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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유치원, 유아 생존수영 교육

충북 진천 서전유치원 해솔반 어린이들이 25일 맹동 혁신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생존수영을 배우고 있다 / 진천교육지원청 제공/진천 공진희기자 [email protected]...
내년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충북교육감 선거가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선거 1년여를 앞두고 출마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데다 이른바 `진보' 성향 후보군의 물밑경쟁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차기 충북교육감 선거는 보수성향의 현 윤건영 교육감의 재선 도전이 일단 유력하다.윤 교육감은 26일 취임 3주년을 맞아 충북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재선 도전 의사를 묻는 질문에 “임기가 아직도 1년 이상 남아있고 주민과 약속한 공약, 새로운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된 정
충남 당진시는 지난 25일 야생생물 보호구역 서식지 조성을 위해 삽교호 소들쉼터에서 주민, 시민단체, 기업체 관계자와 함께 관목 1200주를 식재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우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우강면 주민 40여 명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대한전선㈜ 당진공장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GS-EPS㈜ △KG스틸㈜ 당진공장 △동국제강㈜ 당진공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 △충남환경지킴이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당진참여자치시민연대 △자연보호중앙연맹 당
충북 단양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교육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영농 초기 농업기술과 경험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4월 15일 개강해 6월 26일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작물 재배 이론을 비롯해 지역특화작물 재배기술, 농기계 사용법, 스마트팜 현장체험 등 실습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이 서충주신도시 인근 드림파크산업단지에 한국동서발전이 추진중인 LNG발전소 건립과 관련, 지역주민들이 우려하는 데 대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필요한 시설이라며 발전소 건립 추진의지를 밝혔다.조 시장은 26일 열린 현안점검회의에서 “발전소 문제로 많은 시민들이 걱정하고 있는 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모든 행정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진행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조 시장은 “서충주신도시는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서 미래형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산업 기반이 먼
27일 충북지역은 장맛비가 쉬어가며 다시 무더위가 찾아오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전날보다 낮 최고기온이 4~6도 높아 덥겠다. 야외활동 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높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주말에는 한차례 비 소식이 있겠다.주말인 28일 오전부터 이튿날까지 충북 전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흐린 날씨가 이어지지만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3도가량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대법원판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과 관련한 조희대 대법원장, 김주현 전 민정수석 고발 사건을 내란 특검에 이첩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지난 24일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이 윤 전 대통령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조 대법원장과 김 전 수석, 심우정 검찰총장,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조은석 내란 특검팀으로 보내는 이첩 조치를 내렸다.특검팀은 공수처에 12·
김은영 기자 = 대구가톨릭대는 하계 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111km를 함께 걷는 국토대장정을 진행하며, 개교 111주년을 ...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군 수뇌부를 겨누는 '3대 특검'이 2일 일제히 움직였다.조은석 내란 특검은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 3명을 연이어 소환하며 수사에 속도를 냈고, 김건희 특검과 순직해병 특검도 나란히 현판식을 열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조 특검팀은 이날 한덕수 전 국무총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차례로 소환 조사했다.이들은 모두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전후로 열린 국무회의에 불참하거나 제한적으로만 참여한 인물들이다.특검은 회의 소집이 전 국무위원에게 정당하게 이뤄졌는지, 계엄
증권업계가 상반기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활용한 혁신금융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금융권은 높은 보안 요건과 규제 환경으로 SaaS 도입이 제한됐지만, 지난해 금융당국의 망분리 규제 완화 이후 내부 서비스와 고객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
경북 의성군 산불 피해 마을 곳곳에 문화예술이 스며들고 있다. 7월 들어 경상북도의 ‘찾아가는 문화치유 프로그램’이 본격적인 순회공연에 돌입하면서, 주민 일상에 예술이 닿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생활공간을 무대로 활용하는 이동형 공연 방식으로, 고정
이재명 대통령이 곧 취임 30일을 맞는다. 국회 로텐더홀에서 약식으로 치른 취임선서 직후 곧장 국정에 착수한 그는 한 달 남짓한 짧은 시간 동안 상당한 밀도로 업무를 소화해 왔다. “실용”과 “민생”을 내건 그의 국정 기조가 상징적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 리듬에서도 속도감 있게 구현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인선이다.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정부라는 조건은 과거 문재인 정부와 유사하지만, 이재명 정부는 주요 내각 90%를 취임 한 달 안에 확정지었다. 문재인 정부가 54일이 걸렸던 것과 비교하
산림청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물놀이는 물론 레포츠 시설, 목공예 등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 10선’을 소개했다. 먼저 인천광역시 강화군의 강화자연휴양림은 짚라인, 포레스트 어드벤처, 고카트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산림레포츠시설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강화도에 위치하고 있어 동막해수욕장, 석모도 해상관광지 등 해양 관광과도 연계해 즐길 수 있다. 경기도 가평군의 유명산자연휴양림은 맑고 차가운 계곡물이 1년 내내 유지되며 자생식물원, 산책로, 산림복합체험관 등도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는 6월 30일, 제주사회서비스원 1층 희망나눔실에서 제주형 마을중심 돌봄모델사업의 제주학 아카이브 연계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재 제주사회서비스원은 ‘제주형 마을중심 돌봄모델개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중산간 취약지역 주민의 사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주민의 생애기록물 저장 및 공동 관리체계 구축 사업을 진행해 왔다.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사회서비스원이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확보한 중산간 지역 주민의 생활, 문화, 인물 등의 사
