙에 충실한 방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삼성생명의 계약자지분조
화요일인 9월 2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중부지방은 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서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드는 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새벽까지 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내륙.산지에, 오전까지 충청권에, 오후까지 남부지방에서 가끔 내리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낮까지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다.현재 제주도 북부.동부지역에는 폭염경보, 남부.서부지역은 폭염주의보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용열차를 타고 중국의 항일 전쟁 승리 80주년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을 향해 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1일 정부와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방문을 위해 이날 오후 전용열차로 평양을 출발했다.대북 소식통은 "김 위원장이
8시간전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생활문화센터 입주단체와 함께 오는 9월 경기창작캠퍼스 축제 기간 '입주단체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생활문화센터 개관 이후 경기창작캠퍼스에는 10개 입주단체가 활동 중이다. 문화예술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기획 프로그램은 경기창작캠퍼스 지원으로 입주단체가 직접 기획·운영하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의 장으로 꾸려진다.'입주단체 기획 프로그램'은 경기창작캠퍼스 문화예술축제 '축제'와 연계해 지난 23일부터 10월 18일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SRT, 국민 참여로 열차 서비스 혁신…화장실 대기·좌석 불편까지 직접 개선
SRT 운영사 에스알은 국민이 직접 서비스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실험하는 '리빙랩 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SR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이루어졌다.국민디자인단은 지난 25일 수서역에서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화장실 앞 긴 대기줄로 역사 맞이방을 이동하는 고객과 동선이 겹치는 문제를 발견하고, 바닥 선을 설치해 대기 동선을 조정했다.또한, 캐리어를 소지한 고객이 화장실 이용 시 불편을 겪는 점을 고려해 화장실 앞 짐 놓는 공간을 시범 운영했다. 바닥 선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미경중(安美经中)’의 재조정, 한국이 직면한 진짜 질문
지난 8월 25일,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에서 열린 강연에서 “안미경중” 노선은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다고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전통 악기 공연, 말레이시아 한국교육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상권 다 죽어...안성환 광명시의원, 현장서 대책 논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풍년기원! 올해 첫 벼베기
올해 성주군 용암면의 첫 벼베기는 8월 25일 오전 10시 선송리 조용수씨의 논에서 실시되어 풍년농사의 결실을 알렸다.이날 해당농가에서 수확된 벼품종은 정부보급종 ‘해담’으로 고영양 고품질에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올 추석에는 용암의 햅쌀로 지은 밥상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용암면의 벼 재배면적은 약 152ha로 10개읍면 중 수륜면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쌀전업농이 25명이며 일반 벼농가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이 6,700포에 달하는 등 참외 못지않은 명실공히 대규모 벼 생산지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박희수 신임 이사장 임명
서울 동대문구는 1일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제9대 이사장으로 박희수 전 동대문구 부구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박희수 신임 이사장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제30회 행정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하였다. 이후 서울시 대중교통과장, 상수도본부 경영관리부장, 문화과장, 마곡사업추진단장 등을 역임하며 교통대책, 경영관리, 문화기획,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특히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동대문구 부구청장으로 재직하면서 동대문구 환경자원센터 건립, 중랑천 야외수영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산전자상가, 미래 AI·ICT 혁신 거점으로 재탄생
서울 용산구가 용산전자상가 일대 개발을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한 미래 핵심 사업으로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가 나진상가 15·17·18동의 지구단위계획 및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하면서, 전자상가 일대가 AI·ICT 기반 신산업 거점으로 거듭날 구체적 청사진이 마련됐다.용산전자상가 동측의 나진상가 15동과 17·18동은 나진상가 12·13동에 이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동 “할머니, 할아버지도 양육전문가! 영유아 양육 교육 진행”
강동구는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조부모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 양육 교육을 운영해 가족 간 소통과 이해를 높이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먼저, 9월 9일 오전 10시 30분에는 50플러스센터 모두의 강당에서 조부모 대상 ‘오손조손 손주와 조부모가 더불어 즐거운 양육’ 교육이 열린다. 이번 교육은 손주 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현대 가정의 변화를 반영해 마련됐으며, 조부모가 손주와의 관계를 더욱 깊고 풍부하게 만들고, 긍정적인 양육 태도를 익힐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황금선 의원, 안전한 용산구를 위한 안전장치 마련 촉구
용산구의회 행정건설위원회 황금선 위원이 1일 열린 용산구의회 제300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산구민 안전장치 마련을 촉구하였다.황금선 의원은 "2024년 서울시 화재 인명피해 원인으로는 연기·유독가스 흡입이 가장 많고, 사망원인의 40% 이상이 연기에 의한 질식사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보호장치로 방연마스크 비치가 필수“라고 했다.황금선 의원은 “일본이나 유럽 등 선진국가에서는 다중이용시설에 방연마스크 비치가 보편화되어있다면서, 방연마스크 보급은 자율대피체계를 강화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K-매운맛 영양고추! 수도권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다
경북 영양군이 개최한 「2025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K-매운맛의 원조 영양고추 영양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난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개최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영양군은 이번 행사에 약 15만여 명의 소비자가 다녀갔으며, 건고추와 고춧가루 등 주요 품목이 현장 판매와 홈쇼핑을 통해 약 4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10억 원 규모의 예약주문을 추가로 확보하며 영양고추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