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새울2호기가 지난 21일 발전을 재개해 24일 오전 5시께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새울 2호기는 지난 9월25일 제4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새울2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 검사를 받았으며 원전 연료 교체 및 주요 기기에 대한 정비와 점검을 수행해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했다”고 밝혔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김만식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8월 25일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한 신한울1호기가11월 25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제9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신고리2호기가 지난 11월 29일에 발전을 재개하고, 2일 16시 30분에 100% 정상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신고리2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수검하였으며,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제9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신고리2호기가 지난 11월 29일에 발전을 재개하고 오늘 16시 30분에 100% 정상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신고리2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수검했고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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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상 도의원, 하안복지관 감사패 수상...지역사회 복지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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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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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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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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