지난달 27일부터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하루 단위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2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8.18% 상승한 4만 6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하락세 없이 분위기를 유지하며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현재 이 회사 주가는 등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가격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7월 1일 세종시노인복지시설협회와 간담회를 실시하여,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 현장 정책 제안을 청취하고 노인복지 증진 관련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간담회에는 김현미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충식, 이순열, 홍나영 위원이 참석했다. 노인복지시설협회 소속 시설장, 시 노인장애인과 관계 공무원도 함께했다.이 자리에서 세종시노인복지시설협회 한미희 회장은 요양시설 응급환자 수송 체계 개선, 장기요양시설 종사자 처우 등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재정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상남도 통영시와 전라북도 무주군을 방문해 문화정책 및 문화산업 분야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벤치마킹은 용인시가 보유한 풍부한 문화자산을 경제적 가치로 전환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정책 모델을 도입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연구의 일환으로 기획됐다.김영식 대표를 비롯해 박은선 간사, 김윤선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통영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문화공간 및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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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교통사고, 신지는 진짜 죽는 줄 알았고 차량은 너덜너덜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을 앞둔 신지가 교통사고를 당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지난 6월 2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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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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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언리얼 페스트' 사전 등록 시작
에픽게임즈코리아는 27일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사전등록 및 얼리버드 할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언리얼 페스트는 2010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에픽게임즈의 연례 행사다.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8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와 언리얼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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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도서 비스포크 AI 가전 기술 공개
삼성전자가 인도 구르가온에서 비스포크 AI 가전의 혁신 기술과 스마트 홈 서비스를 소개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5일 서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고 AI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과 스마트싱스 기반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서남아 지역의 주요 테크 미디어와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AI 홈 비전과 함께 ▲비스포크 AI 냉장고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통버블 세탁기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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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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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부터 달라진다"…LH 전북본부, 현장 체험 중심 안전 교육 나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가 2일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안전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건설현장 내 중대재해 예방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 대응체계를 인식하고, 실질적인 현장사고 예방과 경각심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LH 전북지역본부 임직원과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해 사고 사례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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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불균형 체형 예방 사업, 예산 낭비·특혜 '지적'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학생 불균형체형 예방교육 지원 조례를 근거로 학생들의 신체활동 감소로 발생하는 척추측만증, 비만 등에 대한 조기 진단을 실시하는 불균형 체형 예방 사업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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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난, 비자로 뚫는다”…전북, 숙련 외국인 유입 ‘최대 규모 확보’
제조업과 농축산업 등 현장 인력난이 고착화된 전북 지역에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비자가 대폭 확대 배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법무부로부터 273명의 E74 비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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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쪼개기', '검찰 힘빼기'…李정부 조직개편 윤곽
이재명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역할을 대신하는 국정기획원회가 기획재정부 개편이 골자인 정부조직 개편안의 윤곽을 잡고 대통령실과 논의 중이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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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떡부터 대체육까지"…전북 식품의 가능성, 뉴욕서 통했다
전부도내 기업이 미국에서 열린 식품박람회에서 총 6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면서 북미 시장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전북자치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미국 뉴욕 제이콥 자빗센터에서 열린 '2025 뉴욕 팬시푸드쇼'에 참가해 전북 홍보관을 운영했다.