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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국제로타리3662지구,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 사업’ 업무 협력 체결

제주시는 국제로타리3662지구와 ‘사회적 약자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 사업’ 업무 협력을 15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의료취약 대상자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의료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시는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 사업 홍보, △사업 대상자 신청·접수 등을 지원하고, 국제로타리3662지구는 △예방 접종기관 선정,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 등을 하게 된다.국제로타리3662지구는 제주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6월 4일 JDC 엘리트빌딩에서 ‘노·사공동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장학사업은 JDC와 NH농협은행 제주본부 양 기관의 노·사 공동으로 한부모, 조손부모 가정, 다문화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1년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한국노총제주지역본부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본부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총 10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전달식에는 양영철 JDC 이사장과 서주환 노조위원장, NH농협은행 고우일
제주시는 정신건강, 안전 위험에 노출돼 있던 청년 1인가구에 대해 2023년 11월부터 2024년 4월까지 가족돌봄체계 구축 등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청년 가구는 안전, 경제, 건강 등의 문제로 전반적인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부를 제외한 가족과의 관계 단절, 복약 관리 어려움 등 돌봄체계가 미약해 동 주민센터로부터 고난도 사례관리가 요청됐다.이에 제주시 사례관리사는 해당 청년 가구가 공적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업무를 신청․연계했다.또 지속적인 상담과 개입을 통해 모와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에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화장품’ 매장이 처음 생겼다.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관광공사는 3일 오후 3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내 중문면세점에서 맞춤형 화장품 플래그십 스토어 시연회를 열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중문면세점에 설치된 맞춤형 화장품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제주의 우수한 화장품을 적극적으로 마케팅하고, 제주관광의 새로운 경쟁력 확보로 연결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제주 맞춤형 화장품 플래그십 스토어는 국내 최초 ICT 기반의 맞춤형
제주시는 새활용센터 공식 개관 행사인 ‘새활용 집들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개관 행사는 6월 5일 제주시 새활용센터에서 개최, 제주연구원 신우석 부연구위원과 코오롱F&C 유동주 ESG임팩트 실장의 ‘새활용 산업의 기회와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한국환경산업협회 최진아 사무국장 등 환경전문 패널이 참여하는 순환경제도시 포럼이 약 2시간 가량 이어진다.1층 대형전시장에서는 입주기업 팝업 전시와 새활용 작품 기획전시, 해양쓰레기 ‧ 폐목재 등을 활용한 어린이 새활용 팝업 놀이터와 폐어망을 활용한 고래 꼬리 키링 만들기 체험
제주도내 전 지역에서 버스 무료 이용 대상이 65세 이상으로 전면 확대는 전형적인 포퓰리즘 아닌 ‘표’퓰리즘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제주교통복지카드의 버스 무료이용 대상을 기존 읍면지역 65세 이상을 동지역으로 확대한다.따라서 제주교통복지카드 발급대상은 12만 명을 넘어서게 된다.단 공항리무진과 급행버스는 제외된다.하지만 100세 시대인 요즘 65세 이상으로 적용대상을 확대한 것은 지나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특히 현재도 버스준공영제로 막대한 혈세가 펑펑 퍼붓고 있는 도정 곳간이 그렇게 넉넉한지도
동복리 멜막물위치 ; 구좌읍 동복리 1502-1번지의 북쪽. 해녀촌 식당의 북쪽 경계 바닷가시대 ; 미상유형 ; 수리시설현재 이 마을에 남아 있는 바닷가 산물로는 일주동로에서 동복로 방향으로 막 들어서면 도아칫개에 도아치물, 멜막개에 있는 멜막물이 남아 있다.상수도 없는 시절의 식수였던 동하동 포구 앞바다에 있던 갯물은 매립되어 사라져 버렸다.멜막물은 도아치물과는 약 50m 정도 떨어진 서쪽이다. 이곳을 속칭 멜막이라고 부르는데 예전에는 멜막이 있었기 때문이다.멜은 멸치의 제주어이며, 막은
국민의힘이 차기 대표 선출 방식과 지도체제 변경 여부에 대한 방향이 이번 주에 가닥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민심 반영을 해야 한다는 안은 대체적으로 동의하지만 반영률에 대해서는 20%~50% 선에서 분분하다. 국민의힘 당헌당규특별위원회는 오는 12일까지 전당대회 대표 선출 규정 개정
22대 국회 원 구성에 여야가 충돌하고 있다. 거야에서 법사, 운영, 과방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중요 상임위원장을 독식할 움직임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협상 없이 22대 전반기 18개 상임위 위원 명단과 자당 몫 11개 상임위원장 후보 명단을 국회에 제출했다. 여당인 국..
안산시는 올해 대부도 김 생산량이 8525t으로 집계되며 매출액이 158억원을 돌파,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이는 경기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대부도 김 양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지난해 매출액 85억2500만원 대비 약 85% 증가한 수치하고 시는 설명했다.시는 안정적인 김 생산을 위한 활성 처리제 지원, 친환경 부표 보급 및 지원 사업을 통해 고품질 김 양식 수산물의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또한 지난해 11월 대부도 김 양식장에 강풍으로 인한 시설 피해가 발생했을 때 시는 신속한 현장 조사와 재난 지원금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일부 환경단체의 지적과 관련해 화력발전 퇴출 및 건물 에너지 수요 저감 정책 부재 등 분야별로 반박에 나섰다.제주도는 지난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화력발전 퇴출 계획은 없고 재생에너지 수소 발전계획만 있다는 환경단체의 지적에 대해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7GW로 확대해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70% 이상 높이고 연간 6만t 이상 그린수소를 생산해 단계적으로 화력발전에서 수소로 100% 전환함으로써 화력발전 비율은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제주도
병마와 좌절을 이겨낸 시인 박찬호가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를 출간했다. 이번 시집은 인간의 본질과 삶의 깊이를 탐구하며, 독자에게 강한 울림을 선사하는 63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시인의 시는 현실과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한 진솔한 표현이 돋보이며, 그의 독특한 시각이 잘 드러난다. 1부 : 인간 본연에 대한 성찰 1부는 인간 존재의 본질과 그로부터 오는 연민과 깨달음을 주제로 한다. 대표 시 ‘긴머리 소년 1’에서는 살아있는 모든 것에 대한 고민과 연민을 표현하며, 인간의 존
거제시청 이다현이 생애 세 번째 단오장사에 등극했다.이다현은 9일 강원 강릉단오제 행사장에서 열린 2024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개인전 무궁화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예선부터 결승까지 4경기를 모두 2-0으로 승리하며 단 한 번의 패배도 없는 압도적 기량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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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대생의 집단 휴학을 승인하는 일은 없으리라는 점을 재차 분명히 했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료개혁 관련 정부 합동브리핑에서 "지난 금요...
포항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9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한 신축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자체 진화를 시도한 30대 아내와 남편은 각각 3도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불로 아파트 천장 일부와 에어컨 등이 불타 소방 추산 150만 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 이날 화재는 내부 인테리어 몰딩 작업 중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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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의회가 7일 제25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도병두 의원과 엄샛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도병두 의원은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 보호 개선방안 마련’에 대해 발언했다. 금천구가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 보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조치가 미비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최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2024년 민원서비스 평가’에 악성 민원 방지와 공무원 보호 대책을 중점적으로 반영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금천구도 TF팀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B팀이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24 WAA 아시아컵 3차 양궁 대회에서 대회에 걸린 총 10개의 금메달 중 7개를 휩쓸며 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2024 WAA 아시아컵 3차 대회는 6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18개국의 158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올해 양궁 국가대표 B팀에 해당하는 2024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리커브 남녀 각 4~7위와 컴파운드 남녀 각 5~8위 선수들로 구성됐다.7일 오전,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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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막수다입니다. 약 17년 전 통영에 도착했을 때는 한국말을 잘 몰랐습니다. 가족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소통이 되지 않아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오해도 많이 받았습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눈빛과 표정을 통해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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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사윤수 ‘착차스’
줄줄이 꿰인 짐승의 회색 발톱들이반질반질 매끄럽다안데스 라마들은 죽을 때제 발톱이 뽑혀져 악기가 된다는 것을 안다마지막 눈을 감으며 안간힘으로제 생의 기억을 밀어 넣은 발톱의 안쪽이 깊다흔들면오래전에 살점과 물렁뼈가 빠져나간 흔적이착착착 흔들리는 소리흙바람 속을 저물도록 걸었을착착착 찰찰 기억의 껍질들이 부딪치는 소리찰찰찰찰찰소리가 소리를 자꾸 흔들게 만드는 소리그것은 살아서 이룰 수 없는 구음이므로돌아오지 못할 협곡을 맨발로 건너간라마 떼가 물끄러미 이쪽을 돌아본다파란 잉카의 하늘이 짐승의 속눈썹에 젖어있다차르르 차르르르야윈 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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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입'으로 증시 '요동'…野 "윤 정부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 있다면 큰일"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혹시라도 윤석열 정부의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라도 있다면 정말 큰일"이라고 우려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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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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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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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데이터안심구역 지역거점 구축 및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공모한 이 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데이터안심구역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 활용가치가 높은 정부, 기관 및 기업의 데이터를 누구든지 안전한 환경에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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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대남 오물풍선 또 살포…정부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8∼9일 또다시 330여 개를 살포한 데 대해 정부는 대북 확성기 방송을 즉각 재개하기로 했다. 당국에 따르면 북한이 살포한 오물 풍선의 상당수는 바다 혹은 북한 지역에 낙하했다. 북한이 살포한 오물 풍선은 서풍계열 바람의 영향으로 주로 경기 서울, 강원북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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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아공 대통령 "'빈곤 탈출' 경북 새마을운동 '굿'…전국 보급 사활"
포스탱 아르샹제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일행이 지난 7일 경북도를 찾아 이철우 지사와 면담하고 양국 간 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한-아프리카 정상회담 참석 후 국가변혁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경북도를 우선 찾아 새마을운동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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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애 의원, 영일만 석유 개발에 포항지진 재발 우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국회의원이 영일만 앞바다 석유 개발과 관련 지진 트라우마에 시달려 온 포항시민들을 위한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임 의원은 지난 7일 ‘포항 영일만 석유 개발에 앞서 안전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라는 입장문을 통해 포항은 지난 2017년 지열발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